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10일
과학동아와 비행류
비행류... 정말 이 희대의 떡밥이 여전히 유효한 것을 보면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잊을만 하면 붙는 댓글의 공통점은 '국내의 유명한 과학잡지류'를 출처로 제시한다는 겁니다. 물론 그 과학잡지는 과학동아입니다. 1988년 11월에 실린 기사이며, 글쓴이는 '편집부'입니다. 사실 현재 과학동아 홈페이지에서는 1995년 이전 기사는 찾을 수가 없어 '비행류'로 검색하면 아무런 기사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웹상에서 검색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관련기사를 새벽안개님께 입수해서 본 기억도 납니다. :)


비행류란 것은 무려 과학전문잡지라는 '과학동아'에 소개한 이유를 알고 싶어 과학동아 홈페이지에서 질문을 했습니다. 첫 질문을 한 것이 7월 3일입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도 계속 '문의중'으로 되어 있어 7월 8일 쯤 다시 한번 문의를 했지만, 2개의 질문은 모두 '문의중'으로만 되어 있습니다. 답을 할 생각이 없는 것인지, 당시 편집부 사람들이 남아 있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쪽팔려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답변을 해줄 지는 잘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답변이 올라오면 다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P.S.)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글을 소개한 것이 편집부로 되어 있으니 특집 겸 해서 의견을 나누다가 누군가 덥썩 떡밥을 던졌고, 이에 대한 기사를 쓴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소위 과학전문잡지란 곳에서 저런 기사를 던졌다는 것을 생각하니...


비행류란 것은 무려 과학전문잡지라는 '과학동아'에 소개한 이유를 알고 싶어 과학동아 홈페이지에서 질문을 했습니다. 첫 질문을 한 것이 7월 3일입니다.

P.S.)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글을 소개한 것이 편집부로 되어 있으니 특집 겸 해서 의견을 나누다가 누군가 덥썩 떡밥을 던졌고, 이에 대한 기사를 쓴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소위 과학전문잡지란 곳에서 저런 기사를 던졌다는 것을 생각하니...
# by | 2009/07/10 12:55 | Pseudoscience | 트랙백(1) | 덧글(29)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제목 : 과학동아와 비행류 (2)
과학동아와 비행류몇 주 전 과학동아에 '비행류' 관련 질문을 했는데, 한 달이 다 되어가도록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여전히 '문의중'으로만 되어 있네요. 아마도 답변하지 않을 요량인가 봅니다.7월 3일, 8일, 10일 등 세 번에 걸쳐 문의했지만 3일 질문까지도 여전히 문의중입니다. :) 재밌는 것은 '궁금한 것은 운영자에게 물어보라'는 내용을 보고 클릭하면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운영자가 답변하지 않는 경우는 '1) 학생들의 숙제, 2......more
어쩌면 꼬깔 님이야 영향력있는(?) 블로거라서 답이 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ㅋ ;;;
ps: 제가 오래전 포스팅한 일본에서는 본좌취급 받는 모 괴기(겸 살색)화가의 작품과 참여한 서적 내용 상당수가 우리나라에서 "편집부"이름달고 기사화되었지요. --;;; 하기야 핵전쟁 이후를 다룬 "전쟁 그날"이라는 대중 소설이 천연덕스럽게 "마봉춘 외신부" 번역 이름달고 나온 시절이니까요.
과학동아에서도 본 것 같고 핵실험으로 남아있던 동물들이 모두 사라졌다 뭐 이런 이야기;;
저도 어릴 때 보고 진짜라고 믿고 컸었는데(엉엉) 생물학과 와서도 전혀 자료를 입수할수가 없어서-_-;
엠파스 지식인인가에도 남겨보고-_-?;; 여튼...꿈꾼걸 잘못기억하나 했는데
이글루스에서 꼬깔님 블로그 보고 허구라는걸 알았습니다....OTL
슈타인호프님// 오~ 어린이 신문에까지...
거기서 비행류를 봤어요!!!!!
"과학동아처럼은 쓰지 말자;"
그나저나 뉴스 기사에서.....앨리게이터 가아(Alligator gar fish)운운하시던데요...??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it1&idxno=2009071021294807642
그런데 과학잡지(SF잡지 아님)인 과학동아에서 이런 기사를 만우절 특집 기사도 아니고 진짜로 진지하게 내보낸 과거가 있다니...... 세상 참 재미있어요. ^______^ 요즘 과학동아 과월호를 애써 구해 본 독자 입장에서 흐뭇한 미소가 절로~ 크크.(출처를 확인하고 저작권을 존중하는 학문적 풍토가 확립되어야 한다는 교훈이군요.)
조금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코로 먹이를 잡아 입에 넣는 코끼리 같은 동물도 있으니, 진지하게 생각하다보면 비행류를 믿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단지 그게 가상의 글이니 곤란할 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