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공룡 멸종설 - 놓아의 방주

공룡은 6천 5백 5십만 년 전 하늘에서 떨어진 소행성 충돌로 말미암아 멸종한 것이라 알려졌습니다. 그럼에도 창조주의자들은 대홍수에 의한 멸망이라 주장합니다. 그런데 새로운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공룡은 사실 노아의 방주에 탔습니다. 그런데 노아의 방주는 2개가 있었고, 하느님께서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하고자 했던 겁니다. 양자택일의 기로에 섰던 공룡은 방주Ⅱ를 선택했고, 하느님께서는 소행성을 보내 방주Ⅱ를 직격했던 겁니다. 방주Ⅰ에는 현생 동물이 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무사했습니다. 사실 방주Ⅱ는 놓아의 방주였던 겁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이들의 생명줄을 놓아 버리셨습니다.

공룡은 결국 썩은 동앗줄을 잡은 호랑이와 같은 처지가 되었는데, 그 이유는 한 공룡이 하느님을 '아놔.... 님...'이라 해서 그랬다는 슬픈 얘기가....

진지 드셨다고 지나치게 진지해지시면 지는 겁니다.

P.S.) 아아아~ 이건 구글신께서 내려주신 이미지가 있길래 3분만에 제가 뚝딱 급조한 이야기입니다. 흑... 비슷한 시리즈가 여기에 있습니다. :)

공룡이 대홍수를 견디지 못한 이유는?
공룡 멸종의 진실은...

by 꼬깔 | 2009/05/27 12:53 | 공룡 牛's개 | 트랙백(1) | 덧글(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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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안개속의 진실을 찾아서.. at 2009/05/27 18:55

제목 : [영한대역] 예수께서 벨로키랍터에 대해 뭐라고 말씀..
The Deity and the Dinosaur 신과 공룡 What Jesus had to say about Velociraptors. 예수께서 벨로키랍터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셨는가? Dinosaurs were the first creatures kicked out of the Garden of Eden when a T-Rex ate Adam’s first wife Lilith whole. 티렉스 한마리가 아담(Adam)의 ......more

Commented by 다스베이더 at 2009/05/27 12:57
할렐루야!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27 17:56
다스베이더님// :)
Commented by Allenait at 2009/05/27 12:58
..아니 이거 뭐라 할말이 없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27 17:57
Allenait님// 그냥 웃어 넘기시면 됩니다. :)
Commented by 높새바람 at 2009/05/27 13:02
주께서 거대파충류를 사랑하셔서 한 마리도 남김없이 먼저 천국으로 불러들이시고는 곁에 앉히셨다는 설이 더 설득력 있는 것 같습니다(?!?!?) ..........덜덜덜;;;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27 17:57
높새바람님// 아아아~ :)
Commented by 소시민 at 2009/05/27 13:15
과학에 대해선 문외한이지만 소행성 충돌 정도면 노아2 뿐만 아니라 노아1 까지 덮칠 거대한 재앙을 불러

일으킬텐데요. 창조주의자분들은 참...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27 17:57
소시민님// 아~ 이 스토리는 제가 각색한 겁니다. 흑...
Commented by ▶◀AlexMahone at 2009/05/27 13:25
아멘 ㅋㅋㅋㅋㅋ

공룡들을 태울 배라면.. 규모가? ㄷㄷㄷ
Commented by ▶◀AlexMahone at 2009/05/27 13:25
게다가 공룡을 태운 배는 누가 항해합니까? ㄷㄷㄷ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27 17:58
▶◀AlexMahone님// 헤헤헤 :)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05/27 18:57
공룡인간으로 진화한 스테노니코 사우루스가...^^
Commented by 광물자수정 at 2009/05/27 13:29
하느님은 전지전능한 신이라는데 왜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는 오류는 어떻게 설명할까나 생각이 드는군요. 우후훗.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27 17:58
광물자수정님// 그건... 그건... 신께서만 아십니다. :)
Commented by 나인테일 at 2009/05/27 13:45
이제 '어째서 방주 1호는 무사하고 2호만 가라앉았는가'라는 음모론이 나올 때가 되었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27 17:58
나인테일님// 하하하
Commented by 은현 at 2009/05/27 14:43
이단이다~~~ 랄라 ㅡㅡ;;
성경에도 안나오는 저런 이야기를... 누가 하는 거임... ;;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27 17:58
은현님// 흑... 그건 바로 제가... 각색한 겁니다. 흑...
Commented by Esperos at 2009/05/27 14:50
정말 저런 주장을 하는 인민들이 있나요? 제2 방주라. 정말로 저런 주장이 있다면... 창세기에 보면 동물이 종류별로 몇 쌍씩 들어갔는지 말이 다른데, 그 점을 커버하면서도 공룡이 없어진 이유를 설명하고자 잔머리 좀 굴렸음을 인정 안 할 수가 없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27 17:59
Esperos님// 없습니다. :) 저런 이미지가 있길래 스토리를 만들어본 것에 불과합니다. :) 창세기 종류별 얘기로 가면 창조주의자들은 새끼 공룡이나 알을 태웠다고 주장하곤 합니다. ㅠ.ㅠ
Commented by 위장효과 at 2009/05/27 15:18
그래도 저는 강력하게 "흡연-폐암 멸종설"을 지지하는 바입니...(메테오 스트라이크 직격!)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27 18:00
위장효과님// 하하하 :)
Commented by RAISON at 2009/05/27 15:21
아니 그렇게 슬픈 사연이!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27 18:00
뢰종님// :)
Commented by Niveus at 2009/05/27 15:47
아아 이래서 인생(...)은 타이밍과 선택이라는거로군요 -_-a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27 18:00
Niveus님// 아아아~ 그런 겁니다. 이름하야 神선택입니다. :)
Commented by The Nerd at 2009/05/27 16:06
인생은 줄이니라..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27 18:00
Lee님// 그렇습니다. :)
Commented by 전찬일 at 2009/05/27 16:26
창조과학의 메카 카이스트의 창조과학 대괴수님의 블로그에 글 올라온게 조오기 과학밸리 밑에 있는게 흥미롭네요 ㅋㅋㅋ 창조과학 내용은 아니지만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27 18:01
전찬일님// 헉... 그 대굇수님이 누구신가요?
Commented by 전찬일 at 2009/05/27 22:08
카이스트 장순흥 부총장님이십니다 ㅋㅋㅋㅋ
가끔 과학밸리에 원자력 기사 올라오는 블로그입니다..
Commented by 아브공군 at 2009/05/27 16:27
아..... 지못미. 역시 인생은 줄....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27 18:01
아브공군님// :)
Commented at 2009/05/27 17:3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27 18:01
비공개님// 아아아~ 원본 페이지는 conodont.egloos.com입니다. ㅋㅋ
Commented by 홈워즈 at 2009/05/27 19:42
으핫!
Commented by 돌아온 인격자 at 2009/05/27 18:22
반박의 여지가 없는 놀라운 이론이군요! +_+!!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27 22:54
돌아온 인격자님// :)
Commented by aLmin at 2009/05/27 18:40
정줄 놓아의 방주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27 22:54
aLmin님// 오호~ 제대로 보셨습니다. :)
Commented by 새벽안개 at 2009/05/27 18:58
공룡 멸종에 관한 유머가 있어서 트랙백합니다. ㅋㅋ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27 22:54
새벽안개님// 재밌게 봤습니다. :)
Commented by 아케르나르 at 2009/05/27 19:23
방주는 한두척이 아니라 꽤 많은 수가 만들어졌는데 홍수가 나면서 부실하게 만들었거나 적재량을 초과한 배들은 침몰...........한 겁니다. ^^;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27 22:54
아케르나르님// 와우~ 그것도 재밌는데요? :)
Commented by 玉蔚亞育護 at 2009/05/27 22:44
공룡의 분류에 대해 궁금한게 있는데요 보통 말하는 마니랍토라, 콤프소그나티드, 티라노사우리드같은건 "과"를 말하는건가요? 그리고 공룡은 파충(렙틸리아)강에 속해있나요 아님 따로 공룡강이 있나요? 만약 파충강이면 그중 용반목과 조반목만 공룡으로 분류되는거지요? 그러니까 티라노같은 경우는 용반목 티라노사우리드과 티라노라우루스속 렉스종 이렇게 되는거죠?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27 22:55
玉蔚亞育護님// 짤막하게 포스팅 해드리겠습니다. :)
Commented by 이렇게 at 2009/05/27 22:58
와...완벽하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28 04:58
이렇게님// :)
Commented by 궁극사악 at 2009/05/28 02:31
거의 완벽하지만 오류가 있군요. 전지전능한 하느님께서,
둘중 하나를 사후적으로으로 선택하셨을 리가 없습니다.
공룡을 태운 배를 애초에 운석낙하지점으로 선택하셨겠죠...

하느님은, 노아를 낚시대로 공룡을 낚으며 대어의 손맛을 느끼신겁니다...
"이 배를 타면 안전하도다" -> "잇힝, 낚시지롱"
역시 그분은 낚시의 스케일도 큰 것이죠.
아무래도 현생 동물보다야 공룡이 대어가 아니겠습니까?

이후, 베드로를 향해 예수님이
'너희로 하여금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라고 하신 것은
이때의 손맛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죠.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28 04:58
궁극사악님// 하하하 :)
Commented by Bloodstone at 2009/05/28 08:27
...사람을 낚는 어부죠.
종교란 게 애초에;.;;;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28 23:18
Bloodstone님// 그러게나 말입니다. ㅠ.ㅠ
Commented by 티라노지노 at 2009/05/28 17:29
그런데 하느님은 왜 공룡을 싫어하셨는지ㅋ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28 23:19
티라노지노님// 하하하
Commented by Epik high 메가랍토르 at 2009/05/30 02:22
제 친구 중에는 '진지환'도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꼬깔 at 2009/05/30 13:26
메가랍토르님// 하아~
Commented by 주택 at 2009/11/16 23:20
사실 노아의 방주는 현재의 유카탄반도 부근을 항해하다 저런 봉변을 당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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