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탑의 저주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아쉽게 졌군요. 사실 연장으로 접어들었을 때 부담되는 쪽은 SK였지만, 10회초 평범한 우익수 플라이가 결승 3루타로 변신하는군요.

박재상의 우익수 플라이가 결승타였습니다. 결과적으로 3차전은 운이 SK쪽으로 갔다고 밖에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고영민 선수의 연타석 펜스 상단 2루타의 저주도 있었으니 말입니다. 아쉽지만 4차전 승리를 기원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SK는 글로버를 올렸군요. 2007년 1차전 승리 후 4차전에 올랐다가 패전을 기록한 리오스가 오버랩 되는 것은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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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꼬깔 | 2009/10/11 01:20 | 프로야구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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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09 at 2009/10/11 07:08
겁모르는 햇병아리 수빈덕분에 지고도 이길수 있는 과거의 거대한 악령을 극복해야하는 더욱 가혹한 정신 싸움을 허겠군요. 그 절호의 승리해법을 풀 자는 누구?일지....쿠ㅜㅜ,,.
Commented by 꼬깔 at 2009/10/11 12:54
09님// 사실 수빈 어린이의 잘못은 아니죠 뭐. 조명탑으로 들어가면 베테랑도 잡지 못할테니까요. 타구에 맞아 부상당하지 않은 것도 천만다행인 겁니다. :)
Commented by 서산돼지 at 2009/10/11 10:31
오늘 재미있겠군요. 어제는 후반으로 갈 수록 긴장감이 고조되는데...하여간 짜릿했어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10/11 12:54
서산돼지님// 1, 2, 3차전 모두 정말 힘과 힘의 팽팽함이 느껴지더라고요. 4, 5차전도 장난 아니겠더군요. 기아 좋은 일을 시키는 듯한 그런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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