헛소리만 늘어 놓고 잠수하는 심보는 뭘까?

기초가 없는 학문은 거짓말을 할 뿐
나이를 거꾸로 먹는 사람도 있다...

지난 주, 황당한 댓글에 황당한 주장으로 공룡카페를 뒤집어 놓았던 양반께서 돌연 잠수하셨습니다. 마지막까지 황당한 글 하나 올려놓고 궤변만 늘어 놓은채... 자기 할 말 다하고 다른 분께서 장황한 반박의 글을 써놓았지만 이후 접속을 하지 않는군요. 스스로 그림 때문에 바쁘다는 말을 남겼지만, 괜시리 물타기하는 느낌이랄까요?

티렉스의 차골은 없다고 끝까지 우기고, 티라노사우루스에 대해 스스로 재정의까지 하시더군요. 게다가 시조새도 쇄골이 없었고, 쇄골이 남은 것은 벨로키랍토르 뿐이며, 공룡은 먹이를 통째로 삼켰고, 그렇기에 쇄골은 퇴화해야 한다는 둥의 황당한 주장을 끝까지 굽히지 않으면서 말입니다. 보름달님께서 장황한 댓글을 남기셨길래 이에 대해 어떤 말을 할까 궁금했는데, 결론은 잠수로군요. 이런 것을 혼자 싸질러 놓고 사라졌다고 하는 걸까요?

아무튼, 언제 또, 잊을만하면 등장해서 다른 궤변을 늘어 놓을지 모르겠습니다.

P.S.) 그리고 구이님... 창조주의자가 생물의 기원과 관련해서 열역학 제1법칙 운운했다면, 아마도 열역학 제2법칙에 대한 얘길 듣고 헛소리 했을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습니다.

by 꼬깔 | 2009/03/24 23:38 | RES PROBLEMATICA | 트랙백 | 덧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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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9/03/24 23:5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25 10:25
비공개님// 잘 하셨습니다. :)
Commented by 아메리칸드림 at 2009/03/24 23:57
저처럼 공룡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이러한 사실을 믿어버려서 문제죠.....
그 다음에 이런 틀린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고...
가끔 제가 올린 글도 오류가 있을지 정말 걱정....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25 10:25
아메리칸드림님// 제가 걱정하는 것이 바로 그 부분입니다. ㅠ.ㅠ
Commented by 반쪽사서-엔세스 at 2009/03/25 00:02
공부하세요. 타악!
메가폰이 필요한 시점이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25 10:24
반쪽사서-엔세스님// ㅠ.ㅠ
Commented by FREEBird at 2009/03/25 00:23
원래 그렇지 않습니까 저런 사람들의 패턴은...
어디 유명한데 가서 자신의 주장을 한다. 반박을 당해도 무조건 자신의 주장이 맞다고 우긴다. 그러다가 반박글이 쌓여서 논리적으로 답변하면 자신의 주장을 굽혀야 하는 상황이 되면 잠수...
그러다가 몇달 후 다시 나타나서는 똑같은 주장을 반복한다.. 라는 패턴 말이죠.
뭐 이젠 워낙 정형화된 패턴이라 ....

ps. 다른 패턴으로는 자신의 주장을 한다. 반박을 당한다. 반박당한 부분중 그것이 합리적이고 논리적이다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선 일절 언급 없이 반박할 여지가 있거나 상대가 말실수한 부분을 잡고 늘어진다. 그러다 또 반박당하면 역시 재반박 할 수 없는것은 스리슬쩍 무시하기를 연속하다가 결국 전부 다 반박당하면 은근슬쩍 잠수탔다가 다른곳에 가서 똑같은 주장을 해 댄다.. 라는게 있죠.

ps. 뭐 결론은.. 저런 사람들은 곧죽어도 자기가 틀렸다는 건 인정하지 않는다.. 라는게 되겠죠..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25 10:24
FREEBird님// 말씀처럼 곧 죽어도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것을 자신의 주장에 맞추려 하니 말입니다. ㅠ.ㅠ
Commented by Niveus at 2009/03/25 00:48
FREEBird님이 아주 잘 설명해주셨지만 잠수타는척하며 닉네임이 바뀌어서 등장한다 패턴도 많습니다(...)
이제 공격패턴이 너무 잘 밝혀져서 변종이 나올때쯤이 아닌가 싶은데 -_-;;;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25 10:23
Niveus님// 흑... 아마 저 양반은 아이디를 바꾸는 방식을 쓰지는 않을 겁니다. 그냥 아무 일 없다는 듯 등장해서 또 싸지를 겁니다. ㅠ.ㅠ
Commented by Luthien at 2009/03/25 01:38
...그냥 아Q 식 정신승리구나 하고 무시하는게 가장 효율적일듯 합니다. 어차피 저런 부류는 좀비마냥 목을 베도 자기가 죽은 줄 모르는지라...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25 10:23
Luthien님// 그래야 할까봅니다. ㅠ.ㅠ
Commented by 나인테일 at 2009/03/25 02:07
뭐.... 이글루스에서 그런 경우 흔하잖습니까. 진XX이라던가 나XX라던가....
수틀리면 바쁘니 테러당했다느니 해서 잠수타는게 이 바닥 패턴 아니겠습니..;;;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25 10:23
나인테일님// ㅠ.ㅠ
Commented by byontae at 2009/03/25 05:25
이런때를 위한 캠페인 문구가 있지요. "동물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D
그저 관심 안주는것이 최선입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25 10:22
byontae님// 아아아 ㅠ.ㅠ
Commented by 베푸러박 at 2009/03/25 06:51
싸지르고 튀는... 싸튀가 아닐까요.
먹고 튀는... 먹튀에 이은 새로운 종자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25 10:22
배불러박님// 흑... 그게 바로... 바로...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괴물 중에 있답니다. 싸지르고 튀는... ㅠ.ㅠ
Commented by 위장효과 at 2009/03/25 08:07
그런 면에서 본다면 루쉰은 정말 대단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100년후 한국에 자신이 창조한 캐릭터에 너무도 잘 부합하는 인간들이 득시글댈 것을 어떻게 예측하고...(그게 아니잖아!)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25 10:22
위장효과님// 아아아 ㅠ.ㅠ
Commented by 트로오돈 at 2009/03/25 18:37
혹시 아큐횽아 말씀이신가효 ㅋ 제 학교에도 딱 그런녀석 하나 있는데 ㅋ
Commented by 위장효과 at 2009/03/25 18:41
트로오돈님// 정말 여기저기서 접합니다(사실 저도 한 때 그런 놈이었는지라 남 말 할 처지가 못 됩니다 ^^;;;)
Commented by Nerd at 2009/03/25 09:54
저 인간 땜에 꼬깔님이 화가 많이 나신 듯..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25 10:22
Lee님// 알고 모르고를 떠나 댓글 달고, 글 올리는 방식이 굉장히 폐쇄적입니다. ㅠ.ㅠ
Commented by 구이 at 2009/03/25 19:17
저기.....그 글.....열역학 법칙 운운하는 거 복사해서 제 이글루에 올릴게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3/25 23:21
구이님//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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