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71승 - 김현수 169안타, 이용찬 26세이브

결국 SK 17연승에도 불구하고 기아가 KS 직행을 결정지었군요. SK로서는 LG전 통한의 무승부가 아쉬웠겠습니다. 아무튼, 두산은 잠실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김현수 선수가 3안타를 몰아치면서 169개의 안타로 1위에 올랐습니다. 이 부분은 참 재밌게 되었습니다. 김현수, 박용택, 정근우가 각각 169, 168, 167개를 기록 중이며, 세 선수 모두 2경기를 남긴 상황입니다. 특히, 정근우 선수와 김현수 선수는 2경기를 맞대결로!! :) 가장 찜찜한 상황이 된 것은 박용택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홍성흔 선수에 2리차 타격 1위를 기록 중이기에 타율 관리를 하자니 최다안타를 놓치고 출전하자니 홍성흔 선수가 걸리겠습니다. 이젠 롯데도 4위를 확정했기에 홍성흔 선수 타율 관리가 가능한 상황이니 말입니다. :) 박용택 선수의 선택이 궁금합니다. 김현수 선수는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 2시즌 연속 3할 5푼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용찬 선수 역시 26세이브를 올리며, 애킨스와 동률을 이뤘습니다. 롯데는 1경기, 두산은 2경기를 남긴 상황이기에 세이브 부문도 치열한 상황이 되었네요. 첫 타자부터 3루타를 맞고 몸에 맞는 볼로 위기를 자초했지만 최형우 선수 삼진과 용덕한 선수의 도루 저지로 시즌 26세이브를 기록했네요.
세데뇨가 행운의 승리를 챙겼고, 모처럼 고창성-임태훈 선수가 등판했군요. 특히, 임태훈 선수는 세 타자를 간단히 삼진으로 잡아내며 컨디션을 조율했습니다. 이제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를 대비하면 될 듯합니다. 모쪼록 SK와 경기에서 김선우 선수의 12승과 SK 18연승을 저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by 꼬깔 | 2009/09/25 01:56 | 프로야구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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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umic71 at 2009/09/25 02:48
금민철은 이제 내년 대비나 해야 할듯...
Commented by 꼬깔 at 2009/09/25 09:24
rumic71님// 내년엔 기대가 되긴 합니다. 올 시즌은 정말 잘했지요. :) 아쉽긴 합니다. 1타자만 잘 처리했으면 깔끔한 승리투수가 될 뻔 했는데 말입니다.
Commented by RedMoe at 2009/09/25 03:19
고창성 임태훈은 괜찮던데 그이외의 투수가 살짝 걱정되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09/25 09:23
RedMoe님// 그러게나 말입니다. 흠.. 선발 역시 니코스키-김선우 외에는... ㅠ.ㅠ 금민철이 SK전에 좋았기에 플레이오프에 간다면 가능성이 있겠지만요. 제 3선발이 고민이겠습니다. 홍상삼도 실패했고, 금민철도 그랬으니 말입니다.
Commented by AlexMahone at 2009/09/25 08:42
리오스, 랜들처럼 믿을만한, 확실한 선발이 없다는게 최고 아킬레스건이죠.. 쩝..

일단 핸수가 최다안타 타이틀을 차지할 것 같고...

홍성흔이 타격왕 예상해봅니다.

불쌍한 메트로... ㅋ
Commented by 꼬깔 at 2009/09/25 09:22
AlexMahone님// 그게 박용택에겐 최악의 시나리오겠네요. 그런데 2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타율 관리하려면 안타가 문제가 안타를 치면 타율이 문제고... 물론 안타를 많이 치면서 타율도 올리면 좋겠지만 말입니다. 오히려 김현수 선수가 심적 부담이 적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근우 선수도 그렇고요.
Commented by redcho at 2009/09/25 09:32
박용택은 참 아이러니 -_-
Commented by 루디안 at 2009/09/25 09:43
준플에선 그래도 롯데에 강한 홍상삼이 3선발을 맡야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롯데 선발도 특급은 아니기에 재미있는 시리즈가 될 것 같네요...
저야 롯기 시리즈를 기대하고 있으니 플레이오프 희망은 준플 끝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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