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04일
PO 엔트리 관련 - 누가 불리할까?

SK 김광현 선수는 SK가 19연승을 구가하는 동안 부상으로 이미 전열에서 이탈했던 선수입니다. 합류했다면 무시무시했겠지만 어차피 없는 전력으로 뛰었기에 부담은 적을 듯싶습니다. 그리고 송은범 선수도 19연승 하는 동안 초반 강판이 많아 부상이 의심스러웠기에 아주 치명적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전병두 선수는 치명적일 듯싶습니다. 불펜에서 역할이 상당했기에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광현-송은범의 이탈에도 SK는 글로버라는 강력한 선발이 있고, 최근 두산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카토쿠라, 그리고 고효준 선수 역시 건재합니다. 또한, 부상에서 회복한 채병용 선수도 있지요. 그렇기에 선발진만 놓고 본다면 역시 SK가 무게감이 있어 보입니다.
두산은 임재철 선수의 전열 이탈은 정수빈-민병헌 선수의 옵션으로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니코스키 선수의 이탈은 정말 치명적이네요. 사실상 제 1선발 노릇을 해야할 선수였고, 후반기 구위가 좋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두산은 금민철-홍상삼-김선우 선수를 주축으로 선발진을 구성해야 하는데 중량감이 떨어져 보입니다. 니코스키는 세데뇨가 대체하고 세데뇨 자리는 지승민 선수가 대체하는 듯합니다. 준PO에서 고창성 선수가 불안했고, 이재우 선수 역시 불안했기에 불펜도 안심하기엔 이릅니다.
결국 두산이 SK를 극복하려면 타선이 집중력을 보여야 합니다. 롯데와 달리 SK는 공수주가 거의 완벽한 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SK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5전 3선승제라는 단기전이기에 두산에 기대를 해봅니다. 만약 SK가 두산을 꺽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면 3연패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성근 감독은 이미 가상의 상대를 두산으로 정하고 훈련했을 겁니다. 결국 2007, 2008년에 이어 세 번째 포스트 시즌에서의 대결은 혈투 그 자체가 되겠지요.
1차전 선발은 금민철-글로버의 맞대결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그나저나 박경완 선수는 합류하는 겁니까? 사실 제일 무서운 선수는 박경완 선수입니다. ㅠ.ㅠ 두산이 이겨야 단군 더비가 가능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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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10/04 23:06 | 프로야구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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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에서의 타격감을 이어간다면 타선은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서울 이외에선 날라다니는 곰들이니까 ㅋ
고창성이 다소 부진하지만 이용찬이 좋아보이는게 다행입니다.
일단 네임밸류를 볼때는 김광현에 전병두와 송은범, 특히 전병두가 빠진 SK쪽이 더 출혈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새로이 합류한 노경은 선수의 크레이지를 기대해볼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