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4월 01일
티라노사우루스라 부르면 미국 사대주의인가??
Tarbosaurus bataar는 초기에 Tyrannosaurus bataar로 불렸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대부분의 학자가 티라노사우루스와 타르보사우루스를 별개의 속(genus)으로 생각하며, 티라노사우루스 바타르가 아닌 타르보사우루스 바타르라 생각합니다. 물론, 여전히 타르보사우루스를 티라노사우루스의 아시아종 정도로 생각하는 학자도 있습니다.
▶ Tyrannosaurus rex (Sue)
(출처 : www.richard-seaman.com/.../다이노옵션이란 공룡카페에 가보니 이번에는 생물학적 미국식 사대주의 운운하는 글을 올렸더군요. 그리고 여기에 언급된 공룡이 바로 타르보사우루스입니다. 즉, 타르보사우루스를 티라노사우루스로 부르는 것인 미국식 사대주의라는 겁니다. :) 재밌네요. 이 말도 통하지 않는 양반에게 보름달님께서 엄청난 댓글을 적으시며 고군분투하시더군요. 일부만 발췌하면 이렇습니다.
쉽게 타르보가 미국의 티라노처럼 최고의 공룡으로 알려서 아이들에게 전해 진다면 이것만큼 좋은 자아의식이 없는 것이랍니다. 그런 문제를 배제해도 잘못된 이름이지요
그럼 아직도 혼돈되는 타르보의이름에 대해서는 학자적인 견해반 주용하고 아시아적인 자긍심은 언제까지 버려 둘 생각인지
자신을 아고 나아가 세계에 뿌리 내리는 사고는 당연히 변별력도 높아지고 잘못에 대한 지적도 나오지만 반대로 자신이 없는 수용된 문화는 늘 후진국에 문화밖에 안됩니다. 그러기에 문화란 자아의 벽이 늘 존재하는 것이랍니다.
문화는 말이지 매우 특수한 것이라서 과거로 부터 미래로 이어지는 지역적 특수성을 가지고 있답니다. 지금의 세계화 학문적 지식이란 부분에서 강장 문화적 피해를 보는 국가들은 아시아의 국가랍니다.
아시아의 수 많은 생명문화들 미국과 혼돈 시키지 않고 이것이 아시아의생명문화였다 고 보여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정말 후덜덜합니다. ㅠ.ㅠ 타르보사우루스를 티라노사우루스라 부르는 것이 미국 문화이고, 이런 것이 문화적 후진국이자 식민지가 된다는 논조의 장황한 글입니다. ㅠ.ㅠ 게다가 타르보사우루스를 '요동의 타르보사우루스'라 표현하더군요. 그래서 도대체 요동 지방에서 발견된 적도 없는 타르보사우루스가 왜 요동의 타르보사우루스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런데 말입니다. 타르보사우루스의 어떤 표본이 요동(랴오둥)반도에서 발견되었습니까? 타르보사우루스의 대부분은 몽골의 네메게트에서 발견되었고, 깃털공룡은 요녕(랴오닝)에서 발견된 것으로 아는데 말입니다.
반도는 요동을 잘못이해하고 계신 겁니다. 지역적으로 요녕하면 대능하 중심의 좌우의 전반적인 지역을 말합니다. 님이 요동은 랴오닝시에 한정된 거리를 말하시는 것이고요 내몰골 네메게트는 역사적으로 요서로 읽습니다. 고비 , 요서(신장)로 부터 쉽게 할빈(헤이룽장성)까지 타르보의 활동지라고 봅니다 그럼 요동이 중심이지요
도대체 요서의 범위가 어디까지입니까? 제가 무지해서 잘못 이해하고 있는 건가요? 타르보사우루스의 온전한 표본은 대부분 몽골의 Nemegt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부 파편이 중국의 Xinjiang성에서 그리고 일부 티라노사우리드 화석이 산둥 등지에서 발견된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요동을 중심으로 잡고, 요동의 타르보사우루스란 표현을 쓰는군요. 굳이 부른다면 몽골의 타르보사우루스라 표현하는 것이 옳지 않겠습니까?
티라노사우루스란 이름이 미국 문화의 대명사라 생각하고 이를 꺼리는 것이 정말 우습다는 생각이 듭니다. 타르보사우루스가 티라노사우루스 바타르로 명명되었던 것은 정말 티렉스와 유사했고, 티라노사우루스가 먼저 명명되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타르보사우루스가 먼저 명명되었다면 얘기는 달라졌을 겁니다. 그런데 고생물학이란 학문을 놓고 아시아적 자긍심이나 미국 문화에 대한 사대주의니 하는 얘길 하니 할 말이 없어집니다. ㅠ.ㅠ
우이독경에 마이동풍일 따름입니다.
P.S.) 이거 말고도 티렉스의 차골과 관련해서도 한판 붙었던 것 같던데 말입니다. 모든 것을 자기식의 새로운 정의로 남들을 설득하려고 하니 참말로... ㅠ.ㅠ 궤변의 극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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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4/01 02:30 | 공룡 이야기 | 트랙백 | 덧글(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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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폐해 또한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전에 차골 갖고 쇼하던 그 작자인가요?
저 작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타르보사우루스가 활동했던 주무대는 과거 한민족이 지배하던 땅이라고 연결시키고, 이를 통해서 민족적 자긍심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것이겠지요.
자기 사상에 사실을 끼워맞추던 차골전쟁때의 일련의 태도나, 이번 행동을 보았을 때도 정말 환빠의 향기가 진하게 나네요. 개인적으로 사상에 학문을 맞추는 저런 태도 정말로 혐오합니다.
<백악기의 밤>에서는 타르보사우루스가 아닌 티라노사우루스로 표현하고 있으니끼니.
(1996년에 쓴 거라서리 그 당시 분류를 따른 것.)
기런데 등장인물덜 중에는 영어에 거부감을 가진 이도 나오고,
제일 비겁한 자도 미국인인데, 이 모순은 뭐이가?
저 글을 쓴 사람은 도대체 올마나 속이 좁은디 몰갔구만요.
과학을 국가라는 틀에 붙들어 매려고 하다니.
어쩌면 상대성이론도 미국에만 적용되는 거인디도 몰갔구만요.
아예 그 밖의 모든 물리학 법칙도 국가마다 다르게 적용되는디 몰갔습네다.
다만 우리래 사대주의에 세뇌가 돼서리 속고 지내는 것인디도...
예를 들어 사대주의를 벗어나는 순간 [ E=AC8 ]일 수도 있고,
지구 탈출속도는 47952634574635746835945435km/sec일 수도 있고 등등...
크학학!
http://cafe.naver.com/preseen.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964
절망적이네요... 이런 인간을 붙잡고 떠들다니 제가 미쳤습니다.
물론 공룡궤변의 달인으로 이름을 펼쳤지만..
아직 증거가 불충분하기때문에... 공식적으로 통용되는건 아닙니다.
대륙신라니 대륙백제니,.. 이런사람들도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