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12일
화강암과 현무암, 그리고 돌하르방
구멍이 송송 뚫린 화강암? by 게온후이님
과학밸리에 들렀다가 게온후이님의 '구멍이 송송 뚫린 화강암?'이란 글을 보면서 뿜었습니다. 그럼에도 씁쓸한 마음이 있습니다. 사실 지구과학을 없애고 말고를 떠나서 중학교 과학 - 요즘은 몇 학년 때 배우는지 모르겠지만요. - 교과 과정에서 화성암에 대해 배울 때 대표적으로 비교되는 것이 화강암과 현무암 아니겠습니까? 조성이니 조직이니를 떠나서 제주도의 돌하르방을 만드는 것이 현무암이란 것 쯤은 상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게온후이님께서 링크해주신 기사 - 전량 수입 첨단금속 티타늄, 국산화의 길 열려 - 에 보면 이런 사진설명과 기사 내용이 나옵니다.

간단한 확인 정도만 해도 이런 '무식한' 기사는 쓰지 않았을텐데란 생각이 듭니다. 게온후이님께서는 화강암과 현무암 사진 보여달라는 사람이 없으리라 믿으셨지만, 그래도 확인은 하는 것이 낫지 않나 싶어서 올립니다. ㅠ.ㅠ 설마 저 기자 양반께서는 제주도 돌하르방과 제주도 명물인 주상절리도 화강암으로 이뤄진 것이라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과학밸리에 들렀다가 게온후이님의 '구멍이 송송 뚫린 화강암?'이란 글을 보면서 뿜었습니다. 그럼에도 씁쓸한 마음이 있습니다. 사실 지구과학을 없애고 말고를 떠나서 중학교 과학 - 요즘은 몇 학년 때 배우는지 모르겠지만요. - 교과 과정에서 화성암에 대해 배울 때 대표적으로 비교되는 것이 화강암과 현무암 아니겠습니까? 조성이니 조직이니를 떠나서 제주도의 돌하르방을 만드는 것이 현무암이란 것 쯤은 상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게온후이님께서 링크해주신 기사 - 전량 수입 첨단금속 티타늄, 국산화의 길 열려 - 에 보면 이런 사진설명과 기사 내용이 나옵니다.

치과용 임플란트의 소재인 티타늄을 얻으려면 원석을 가공한 중간 단계인 '스펀지' 티타늄을 거쳐야 한다. 화강암처럼 거친 표면에 구멍이 송송 뚫려 있어서 스펀지란 이름이 붙었다.
간단한 확인 정도만 해도 이런 '무식한' 기사는 쓰지 않았을텐데란 생각이 듭니다. 게온후이님께서는 화강암과 현무암 사진 보여달라는 사람이 없으리라 믿으셨지만, 그래도 확인은 하는 것이 낫지 않나 싶어서 올립니다. ㅠ.ㅠ 설마 저 기자 양반께서는 제주도 돌하르방과 제주도 명물인 주상절리도 화강암으로 이뤄진 것이라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 화강암으로 만든 돌하르방일까?
# by | 2009/06/12 17:42 | RES PROBLEMATICA | 트랙백 | 덧글(4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폭발)
제주도에서 현무암만 보고 지내다가 서울 올라오니 굉장히 어색했던 기억이 나네요. 흙 없이 암반이 그대로 노출된 산들도 색달랐었습니다. ^^
자연은 너무 광범위해요.. 범위를 조금 좁혀주셔야 ㅋ
그러한 잘못을 시정하려는 기자님의 성의에 모두 기립박수를!!!!! (너 죽을래?)
기자 욕먹이는 일들 좀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그래봤자 대학신문 기자입니다만(...)
현무암을 화강암으로 잘못쓴건 그렇다 쳐도, 해면을 뜻하는 "스펀지'라는 단어가 대체 현무암이랑은 또 무슨 관계가 있어서 그 이름이 붙었다는건지 원;;;
* 참고로 전 현무암을 처음 본게 초등학교 4학년 자연교과서였던것 같습니다;;
화강암 현무암 부분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은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나오고
중학교 과정의 암석부분에서 자세히 공부하는 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