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8월 23일
결국 시즌 1위 다툼은

만약 두산이 딱 한 번 고춧가루를 뿌릴 상황이 된다면, 제가 바라는 것은 딱 한 가지... 그러나 차마 말 할 수 없습니다. 현실화 된다면 그 때가서... ㅠ.ㅠ 전 서울팀이 싫어요. 그렇다고 LG는 이미 얻어 터질만큼 얻어 터졌고, 때려봐야 의미도 없는 상황... 그렇다면 남은 것은... 기왕 얻어 터진 거, 1위 경쟁 물건너 가면 그 때 중요한 상황에 딱 한 경기만 고춧가루 뿌렸으면 하는 쪼잔한 마음이 있습니다. 이용찬을 그렇게 만든 히어로즈가 싫어요
아무튼, 기아는 정말 무서운 팀이 되었습니다. 연승 과정에서 얻은 자신감과 완벽한 용병, 그리고 에이스의 부활, 해결사의 등장... 조범현 감독은 목숨 건졌군요. 4강엔 기왕이면 싸대기 동맹이 올라갔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P.S.) 김현수 선수의 20홈런을 축하하며, 프로야구 최초의 2년 연속 3할 5푼으로 타격왕을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타율은 홍성흔과 박용택의 페이스가 떨어지지 않아 시즌 막판까지 가봐야 할 것 같고, 최다안타 역시 정근우, 박용택과 막판까지 가봐야겠네요.
P.S.2) 드디어 이종욱 선수가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도루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게다가 3루 도루까지. 많은 경기를 결장했지만, 복귀 후 10개를 기록했네요. 30도루는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상만 없었다면 도루왕 경쟁 해볼만 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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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8/23 23:50 | 프로야구 | 트랙백 | 덧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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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서선생이 한화전에서 선발 한번 뛸 듯.. 그렇다면 두산전에선 구-로-윤으로 돌아갈텐데... 뭐 결과는 봐야 알겠지만 쉽게 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ps. 근데 솔직히 두산전이야 위닝 시리즈로만 가져가 줘도 그냥 감사일 뿐... 더욱 원하는 건 대진성님 100승!!! 대 현대전서 불같은 강속구로 10타자 연속 삼진잡던 모습을 봐 왔던 팬으로선 정말 100승 하시길 기원하는데 어찌 대진성만 나오면 타자들이 다 잉여가 되는건지...
정확하게는 주중 3연전 (SK vs 두산, 한화 vs KIA)의 경기에서
SK vs 두산의 문학 경기가 얼마나 중간계투를 소모하다못해 피말리게 투수진을 가져다 쓰는지와
한화 vs KIA의 광주 경기에서 KIA가 몇승을 올리고 만나는지의 여부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Д-);
캘로그도 금지식품으로 규정해야 ;;;
그저 2위! 2위만이라도! ㅠ.ㅠ
두산이 5승은 가져가야 맞대결에서 3게임차 줄이는데, 4승 가져가면 1게임차 줄여서는 좀 힘들꺼 같네요.
기아는 이번 3연전 1승만 해도 본전 2승하면 굳히기 분위기 일꺼 같네요
뭐 공은 둥그니.. 암튼 이번 3연전 기대 됩니다.
추신: 근데 거인도, 호랑이도 잘나가는 이 때 쌍둥이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