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완패!!

11경기를 치루면서 당한 4패는 석패였습니다. 2경기는 역전패였고, - 2경기는 수비 실책과 맞물린 - 2경기는 1점차 석패였지요. 그런데 드디어 시원하게 졌습니다. 3-12... 정확히 어제와 반대로 9점차 패배였습니다. 김명제가 10실점, 8자책으로 무너졌습니다. 에이스 윤성환을 상대로 3점을 빼냈다면 선전했지만, 초반 대량 실점이 컸네요.

김명제 선수는 아직 거짓 명제로 좀 더 다듬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위안 삼는 것은 윤성환을 상대로 6이닝 3득점한 것, 기계 김현수 선수가 2안타 쳐낸 것, 그리고 최준석의 절정 타격감입니다. 아쉬운 것은 거짓 명제, 그리고 양신에게 홈런을 주지 않은 것입니다. 채태인한테 2개 맞을 것 중 하나는 양신에게 깨끗하게 맞지 말입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양신을 좋아하기에 두산 전에서 2,000안타를 친 것처럼 두산 전에서 341 홈런을 기록하길 바랍니다. (야...)

내일은 에이스 김선우 선수가 등판할테니 승산이 높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어제 어떤 기사에 정재훈 선수가 마치 승리를 주운 것처럼 '만루홈런을 맞고도 이겼다.'는 제목의 글 -
 두산 정재훈 ‘운좋네’ - 을 보고 황당했습니다. 사실 딱 한번의 위기에서 홈런을 내준 것일 뿐 3회까지와 홈런 이후는 완벽했으니까요. 그러고도 기자가 된 엄주엽이 운 '대따' 좋은 거겠지요.

삼성, 롯데, 한화, LG가 승리하면 기아를 제외한 7팀이 모두 6승이군요. 그나저나 윤석민 선수는 석면 파동 이후 부진(야...) 힘내길 바랍니다.

by 꼬깔 | 2009/04/18 20:00 | 프로야구 | 트랙백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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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스텔 at 2009/04/18 20:03
꼬깔님 오랜만요 =.=
양신님은 중계하기 전에 홈런치면 안대지 말입니다 ㅠ,.ㅜ;;;;
홈런신기록 묻히면 진짜 케이블방송사 저주할거심 ㅠ.ㅜ
Commented by 꼬깔 at 2009/04/18 20:06
스텔님// 반가워요~ :) 말씀처럼 하필 이 타이밍에 생중계 중단이라니 말입니다. ㅠ.ㅠ 2000경기 출장에 이제 1개만 더 치면 목표로 한 기록은 다 갈아치우는 거 아닌가 싶네요. 이젠 결혼만(야...) :) 아무튼, 전 인간적으로나 실력으로나 양준혁 선수 팬입니다. :)
Commented by The Nerd at 2009/04/18 20:04
어제나 오늘이나 두산하고 삼성하고 누가 방망이 굵은지 내기하는 거 같습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4/18 20:07
Lee님// 그러게요. :) 내일 삼성은 누가 나오나요? 김선우 선수와 윤성환 선수가 붙었으면 재밌었을텐데 말입니다. :)
Commented by The Nerd at 2009/04/18 20:13
차우찬인가 보네요..김선우 선수는 그저 피해가고플 뿐입니다. ㄷㄷ
Commented by 꼬깔 at 2009/04/18 20:19
Lee님// 오~ 차우찬입니까? 어제 1이닝 던진 것 같던데. 차우찬 선수 공 장난 아니던데요?
Commented by The Nerd at 2009/04/18 21:06
예..올 시즌이 정말 기대되는 선수예요.
Commented by 늑대별 at 2009/04/18 20:08
요즘 야구 정말 재미있습니다. 살얼음판 순위라서..김명제 선수는 2% 부족해 보입니다. 좀 더 클 수 있을텐데...
Commented by 꼬깔 at 2009/04/18 20:19
늑대별님// 아무래도 김명제 선수는 멘탈 쪽의 문제라 생각됩니다. 좋은 구위를 가지고도 무너지네요. 마운드에서 자신 없는 그런 표정...
Commented by AlexMahone at 2009/04/18 20:55
파파울프님 포스팅에서도 날로 먹는 기자 이야기가 있었죠..

이 양반 야구도 안보고 기사 썼구만요..

초반에 큰 점수차로 앞서가니 정재훈이 쉽게 쉽게 가는 거 같았는데..

맞아도 별 의미없는 만루포.. 만루홈런 치고 나서 그 다음날 스포츠신문 1면에 안 실리는 것도 참 보기 드물죠...

명제... 그에게 주어진 명제는 무얼까요? ㅡㅡㅋ
Commented by 꼬깔 at 2009/04/19 00:00
AlexMahone님// 정말 날로 먹는 기자 너무 많아요. ㅠ.ㅠ 사실상 정재훈 선수의 피칭은 올 시즌 최고로 생각되었습니다. 3회까지 완벽한 제구와 수싸움으로 이닝당 2개씩 삼진을 잡았으니까요. 12-0이란 점수차가 긴장감을 떨어뜨렸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만루홈런 후 공 4개로 3아웃을 잡고 5이닝까지 마무리했습니다. 저 기자는 뭘 보고 쓴 것인지 궁금합니다. ㅠ.ㅠ
Commented by RedMoe at 2009/04/18 21:21
내일 차우찬 vs 김선우 빅매취~

복수혈전 마지막편은 누구에게 손을 들것인지..

저 기자 좀 병맛인듯요.. 정작가를 깔보는듯한;
Commented by 꼬깔 at 2009/04/19 00:00
RedMoe님// 차우찬 선수 공 정말 좋던데 말입니다. 내일은 많은 점수가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호앵 at 2009/04/18 22:17
어제는 그렇게 털리고, 오늘은 그렇게 털고 -_- (중계를 돌려달라!!)

그런데 홈런이 좀 지나치리만큼 많다... 는 느낌이 듭니다.
뭔가... 한국에 기의 흐름(야...)이 바뀐걸까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4/19 00:01
호앵님// 정말 심하게 털고 털리더라고요. :) 공인구가 바뀐건지 정말 너무 많아요. ㅠ.ㅠ
Commented by FREEBird at 2009/04/19 05:10
KIA는... 석민얼힌이를 위해서 굿을 한판 하던가, 아님 김성한 전 감독님 모셔다가 타자들 전원 매타작을 벌여야 할 듯 합니다. 솔직히 7점 뺏겼다 해도 KIA투수들은 이미 몇년치 까임방지권을 얻었으므로...

그리고 요즘 기자들 아무나 한다는 건 이미 정설 되어버렸죠.
Commented by 꼬깔 at 2009/04/19 13:24
FREEBird님// 정말 윤석민 선수 운이 없네요. 서울팀에게 연패를 당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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