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일식으로 하늘이 어두워졌을까?

1887년이래 최대 식분의 부분일식이 끝났습니다. 대체로 구름은 있었지만, 일식을 관측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구름이 살짝 해를 가려줘서 육안으로도 그믐달 모양의 태양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대식분으로 치달았던 10시 30분경부터 주변이 어두워졌다고 느끼셨나요? 사실 최대식분 무렵 짙은 구름으로 태양이 자주 숨었기에 일식에 의해 어두워진 것인지 구름에 의한 것인지 긴가민가 하는데, 전 구름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80%에 가까운 빛이 차단되었지만, 실제 대기가 있는 하늘에서 우리가 확연히 느낄 정도로 어두워졌을지 의아하거든요. 신문기사에 이런 내용이 있어서 말입니다.

연대 천문우주학과 한미화 씨는 "일식현상으로 주위가 어두워져 실감이 나고 태양이 그믐달처럼 보여 신기하다"면서 "당분간 이런 현상이 없을 텐데 직접 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일식현상으로 주위가 어두워져 실감이 나고'란 말을 했는데, 정말 주위가 어두워져 일식이 일어난다는 것이 실감나셨는지 궁금합니다. 전 잘 모르겠더라고요. 실제 99%의 식분이 되더라도 개기일식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밝은 것으로 알거든요. 일식 보신 분, 하늘이 어두워진 것을 느끼셨습니까? 아니면 구름때문에 어두워진 것 같습니까?

아무튼, 2035년엔 개기일식이 - 북한 쪽이지만 - 2041년엔 금환일식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건강해야겠습니다. 흑... 일부 뉴스에서 2041년 금환일식은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다고 얘기하던데, 그렇지 않은 듯합니다. 2041년 10월 25일 일식 역시 남쪽은 비껴 북한 쪽에서나 관측가능한 듯합니다. ㅠ.ㅠ
▶ 2035년 9월 2일 개기일식
▶ 2041년 10월 25일 금환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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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꼬깔 | 2009/07/22 18:21 | 별의별 이야기 | 트랙백(1) | 덧글(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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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Karion's Blog at 2009/07/24 16:24

제목 : 중국에서 촬영한 개기 일식!
개요 저는 7월 22일의 개기 일식을 관측하기 위해서 중국으로 직접 관측을 떠났습니다. 같은 학회 회원들과 함께 57명으로 구성된 이번 개기 일식 관측 원정대는 상하이 남서쪽의 동향에서 관측을 하기로 정하고 3박 4일의 일정으로 중국을 다녀왔습니다. 중국을 갔다 와서 느낀 점들도 여럿 있어서 글을 쓰고 싶지만 일단 일식에 관한 이야기를 가장 먼저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당시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관측 장소는 중국 동향시 입니다. 구글 어......more

Commented by 아브공군 at 2009/07/22 18:25
전 하늘이 '구름낀 것 처럼' 빛이 약해지는 것은 확실히 느꼈죠. 기온도 내려갔고.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2 19:53
아브공군님// 아아아~ 그렇군요. 제가 둔한 건지, 구름에 속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흑...
Commented by Frey at 2009/07/22 18:27
10시 20분부터 11시 20분 정도까지는 확실히 빛이 약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0시 50분에는 많이 어두워졌었지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2 19:53
Frey님// 그렇군요. 구름 때문에 비교가 어려웠어요... ㅠ.ㅠ
Commented by organizer™ at 2009/07/22 18:28
어두워졌고... 실제로 사방이 어둑 어둑해졌는데... 그게 구름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2 19:54
organizer™님// 어둑어둑까지... 그렇군요.
Commented by 위장효과 at 2009/07/22 18:29
구름때문에 포기하고 있었는데 대략 열 시 경부터 구름이 없어져서 잘 봤습니다. 그런데 약간이지만 최고식점 시간에 좀 어두워진거 같다고 하는 분이 좀 있긴 했습니다. 그래서 나와봤다가 제가 선구리에 엑스레이필름들고 설치고 있으니 같이 일식 관찰...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2 19:54
위장효과님// 저도 그냥 느낌상 그런가 정도였는데, 확실히 일식으로 어두워진 면이 있었나 봅니다.
Commented by 나인테일 at 2009/07/22 18:32
많이 어두워졌었지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2 19:54
나인테일님// 많이 어두워졌습니까? 아... 그렇군요.
Commented by 淸遠 at 2009/07/22 18:34
구름에 가려서 어두워진 것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확실히 태양이 그냥 떠있을 때보다는 어둡고 덜 더운 정도는 느껴지더군요. 태양이 가려지는 걸 알았으니까 상대적으로 더 크게 느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2 19:55
淸遠님// 저도 어느 정도 심리적인 면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입니다.
Commented by Ya펭귄 at 2009/07/22 18:34
어두워지더군요... 처음에는 비가오려나~(신선생님식 말투) 하다가.... 잠깐 생각해 본 후 일식이구나~ 했지만요...

87년 일식때도 오늘 정도로는 어두웠던 기억이....(깜깜합니다 수준은 아니고 그야말로 비가오려나~ 수준)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2 19:56
Ya펭귄님// 87년에도 그 정도였었나요? 오~ 그렇군요.
Commented by 소시민 at 2009/07/22 18:35
저희 집도 그때 쯤 조금 어두워졌습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2 19:56
소시민님//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새벽안개 at 2009/07/22 18:38
구름이 많기는 했지만 구름 단독효과라고 보기에는 너무 어두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2 19:56
새벽안개님// 그렇군요. 구름만 없었으면 확실히 비교했을텐데 말입니다. ㅠ.ㅠ
Commented by 少雪緣 at 2009/07/22 18:39
대구입니다만...꽤 많이 어두워져서 새벽녘같은 느낌도 들더군요. 그리고 기온이 무척 많이 내려갔습니다. 여긴 더위 지옥인데 거의 초가을 수준이었어요. 그리고 날씨도 구름한점 없었습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2 19:57
少雪緣님// 헉... 그 정도였습니까? 확실히 대단한 수준이었군요. 구름까지 없었다고 하니 말입니다. :)
Commented by 엘에스디 at 2009/07/22 18:39
어두워졌다기보다는.. 빛이 좀 약해져서 볼 때 눈에 부담이 덜 갔다던가 하는 건 있었지만 '일식이라서' 어두워진 건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구름 때문일 것 같은데 어두워졌던 걸까요. ^^; (계속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어서 어두워진건지 어떤지 의식을 잘 못 하기도 했을 것 같습니다.;;

꼬깔님 덕분에 플로피 디스켓으로 일식 잘 볼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2 19:57
엘에스디님// 사실 저도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아무튼, 구경 잘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
Commented by 새벽안개 at 2009/07/22 18:40
남북통일이 되고 26년 더 살수있으면 개기일식을 볼수 있겠네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2 19:57
새벽안개님// ㅋㅋ
Commented by 카나코 at 2009/07/22 18:45
식분이 전체의 80%인데, 제 느낌은 태양조명이 평소의 70% 정도 밝기가 된 것처럼 느꼈습니다.
구름 때문만은 분명 아니었습니다. 일식 시작되기 전에도 그 정도의 구름은 있었거든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2 19:58
카나코님// 그렇군요. :)
Commented by Niveus at 2009/07/22 19:01
구름만으로 설명하기엔 상당한 레벨로 어두워졌습니다.
구름만이었다면 구름 아랫부분만 어두워져야함에도 불구하고 시야내에 있는 모든 부분이 비슷한 광도로 어두워지는걸 봐서는 일식탓인듯합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2 19:58
Niveus님// 오오오~ 부분일식의 효과도 상당한가 보군요.
Commented by AlexMahone at 2009/07/22 19:07
남북통일이 되겠지요..


재미있는 사실은..

일식일때 나뭇잎을 통과한 빛의 그림자가 초승달모양 또는 반달모양이라는 겁니다. 그 때의 상태에 따라서.. 참 신기하죠..

http://www.slrclub.com/bbs/vx2.php?id=off9&page=1&sn1=&sid1=&divpage=10&sn=off&sid=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0088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2 19:58
AlexMahone님// ㅋㅋ 그래야겠지요. 오~ 그런가요? 재밌는데요?
Commented by 반쪽사서-엔세스 at 2009/07/22 19:07
디카로 사진 찍으려고 셀로판지까지 들이댔는데 안되더군요.
여튼 통일되면 북한에서 볼 수 있겠지요? 그날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2 19:59
반쪽사서-엔세스님// 그러게요.
Commented by Sanai at 2009/07/22 19:14
느꼈습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2 19:59
Sanai님//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운향목 at 2009/07/22 19:38
갑자기 통일을 간절히 염원하게 되는군요.
그때까진 될 수 있겟죠?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2 19:59
운향목님// 흑... 그러게요.
Commented by Frey at 2009/07/22 19:42
2035년 개기일식은 속초 북쪽으로 올라가면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휴전선 남쪽이니까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2 19:59
Frey님// 저도 지금 확인해보니 속초 위쪽에 살짝 걸치네요. 정확한 경로를 다시 파악해봐야겠습니다. :)
Commented by The Nerd at 2009/07/22 19:42
2035년 식은 강원도 옆에 딱 붙어서 북쪽으로 슬금슬금 붙으면 극적으로 볼 수 있을지도;;;
암만 그래도 통일이 되는게 낫겠죠..
그리고 부분일식 때는 주위가 어두워지지는 않는다는 이야기를 교과서에서도 봤고, 제가 97년 06년 09년 일식을 다 봤는데 기억에는 딱히 더 어두워진 거 같지는 않았습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2 20:00
Lee님//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케이디디 at 2009/07/22 19:48
살짝 어두워진 느낌이 들더군요. 태양빛에 눈이 자극받아서 그렇게 보인걸지는 몰라도...더웠던 날씨도 순간적으로 선선해진듯하구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2 20:00
케이디디님// 그렇군요. :)
Commented by hotdol at 2009/07/22 20:34
포스팅까지 해주시고 댓글들도 읽어보니 궁금했던 사항이 좀 감이 잡히는 듯 합니다.
서울은 70%쯤 가렸고 제주도는 90% 넘게 가렸다고 하니까, 체감할 정도로 어둡거나 선선해지거나 등등은 지역별 차이가 좀 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2 22:29
hotdol님// 확실히 그런 것 같습니다. :)
Commented by Allenait at 2009/07/22 20:35
확실히 좀 어두워지긴 하더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2 22:29
Allenait님// 그랬군요.
Commented by Charlie at 2009/07/22 20:37
구름이 없는곳을 지나는데도 좀 어두워 보이더라고요.
(..하지만, 태양을 본 다음이라서 그랬을지도..)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2 22:29
Charlie님// 저도 태양을 본 다음이라 좀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탓이라 생각했던... ㅠ.ㅠ
Commented by 온한승 at 2009/07/22 20:49
북한이 오래가지 못할것은 사실이지만...또한 그렇게 빨리 무너지지도 않을것 같습니다. 남북관계라도 나아지지 않는이상 살아생전에 우리니라에서 개기일식을 못 볼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2 22:30
온한승님// 그러게요. 정말 살아생전 차타고 가서 일식을 즐겼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Commented by 이지리트 at 2009/07/22 20:57
현장에서 일하는데 10시30분되니까 확실히 그늘지더군요....덕분에 오전중엔 시원해서 살았던....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2 22:30
이지리트님// 오오오~ 그렇군요. :)
Commented by 헌빵 at 2009/07/22 21:17
확실히 어두워졌어요. 전 사실 일식 생각도 못하고 서울 최대식분때 우연히 집을 나섰는데, 이것이 비가 올려고 어두워진 것도 아니고..하여간 날씨가 요상하게 어둡다 생각했는데 몇 분후 일식을 알게 됐죠. 분명 굉장히 달랐습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2 22:30
헌빵님// 흠... 그 정도였어요? :)
Commented by 가라나티 at 2009/07/22 21:24
확실히 좀 어두워졌습니다. 구름이라고는 한 조각도 안 보였는데 말이죠.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2 22:30
가라나티님// 구름 한 점 없는 상황이라면 확실히 비교가 될 것 같아요. :)
Commented by 초록불 at 2009/07/22 23:25
일식이라는 것을 의식하고 있긴 했는데, 일산은 상당히 맑은 하늘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빛이 약해진다는 느낌은 확실히 받았습니다. 살짝 어두워진다는 느낌 정도...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3 20:51
초록불님// 그렇군요. :)
Commented by 존다리안 at 2009/07/23 00:11
예전에 일식을 한번 경험한 적이 있어서 알고 있는 점이 하나 있는데 하늘은 맑은데 이상할 정도로
어두워진다는 겁니다. 그런다고 낮이 아닌 것도 아니고요. 저녁과도 다른 분위기입니다. 신비하기
까지 하더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3 20:52
존다리안님// 그렇군요. 흠... 아무튼 어두워지긴 했던 것이군요. :)
Commented by Alias at 2009/07/23 00:24
태양이 약간만 가려지는 경우엔 아주 예민한 사람이 아닌 이상 어두워진 것을 눈치채지 못하지만, 이번 일식 정도가 되면 확실하게 어두워진 것을 감지하게 됩니다. 대낮 태양광 하에서 양지와 음지의 밝기 비율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3 20:53
Alias님// 그랬군요. :)
Commented by killroo at 2009/07/23 00:41
일본입니다만, 확실히 어두워지더군요.
가로등에 불이 들어올 정도로 말이죠.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3 20:53
killroo님// 와~ 일본이면 식분이 상당하지 않았습니까? :)
Commented by 적색편이 at 2009/07/23 02:53
20% 남짓한 부분만으로도 평상시와 큰 차이 없이 빛을 비추는 걸 보면, 태양이 엄청나게 밝다는 걸 알 수 있는 것 같네요...

다른 분들은 신비한 느낌이 드셨다는데, 정작 전 하늘이 어두워진 걸 전혀 느끼지 못했네요...ㅠㅠ 이런 느낌은 나중에 관련 사진을 아무리 찾아봐도 간접체험할 수 없는 거라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3 20:53
적색편이님// 아아아... 저도 그랬거든요. 흑...
Commented by 맑은 햇살 at 2009/07/23 03:53
구름 없었는데 확실히 어두워 지더라구요.
거기다가 점심쯤에 평소보다 좀 덜 더운 느낌도 들고..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3 20:54
맑은 햇살님// 오~ 기온도 꽤나 떨어졌나봐요.
Commented by ranigud at 2009/07/23 09:28
개기일식때는 얼마나 어두워지는지 궁금하네요. 'ㅂ' 어제는 위에 다른 분들 말씀하신 것처럼 잠시동안 '비가 오려나?' 정도로 어두워지긴 했었죠.
Commented by 꼬깔 at 2009/07/23 20:54
ranigud님// 오~ 비가 올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까? :)
Commented by Alias at 2009/07/23 21:46
개기일식 때의 밝기는 보름달과 비슷한데, 태양활동이 활발해서 코로나가 클 때와, 요즘처럼 활발하지 못해서 코로나가 작을 때의 차이가 좀 있습니다.

보름달과 다른 점은, 달의 그림자는 크기가 작기 때문에 하늘은 검은색인데 수평선은 마치 전체가 동틀녘또는 해질녘처럼 붉은색-푸른색 조합이 된다는 거죠. 사실 이것은 개기일식에서만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Commented by 회색사과 at 2009/07/24 10:08
41년에는... 능력이 된다면

일본에 가서 보면 좋겠네요 [통일이 되서 본다면 더욱 좋겠지만요]

근데 생각해보니 그때는... 제가 50하고도 중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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