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4월 12일
Your inner fish - "Fishpod, Tiktaalik"
Tiktaalik roseae와 관련한 뮤직 비디오가 있더군요? :) 노래가 아주 경쾌하네요. 감상해보세요. :)
만약 우리나라에서 이런 노래가 만들어져 불린다면 '사탄의 노래'니 하는 얘기가 나오겠죠? :) 틱타알릭은 2004년 발견되어 2006년 명명된 육기어류(Sarcopterygii)입니다. 가슴지느러미가 사지류의 앞다리와 비슷한 구조를 지녀 어류와 사지류의 중간화석으로 알려진 녀석입니다. Neil Shubin에 의해 '반은 물고기, 반은 사지류'란 의미로 fishpod로 불리는 녀석이랍니다. Neil Shubin이 Your Inner Fish : A Journey Into the 3.5-Billion-Year History of the Human Body란 책을 썼는데, 아직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아무튼, 틱타알릭의 모험을 감상해보세요!! 네 안에 '물고기' 있다!!
# by | 2009/04/12 15:12 | 화석 이야기 | 트랙백 | 덧글(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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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만들고 뮤직비디오까지 만들었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구만요.
하지만, 비록 얼꽝/몸꽝이라고는 해도 뇌적으로 와 닿는 의미는 사뭇 다르갔디요.
바다에서 육지로 진출하는 순간 세상이 파바박 바뀌었으니끼니. 물론 생물 그 자체도.
이제 인간은 또 다른 바깥세계로의 진출을 시도하고 있디요. 그 이름하여, 우주!
그 도전에서의 틱타알릭은 물론 유리 가가린이라는 형태로 변신했고,
양서류는 닐 암스트롱이 되었고, 크학학!
이러한 위대한 걸음걸음을 그저
"다 부스러진 뼈다귀나 붙들고 모호한 이론이나 내놓는 허튼 짓"이라고 비방하는
종교 집단은 도대체 무엇인가. 하긴, 그 적은 뇌세포 수로 이해하기는 힘들 듯.
뇌세포 하나의 무게가 작게는 백 그램에서 크게는 킬로그램 단위까지 되니끼니. 크학학!
'절대적'인 존재를 무척 좋아하고, 단순 명쾌한 논리(?)에 목을 거는 것까지는 좋지만,
그렇다면 역시 전두환이 최고가 아닐까나.
"생각하지 마! 그냥 시키는 대로만 해! 까라면 까!"
과거의 무식한 군대나 조폭도 아니고 말입네다.
그리고 이건 딴 야기디만서리, 저 위에 바쁘게 달리는 공룡을 창조한 사람,
시라이시 미네오래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만화풍 그림을 그리는 사람인 듈로 알았더이만
기리티가 않더만요. 뒤늦게 얼마 전에 알았습네다.
공룡을 비롯한 온갖 고생물(제가 본 건 주로 파충류이디만서리) 캐릭터를 그린 걸 보니끼니
꽤나 생동감과 박진감이 있고 현실감 있게 다가오더만요.
예전에 일본인들이 그린 공룡 일러스트를 보면 서구 작품에 비해 너무 생동감이 없고
마치 고지라처럼 보였디요. 아무래도 전문성의 부족 때문인 듯.
(반대로 밀리터리 쪽 일러스트레이터는 유명한 일본인이 많았는데.)
기런데 시라이시가 그린 공룡덜을 보니끼니 오히려 더 실제 동물 같고 개성이 넘칩네다.
(꽤 유명한지 그 사람 그림덜이 많이 검출, 아니 검색되더만요.)
그만큼 일본 쪽도 공룡 분야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거인디.
흥분되는 느낌..틱타일릭의 생김새같은 거 노래로 표현한것 같네요...
아 그리고 개구리가 되기전의 올챙이가 생각나네요^^ 오늘도 내일도 틱틱 타일릭~~~
저 무슨 교수가 직접 부른건가요..;; 신기하고도 재밌는 사람인 듯-_-;
틱타일릭은 예전에 뉴스 기사에서 보았던 동물인데, 이렇게 외국서 노래까지 만들어서 기념(ㅋㅋ)하고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사진을 보니 화석이 매우 잘 보존되어있네요. 두개골을 언뜻 보면 윗 분 말씀처럼 악어로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참고로맥시멈더호르몬은 일본밴드인데 정말노래 좋습니다http://blog.naver.com/ljh275s/70034155253한번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