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07일
Noah's flood and the Black Sea
노아의 홍수가 역사적 사실이었고, 이는 흑해와 관련된 것이란 주장이 있습니다. 미국의 콜롬비아 대학 해양 지질학자인 William Ryan과 Walter Pitman은 흑해의 생성과 노아의 홍수를 연결지어 설명했습니다. 이 가설을 흔히 흑해 홍수설(Black Sea Deluge)라고 합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흑해가 지금 같은 상태가 된 것은 마지막 빙하기가 끝난 수천 년 후인 7,500년 전으로 추정되며, 빙하기가 끝나자 육지의 빙하가 녹았고, 전 세계적으로 해수면은 수십 미터 씩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흑해는 Bosporus 해협 - Io가 건넜다는 장소 - 을 가로지르는 육교로 말미암아 고립된 호수로 존재했습니다. 주변 바다는 빙하가 녹은 물로 말미암아 수심이 깊어지고 해수면이 상승했지만 흑해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흑해는 이렇게 고인 상태에서 점점 말라 해수면보다 훨씬 낮아졌고, 이는 현재 사해와 비슷한 모습이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런데 어떤 원인 - 지진, 폭풍, 또는 점점 높아진 지중해의 압력 등 - 으로 보스포루스 해협을 연결했던 육교가 갑작스럽게 무너졌고, 이는 격변이었습니다. 육교가 무너지면서 해수가 어림잡아 하루에 4,200만 m3의 비율로 유입되었으며, 이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130배 규모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 결과 해안에 있던 마을들은 모두 지중해 파도에 삼켜졌고, 이 비극적인 사건은 고대 세계에 널리 알려졌다는 겁니다. 또한, 육교가 무너질 당시의 무시무시한 소리는 마치 신의 분노처럼 여겨졌을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이 내용은 책으로 출판되었으며, 제목은 "Noah's Flood : The New Scientific Discoveries About The Event That Changed History"입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십니까?

흑해가 지금 같은 상태가 된 것은 마지막 빙하기가 끝난 수천 년 후인 7,500년 전으로 추정되며, 빙하기가 끝나자 육지의 빙하가 녹았고, 전 세계적으로 해수면은 수십 미터 씩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흑해는 Bosporus 해협 - Io가 건넜다는 장소 - 을 가로지르는 육교로 말미암아 고립된 호수로 존재했습니다. 주변 바다는 빙하가 녹은 물로 말미암아 수심이 깊어지고 해수면이 상승했지만 흑해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흑해는 이렇게 고인 상태에서 점점 말라 해수면보다 훨씬 낮아졌고, 이는 현재 사해와 비슷한 모습이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런데 어떤 원인 - 지진, 폭풍, 또는 점점 높아진 지중해의 압력 등 - 으로 보스포루스 해협을 연결했던 육교가 갑작스럽게 무너졌고, 이는 격변이었습니다. 육교가 무너지면서 해수가 어림잡아 하루에 4,200만 m3의 비율로 유입되었으며, 이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130배 규모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 결과 해안에 있던 마을들은 모두 지중해 파도에 삼켜졌고, 이 비극적인 사건은 고대 세계에 널리 알려졌다는 겁니다. 또한, 육교가 무너질 당시의 무시무시한 소리는 마치 신의 분노처럼 여겨졌을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이 내용은 책으로 출판되었으며, 제목은 "Noah's Flood : The New Scientific Discoveries About The Event That Changed History"입니다.

# by | 2009/06/07 17:01 | creatio problematica | 트랙백 | 덧글(2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근데 이 시나리오에 따르면 지중해->흑해쪽으로 사태의 흔적이 있어야 하는데, 발견되는 것은 흑해->지중해쪽의 사태 흔적뿐이라는 것을 어디서 들었습니다.
집에가서 자료좀 찾아봐야 할듯.
예전에 읽은 '발굴과 해독'이라는 히타이트사 관련 책에서 히타이트의 전설 가운데 [동쪽 바다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근거로 흑해서부나 카스피해 서부가 그들의 고향이라고 추측하더군요. 참고로 히타이트의 주요 유적지는 소아시아지방(현 터키)입니다.^^
지구 전체 대륙이 전부 물에 잠긴 적은 지질학적으로 없지요..??
흑해보다는 홍해와 유프라테스 티그리스가 성경 기록에 남아있는 자료들의 중심지였다는 연구가
대부분이지요.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발견으로 성경과 메소포타미아 신화 연구를 통해 교차 분석이
진행된 결과이지요.
고대역사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으므로 단정하기는 이르지만, 노아의 대홍수와 흑해를 연결시키는것은
아무래도 괴리감이 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나 메소포타미아 신회에서도 대홍수에 대한 언급이 존재한다는건 조금 의미심장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의 중동 지방에 과거 국지적 대규모 홍수가 한번 존재하지 않았나 추측합니다;;;
혹시 이 주장을 하는 사람도 그런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원래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일으킨 사람들의 선주지역으로 꼽히는 곳이 자그로스 산맥지대하고 지금의 쿠르디스탄-아제르바이잔 지역입니다. 선사시대-청동기도 아닌 석기시대-에 얼마나 교역이나 교류가 있었을지는 의문입니다만 그래도 흑해의 대규모 자연재해의 생존자들이 흘러들어와서 그 소식을 전했을 수도 있고, 그게 전설로 내려오다가 메소포타미아로 집단이주한 후에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대규모의 홍수-연례행사로 오는 그런 범람말고요-를 겪으면서 그 전설을 떠올리고 길가메시 서사시에다가 그 전설을 삽입했을 수도 있지요.(어디까지나 추측...)
또 만약 지중해가 말라버리면 유럽 남부~중앙아시아~아프리카 북부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규모의 사막이 형성됐어야 하는데, 유럽의 경우엔 사막화했던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여러 가지로 혼란스런 결과를 빚어냅니다.
이런 것과 관련된 이론들은 신학자들이 성경을 어거지로 역사로 대체하기 위해서 연구하다가 나온 것들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