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1차전 - 금민철 Vs 글로버

드디어 오늘 PO가 시작되는군요. 1차전 선발은 예상대로 금민철과 글로버의 매치업인 듯합니다. 글로버의 강력한 스플리터와 금민철의 몸쪽으로 휘어지는 커터의 대결입니다. 두산은 지는 준PO에서 조정훈의 포크볼에 하염없이 방망이가 춤췄던 경험이 있기에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는 장신에서 뿜어지는 강속구에 스플리터까지 제구가 된다면 고전이 예상됩니다. 결국 최대한 출루해서 빠른발로 SK 수비진과 글로버를 흔드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금민철 선수는 초반 영점이 잡히면 선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쪼록 금민철 선수가 과거 해태의 김정수 선수처럼 포스트시즌에 펄펄 날기를 기대해봅니다. 3년 연속 맞대결이라니 정말 미운정 고운정 다 들겠습니다. 역시 개인적으로 가장 두려운 선수는 포스트 시즌만 되면 펄펄 나는 김재현 선수입니다.

by 꼬깔 | 2009/10/07 06:01 | 프로야구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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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Niveus at 2009/10/07 09:37
이번엔 왠지 이길것같은 기분이 들고 있습니다. (笑)
Commented by 꼬깔 at 2009/10/08 08:44
Niveus님// 스타트는 일단 좋네요. :)
Commented by 후유키 at 2009/10/07 14:33
가을동화라 불리는 조동화 선수도 김재현 선수 다음으로 무섭습니다..워어..
2년 연속 한국시리즈에서 SK에게 패배의 쓴맛을 너무 맛본 두산이기에 이번 PO은 왠지 니낌이 두산쪽으로 기우는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10/08 08:44
후유키님// 아아아... 조동화.. 그렇습니다. 2007년 리오스에게 빼앗은 뜬금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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