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9월 03일
분위기를 깨는 오심
결정적인 오심, 찜찜한 승리. 뭐 그렇네요. 정수빈 선수의 초구 홈런에 3-8로 뒤진 상황에서 동점까지 만드는 과정은 재밌고 흥미로왔습니다. 그러나 7회에 결정적 찬스를 구대성 선수의 노련미에 눌려 놓쳤고, 10회초 정재훈 선수의 아쉬운 투구로 이여상 선수에게 결승타를 맞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10회 무사 1루의 기회에서 정수빈 선수가 삼진 당하고, 이종욱 선수의 투수 앞 땅볼. 타자가 이종욱 선수여서 그랬는데 서두르다가 포구 후 공을 놓쳤습니다. 그런데 심판이 2루 포구 미스로 판단해 1사 1, 2루가 되었고, 고영민 선수가 전진 수비하던 강동우 선수를 넘어 펜스를 맞히는 결승 2루타를 쳤습니다.
문제는 오심. 제가 봐도 명백한 오심입니다. 한화의 수비가 매끄러웠다면 9-8 한화 승리, 그 상황에서 오심이 나오지 않았다면 2사 1루 상황. 이종욱 선수가 2루를 노렸겠지만, 고영민 선수의 동점타가 나왔을 확률은 반반이었겠지요. 결국 명백한 오심 하나가 한화의 승리를 앗아간 셈이 되었습니다. 불쌍한 토마스... 오심 때문에 승부가 갈렸지만, 두산 선수 중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 선수는 3이닝을 잘 막아낸 이재우 선수이고, 한화는 역시 노련한 투구를 보여준 구대성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발 이런 황당한 오심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떻게 눈 앞에서...
P.S.) 승리를 떠나 이종욱 선수가 부상 전 겨우 12개의 도루를 기록했었는데, 결국 부상 복귀 이후 무려 17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면서 29번째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참 대단한 선수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34번 시도에 29번 성공한 도루 성공률 85.3%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즌이 끝날 무렵이면 도루 3위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P.S.2) 올 시즌 도루가 부족했지만, 그래도
이종욱 29개
민병헌 14개
임재철 11개
고영민 10개
정수빈 10개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한 선수가 5명이네요. 오재원만 한 개 추가하면 6명이 될 듯싶습니다.

문제는 오심. 제가 봐도 명백한 오심입니다. 한화의 수비가 매끄러웠다면 9-8 한화 승리, 그 상황에서 오심이 나오지 않았다면 2사 1루 상황. 이종욱 선수가 2루를 노렸겠지만, 고영민 선수의 동점타가 나왔을 확률은 반반이었겠지요. 결국 명백한 오심 하나가 한화의 승리를 앗아간 셈이 되었습니다. 불쌍한 토마스... 오심 때문에 승부가 갈렸지만, 두산 선수 중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 선수는 3이닝을 잘 막아낸 이재우 선수이고, 한화는 역시 노련한 투구를 보여준 구대성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발 이런 황당한 오심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떻게 눈 앞에서...
P.S.) 승리를 떠나 이종욱 선수가 부상 전 겨우 12개의 도루를 기록했었는데, 결국 부상 복귀 이후 무려 17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면서 29번째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참 대단한 선수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34번 시도에 29번 성공한 도루 성공률 85.3%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즌이 끝날 무렵이면 도루 3위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P.S.2) 올 시즌 도루가 부족했지만, 그래도
이종욱 29개
민병헌 14개
임재철 11개
고영민 10개
정수빈 10개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한 선수가 5명이네요. 오재원만 한 개 추가하면 6명이 될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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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9/03 00:08 | 프로야구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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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50분 스포츠 뉴스에서 8대8 동점이 되었다고 하더니..
아무튼 오심은 좀 아쉽네요...
그러나 박복지토가 행운의 1승 챙긴건 ㅊㅋ ㅡㅡㅋ
쿠옹.. ㄷㄷㄷ
오심... 오심... 어제 그 심판이로군...
동주어린이가 이상한병을 가졌던데 달감독이 씻지않아서 나는 병이라고 웃어주시더군요 (...)
대구 경북 출신의 강동우에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한 엘리트 타자에 프랜차이즈 요건을 다 갖춘 선수인데도 불구하고 삼성이 버릴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한화가 8-3으로 앞선 상황 투수 이재우 타자 연경흠 투아웃 주자 2루 3루 투쓰리에서 떨어지는공에 삼진으로 이닝이 종료되면서 두산이 추격할것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는데 결국 사단이 났군요.
오심은 오심이였지만 한화팬인 제가 봐도 두산의 저력은 인정해줘야할거 같네요.
김인식의 02-03 두산시절과 08-09 한화시절은 어쩜 이리 똑같을수 있는지 참 기가막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