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5월 13일
두산이 방어율 1위의 이현승 선수를 무너뜨리고 쾌조의 4연승을 달렸습니다. 첫 경기에서 이현승 선수에게 철저히 농락당했기에 이번 경기도 쉽지 않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이현승 선수의 공이 정말 좋았고, 팽팽하던 경기는 최승환 선수의 홈런 한 방으로 균형이 깨졌습니다. 시즌 2호. 재밌는 것은 1할대의 타율이지만 홈런이 2개이며, 2개의 홈런이 각각 방어율 1위와 2위인 좌완 양현종 선수와 이현승 선수로부터 빼았은 것입니다. :) 게다가 멋지게 클락의 도루를 저지하면서 도루 저지율을 높였네요. :) 역시 멋진 선수입니다. 그런데 김현수 선수는 히어로즈의 좌완에게 꼼짝 못하며 침묵하네요. 연속 출루 기록을 저지당했던 것이 바로 이현승 선수였는데, 오늘도 3타석 모두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마지막 타석에서도 침묵하며 타율이 다소 떨어졌습니다. 1-0의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6회, 김재호 선수의 2루타와 민병헌 선수의 적시타, 그리고 김동주 선수의 2루타가 터지면서 2득점. 3-0으로 앞섰습니다. 6회부터 고창성-임태훈-이재우-이용찬의 필승조를 투입하면서 경기를 매조지 했습니다. 이용찬 선수는 한 타자를 상대하고 세이브를 챙겼습니다. 시즌 7세이브. 아쉬운 점은 임태훈 선수의 투구였습니다. 강정호 선수에게 홈런을 허용하고 주자를 남긴 채 이재우 선수에게 마운드를 넘겼습니다. 다행히 이재우 선수가 잘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고창성 선수는 2이닝을 삼진 2개 곁들이며 퍼펙트로 막았네요. 현재 불펜에서 최고의 안정감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선발 김선우 선수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5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5승 째를 따냈습니다. 7번의 선발 경기에서 6번이나 1회 실점을 허용했던 김선우 선수가 모처럼 1회를 무사히 넘기며, 5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투구수 조절에 실패하며 불펜에 부담을 줬습니다. ㅠ.ㅠ 다음엔 QS를 부탁합니다!! 어쨌든, 모처럼 무실점 투구를 보여줬네요.
LG의 기가 막힌 승부는 결국 아쉽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SK는 식겁했으리라 생각합니다. 9회말 8득점이라는 후덜덜한 기록은 정말 SK의 간담을 서늘케 했습니다. 만약 SK가 역전패 했다면 내상이 장난 아니었을텐데 말입니다. 그럼에도 SK는 상당한 부담을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에이스 봉중근 선수가 출격하는 오늘 경기에서는 꼭 승리하길 기원합니다.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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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꼬깔 | 2009/05/13 02:02 | 프로야구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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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위태해도 좋으니 승수 쌓으면 좋죠 ㅎㅎ
오늘은 왠지 핸수군이 연타석 홈런을 날릴 듯...
바쁜일 끝나고 담주에는 꼭 갈껍니다~~~
두산 짱!! 베어스 짱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