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4월 20일
비오는 날
모처럼 비가 내리네요. 오늘은 재수생 수업 때문에 무려 6시 40분에 집을 나섰습니다. 아침에 나설 때는 멀쩡했는데, 도착하니 비가 내리더라고요. 저녁 6시 쯤 아이들 질문 좀 받아주고 오려는데... 여전히 비가 내리더라고요. 그래도 빗발이 그리 강하지 않아 대충 맞으면서 버스와 지하철을 타면서 - 요즘 운전하지 않는 즐거움 만끽 중 - 집 근처 역까지 왔는데도 비가 내리더라고요. 그래서 사인도 받지 못하고 그냥 비를 맞고 집에 왔습니다.
오랜만에 제일 좋아하는 과목인 지구과학을 가르치니 기분도 좋고 상쾌합니다. 단지 좀 오랫동안 가르치지 않다 보니 감이 좀 떨어진다고나 할까요? 흑... 그나저나 2012학년도 수능부터는 과학 선택을 3과목으로 한다니 제일 먼저 암울해지는 과목이 지구과학인 듯합니다. ㅠ.ㅠ 지구과학 재밌는데 말입니다. (나만 그런가?)
파나마 지협 생성과 관련한 내용을 찾아 읽으면서 고지리학과 관련한 내용을 뒤적여보고 있습니다. 학창시절부터 지도를 눈여겨 보지 않다 보니 대충 언제쯤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역시 대륙의 이동과 생태계의 변화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 듯합니다. 파나마 지협 생성과 관련된 부분도 재밌지만, 곤드와나로부터 남미가 완전히 독립(?)하면서 남미의 공룡 진화 양상도 무척 재밌습니다. 이 부분도 조만간 정리 좀 해봐야겠습니다.
오랜만에 제일 좋아하는 과목인 지구과학을 가르치니 기분도 좋고 상쾌합니다. 단지 좀 오랫동안 가르치지 않다 보니 감이 좀 떨어진다고나 할까요? 흑... 그나저나 2012학년도 수능부터는 과학 선택을 3과목으로 한다니 제일 먼저 암울해지는 과목이 지구과학인 듯합니다. ㅠ.ㅠ 지구과학 재밌는데 말입니다. (나만 그런가?)
파나마 지협 생성과 관련한 내용을 찾아 읽으면서 고지리학과 관련한 내용을 뒤적여보고 있습니다. 학창시절부터 지도를 눈여겨 보지 않다 보니 대충 언제쯤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역시 대륙의 이동과 생태계의 변화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 듯합니다. 파나마 지협 생성과 관련된 부분도 재밌지만, 곤드와나로부터 남미가 완전히 독립(?)하면서 남미의 공룡 진화 양상도 무척 재밌습니다. 이 부분도 조만간 정리 좀 해봐야겠습니다.

# by | 2009/04/20 23:09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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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개설안되서 이과를 포기햇죠 ==
정말 지금 생각하면 미쳤죠 왜 저걸 네개 다 배웠을까 --;;;
지식은 남았지만말입니다 ^^;;;;
합니다. 고3 때 문과생도 과학 선택과목 중 하나를 배우도록 되어 있었는데 이과 쪽에서 들려오는 풍문으로
물리는 지원자가 없어 폐강됬죠(...)
아무래도 지구과학(이런 용어는 없었음!)은 기래도 아날로그적, 혹은 물질적으로 와 닿는데,
물리는 거의 뜬구름처럼 느껴져서 말이디요. 물론 복잡한 공식은 말할 것도 없고.
기러나 당시 가장 재미없던 과목은 화학이었디요.
그나마 물리는 거시적인 관점에서는 뭔가 감이 와 닿기도 하는데, 화학은 실험조차 없었으므로
그야말로 기호덜만 난무했다는 게 문제이디요.
전에 '화학이 재미없었다'는 야기를 하니끼니 화학 전공인 개미 님이래 좀 서운한 듯하던데,
실험이 전혀 없을 경우 가장 거리가 느껴지는 과목은 기것이디요.
물론 실험을 하면 아주 재미있는 과목이 되갔디만요.
그리고 저 만화에 나오는 포탑...
기본적으로 각이 진 형태가 독일식이구만요. 특히 2차 대전 독일군.
포탑 위의 큐폴라 역시 전형적인 독일 전차 형태입네다.
기러나 포 끝의 소염기는 소련식에 가까운 듯합네다.
특히 구축전차의 대구경 장포신 포 말이디요. 크학학!
저 이미지는 정말 안킬로사우리아의 탱크 이미지와 잘 맞아 짤방으로... :)
그러나 진짜 문제는 역시 MEET DEET 시험에서 물리 화학 생물만 있다는 게...-_-;
사실 물리의 가장 큰 문제는 중고등학교 수준으로는 이걸 "일상에 적용할 수 있을 만큼" 활용하기 너무 난감하다는 거지요. 제대로 적용하면 매우 강력한 수단이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