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랖도 넓을 것 같은 공룡은?

춤을 가장 잘 췄을 것 같은 공룡은?
똑바로 설 수 있을 것 같은 공룡은?
방귀를 가장 잘 뀔 것 같은 공룡은?
WBC 대표팀이 넘어서야 할 공룡은?
속옷을 잘 입을 것 같은 공룡은?

노상방뇨를 잘 할 것 같은 공룡은?
식성이 제일 까다로울 것 같은 공룡은?
술을 잘 마시는 공룡은?
한국인이 가장 싫어할 것 같은 공룡은?
가장 동양적인 공룡은?
공부 잘 하는 공룡은?

공룡 넌센스 퀴즈 12번째랍니다.:) 오랜만에 올리네요. 오늘 주제는 '오지랖'입니다. :) 각설하고 오늘의 문제입니다. 곰곰 생각해보시고 답해보시기 바랍니다. 

오지랖도 넓을 것 같은 공룡은?

▶ 그냥 지나칠 수 있나요? 돌봐 줘야지. 제가 한 오지랖 한답니다.

그건 바로 오즈랍토르/오지랖도(Ozraptor subotaii)입니다.

Ozraptor는 쥐라기 중기 호주에 서식한 수각류입니다. 단편적인 다리뼈를 바탕으로 발견 당시에는 거북으로 동정되었고, 이후 수각류일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며, 2005년 Rauhut이 가장 원시적인 형태의 아벨리사우로이드(abelisauroid - 아벨리사우루스 상과 공룡)로 분류했다고 합니다. 자신을 거북으로 분류했는데도 참는 한 오지랖 하는 녀석입니다.

by 꼬깔 | 2009/05/10 14:04 | 공룡 牛's개 | 트랙백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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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edMoe at 2009/05/10 14:11
ㅋㅋㅋ 드링커에 이어서 꼬깔님의 센스가 독보여지는군요 ㅎㅎ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10 14:26
RedMoe님// :)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아브공군 at 2009/05/10 14:46
진짜 넓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11 04:11
아브공군님// :)
Commented by 원래그런놈 at 2009/05/10 14:48
오지랖하고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11 04:11
원래그런놈님// :)
Commented by 박코술 at 2009/05/10 18:55
기런 놈도 있었구만요?
저는 대뜸 오비랍토르란 이름이 떠올랐디만 기건 아닐 거라 생각했고...
기나저나 오비랍토르는 까마귀가 날면 떨어지는(오비이락) 공룡입네까?
쉽게 말해서 까마귀의 조상이 알을 다 먹어치워서 멸종한 거인가?
크학학!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11 04:11
박코스님// 오호~ 역시 오비랍토르를 생각하셨군요? :) 크크크
Commented by FREEBird at 2009/05/10 21:39
여기도 오비랍토르 떠오른 인간 하나 추가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11 04:10
FREEBird님// 하하 :)
Commented by 고르헥스 at 2009/05/10 22:30
오지랖이 넓어서
생물을 먹지 않다가
멸종했겠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11 04:10
고르헥스님// :)
Commented by 구이 at 2009/05/10 23:13
귀엽고 오지랖도 넓고......ㅋㅋㅋㅋ근데 크기가 작은가봐요...?? 거북으로 분류될 정도면...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11 04:10
구이님// :)
Commented by 모모 at 2009/05/11 00:10
음, 근데 오지랖이 넓다는 건 여기저기 참견하고 다닌다는 거 아닌가요?; '거북으로 분류했는데도 참'는 건 인내심이 많은 공룡같아 보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11 04:10
모모님// 아아아~ 말씀처럼 일반적인 의미는 그런 것 같습니다. 사실 부정적인 말로 쓰이지만 좋은 의미로는 마음의 폭이 넓다란 뜻도 있어 그렇게 흑... 그런데 역시 일반적인 의미로 상충하니 일단 삭제합니다. :)
Commented by 새벽안개 at 2009/05/11 10:10
ㅋㅋㅋㅋ 개그센스 작열입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24 13:41
새벽안개님// :)
Commented by 3월의토끼 at 2009/05/24 11:35
그런데 여기서 자꾸 이름이 떠오르는 오비랍토르에게 좀 억울한 이름이 붙여지지 않았나요?
처음 발굴되었을 때 프로토케라톱스의 알을 훔치려는 자세로 오해받고
알도둑이란 이름이 붙여졌지만
실제로는 그게 오비랍토르의 알이었다죠?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24 13:41
3월의 토끼님// 맞습니다. 그렇게 명명된 녀석이 바로 키티파티란 녀석입니다. 제 블로그에도 썼던 적이 있는데, 찾아봐야 하는지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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