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02일
다현이의 숙제
오랜만에 다현이가 한 숙제를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이 몇 개 있었습니다. 수학 숙제였던 것 같은데, 문제가 '우리 주위에서 다음 모양으로 된 것을 찾아 써 보세요.'란 것이고, 각각 공 모양, 상자 모양, 둥근기둥 모양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현이의 답은!!
(1) 공 모양 - 공 (이런... ^^)
(2) 상자 모양 - 냉장고 (그래 냉장고도 그렇네)
(3) 둥근기둥 모양 - "손가락" (두둥... 헉... 그러고 보니 손가락이 원기둥 모양이구나@@)
가끔 애들이 생각해내는 답을 보면 깜찍하기도 하고, 재밌습니다. :) 그리고 이번엔 국어 숙제였던 것 같습니다. 말풍선을 만들어 놓고 상황에 맞는 말을 쓰는 거였습니다. 상황은 두 아이가 부딪힌 장면입니다. 제출은 엄마가 고쳐준 모양입니다.
그러나 본래 답은 단순히 '미안해!', '괜찮아!'가 아니었답니다. 클릭해서 잘 보시면 지우개로 지운 자국이 있습니다. 본래 내용은 이랬다고 합니다.
오른쪽 아이 - 앞 좀 보고 다녀!
왼쪽 아이 - 너나 잘 봐!
흑... ㅋㅋ 그냥 그걸 답안으로 제출하지 그랬냐고 했다가 맞아 죽을 뻔 했습니다. ㅋㅋ
(1) 공 모양 - 공 (이런... ^^)
(2) 상자 모양 - 냉장고 (그래 냉장고도 그렇네)
(3) 둥근기둥 모양 - "손가락" (두둥... 헉... 그러고 보니 손가락이 원기둥 모양이구나@@)


오른쪽 아이 - 앞 좀 보고 다녀!
왼쪽 아이 - 너나 잘 봐!
흑... ㅋㅋ 그냥 그걸 답안으로 제출하지 그랬냐고 했다가 맞아 죽을 뻔 했습니다. ㅋㅋ
# by | 2009/07/02 18:33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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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정말 기발하고도 독창적인 것 같아요^^;;;;;;
앞 좀 보고 다녀!에서 미안해라니^^;;;; 무지 상냥해진 버전인걸요^^
"우측 안구가 흔들릴 정도의 충격이!"
......그럴 듯 하다? <-
...가 아닌 것이 얼마나 다행입니까..;;
첫 사진에선 조금 더 기발한 생각을 보였으면 더 재미었을텐데 말이죠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