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5월 15일
Montauk Monster??
돌아온 몬탁괴물 출몰에 네티즌 진위여부 논란

(출처 : http://scienceblogs.com/tetrapodzoology/Montauk%20raccoon%20composite.jpg)

갑자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몬탁 괴물이란 단어가 급상승했더군요. 그리고 뉴스에서 이와 관련한 내용을 읽었습니다. 관련 링크에서는 쥐-독수리-공룡을 섞어 놓은 듯한 모습이라고 떠들썩 하더군요. 그나저나 애꿎은 공룡이 거기에 왜 들어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날카로운 이빨이 공룡을 닮았다고 하는데, 그건 또 뭔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인 공룡의 이빨 - 수각류 - 은 좌우로 납작한 모습이며, 스테이크 나이프처럼 톱니 구조를 보입니다. 그런데 사진 상에서 보이는 저 녀석의 이빨은 공룡 이빨과는 무관해보이는 듯합니다. 사실 이런 종류의 '음모'는 제법 흔했던 것 같습니다. 작년인가는 아프리카 해안의 '바다 괴물'도 발견되었었는데, 사실 이 녀석은 혹등고래의 시체로 밝혀졌지요.
문제는 저 녀석은 죽은 후 부패가 진행되는 과정이라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뼈만 있거나 온전한 모습의 녀석들 모습과는 사뭇 다른 면이 있습니다. 이 몬탁 괴물이 최초로 발견되어 보고된 것은 2008년의 일인데, 추가적인 발견이 있었는가 봅니다. 그런데 이 녀석과 관련해서는 영국의 생물학자 Darren Naish는 이미 이 녀석이 라쿤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위 그림은 라쿤으로 복원해 놓은 모습입니다. 실제 살을 입히니 정말 라쿤을 닮았습니다. 유전자 조작 돌연변이니 뭐니하는 주장이 있지만, 아마도 Darren Naish가 옳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쥐와 독수리, 그리고 공룡을 섞어 놓았다는 이 녀석의 정체는 정말 라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 이빨은 전혀 공룡 이빨을 닮지는 않은 듯합니다. :) 아무튼, 미스터리 신봉자들은 이 기사가 아주 흐뭇했겠습니다. :)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by | 2009/05/15 02:43 | RES PROBLEMATICA | 트랙백(2) | 덧글(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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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몬탁괴물로 장사하는 쓰레기 같은 언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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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Procyon과 Proc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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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 활보하고 사스콰치가 개미를 잡으며 썬더버드가 홰를 치는 그런..)
점차 세상에 눈길이 안미치는 곳이 없으니.. 저런 소,중형 동물에서 아직도 발견이
되지 않은 종이 얼마나 있을까요..
열대우림 최심층은 돌아다니기도 쉽지 않으니까요. 원주민들도 잘 안가는.
정말 비슷하네요 송곳니 및 앞니 위치도 그렇고...
직접 뼈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
저 사진 출처를 뒤져보면 뼈 사진이 좀 더 나오긴 하는데 보면 아무리 봐도 개나 그 쪽의 뼈와 닮아있더군요.
어떻게 봐도 부리로는 안보입니다.
조사하면 쉽게 알수 있는 일이고, 전혀 뉴스거리도 아닌데도 이런 쓰레기 같은 정보를 모아 흥미거리 기사를 쓰는 기자는 진정한 '인간 쓰레기'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처음 사진만 봤을 때는 조작같아 보이더니 부패진행 중이면... 그럴 것 같아요.
전 키워보고싶군요 (?)
그러고보니 포유류 그리기 꽤 까다로운,,.
역시나 꼬깔님께서 먼저 해주시네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D
한 마리의 곤충이나 작은 절지동물이 성체가 되면서 수가 다해 스스로 자연사할 가능성은 몇 %인가요?
곤충이나 작은 절지동물이 먹이 피라미드 가장 아래쪽에 위치하기에 쪽수가 많은것 같고..
포유류의 경우는 대부분이 먹이 피라위드 위쪽에 위치하고 쉽게 죽을 가능성이 적으니... 쪽수가 적인건 당연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