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은 왜 방주에 타지 못했을까?

노아는 홍수가 시작되기 전 모든 동물에게 개별적으로 합격 통지서 방주에 탈 날짜을 통보했습니다. 그리고 홍수 전 날부터 승선을 허가했습니다. 하룻동안 승선이 이뤄졌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노아가 고른 공룡은 건망증이 심했고 깜빡했던 겁니다. 결국 공룡은 방주에 타지 못했고 "아놔 님! 난 아직 타지 못했단 말이야"를 외치며 멸종의 길로 접어들었다는 슬픈 얘기...

by 꼬깔 | 2009/11/04 05:52 | 공룡 牛's개 | 트랙백 | 덧글(34)

트랙백 주소 : http://conodont.egloos.com/tb/246944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asianote at 2009/11/04 06:00
술 마셔서 깜빡 잠 들었던 게지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11/05 01:09
asianote님// 하하하
Commented by 갑그젊 at 2009/11/04 06:02
근데 사람은 왜 종교라는 것을 믿는 걸까요? 무언가에게 의지하고 싶은 마음 때문일까요...(...)

익룡도 못 타고, 수룡(?)도 못 타고 ㄲㄲㄲ... 시조새도 못 탔고...흠...또...검치호랭이도 못 타고...-_-; 근데 저 노아의 방주에 바퀴벌레도, 아메바도 다 탔던 걸깡-_-ㅋㅋㅋㅋ
Commented by 구이 at 2009/11/04 19:47
코로 숨쉬는 것....이라고 했으니 벌렌 없었을 겁니다...아니면....무임 승차...라거나...;;
Commented by 꼬깔 at 2009/11/05 01:09
갑그젊님// :)
Commented by 대도서관 at 2009/11/04 06:22
원흉은 노아였는가...
Commented by 꼬깔 at 2009/11/05 01:09
대도서관님// :)
Commented by 소시민 at 2009/11/04 08:56
그 때 휴대폰이 있었다면 공룡은 멸종하지 않았을지도... 흑 ㅠㅠ(...)
Commented by 꼬깔 at 2009/11/05 01:09
소시민님// 알람만 있었어도... 흑...
Commented by AlexMahone at 2009/11/04 08:56
노아.. 오해다 해명...
Commented by venom at 2009/11/04 18:59
어허허, 오해입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11/05 01:10
AlexMahone님// ㅋㅋ
Commented by Allenait at 2009/11/04 09:11
아니 단지 크기가 커서 방주에 들어갈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 그림에도 나와있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11/05 01:10
Allenait님// :)
Commented by sinis at 2009/11/04 09:32
종교를 믿는 사람으로써, 저는 해당 신화를 "모든 동물이 배에 탔다"고 이해하기 보다는, "(홍수시의 배로 상징되는) 보호를 받았다/받지 못했다"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모든 종교에서 신화는 어떠한 비유의 대상입니다.
예를들면 불교에서는 귀자모신의 전설이 있습니다.
남의 자식을 잡아 자신의 자식에게 먹이는 야차녀가, 자신의 자식을 부처가 감춰버리자 슬피 울다가 부처의설교를 듣고는 대오각성하여 아이를 지키는 귀자모신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실제로 그러한 일이 있었다"라고 이해하여 "고대 라자기르의 아동인구는 이로인해 감소했다"고 이해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자신을 위해 남에게 고통을 주는 자에게 주는 교훈]이나, [선을 행하기 위해 악을 행치 말라]는 교훈적 이야기로 받아들여야겠지요.
Commented by sinis at 2009/11/04 09:42
비슷한 예로, [기독교는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회개하면 구원받으니, 죽기직전에 회개하면 구원받겠네요~]라는 비아냥이 있습니다.
이 말은 [불교는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깨달음을 얻으면 부처가 될수 있으니, 죽기 직전에 깨달음을 얻으면 되겠네요~]라는 수준의 말밖에 안됩니다.

기독교의 회개나 불교의 깨달음이나, 자기가 하고자 하는 그 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의 예를 들자면,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가 중요한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잘못을 합리화하려 합니다.
흔한 말로 "내가 하면 차선변경상 불가피, 남이 하면 끼어들기"가 있겠지요.
그러한 상황에서, 남과 나를 동일시하고 자신의 행동을 진실로 객관적으로 보기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한 것이 가능한 사람이 바로 기독교에서는 "(회개하고)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난 사람"이요, 불교에서는 "깨달음을 얻은자"라고 하겠지요....

그러한 것이 "나는 죄인이니 회개하고, 혹은 공즉시색이요 색즉시공이라~"라는 기독교 이론과 불교의 이론을 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일명 '대오각성'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무협지의 비교를 하자면, "검은 무한히 자유롭게 뻗어나가야 화경의 경지에 이를수 있고 현경에 도달할수 있다"는 말은 대부분의 무사들이 다 알고 있는 사항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진실로 깨달은 사람, 진실로 실천할수 있는 사람이 화경에 들고 현경에 도달할수 있는 것이지, "이제부터 난 검을 자유롭게 쓰겠어~"하고 백날 말해봤자 성취를 얻지 못하는 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
Commented by 호앵 at 2009/11/04 11:02
말씀하신대로 대부분의 종교에서의 얘기는 비유인데,

그 비유를 비유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 말 자체를 사실로 받아들이고
타인/타종교인에게 사실이라고 강요(?)하는 경우들 때문에 많은 반감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Leia-Heron at 2009/11/04 15:27
회개라는 걸 너무 쉽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 듯 ㅇㅅㅇ;
Commented by Esperos at 2009/11/04 17:43
개신교의 경우, 대다수 신자들이 '이신칭의'를 제대로 모르니까(개교회에서 교육을 안 시키니까?) 온갖 뻘소리가 당당하게 나오는 거죠. 기초교육만 제대로 받아도 예천불지 같은 무식한 소리는 못합니다. 교육 시스템의 전면적인 재조정이 있어야지요. 자기가 믿는 종교도 제대로 몰라서야 어찌 신자라 하겠습니까.
Commented by 꼬깔 at 2009/11/05 01:11
에휴... 정말 Esperos님 말씀마따나 자기가 믿는 종교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ㅠ.ㅠ
Commented by Allenait at 2009/11/05 01:12
..개신교는 각 개교회에서 저런 교육 잘 안시킵니다(..) 이유는 글쎄요?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건지, 아니면 부작용이라도 두려워하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덕분에 개신교 신자면서 개신교가 뭔지 잘 모르는 사람도 있죠. 기초 교리 모르는 사람이야 널렸죠.
Commented by goldenbug at 2009/11/05 02:38
기독교에서 이런 문제의 대부분은 중세 교황들이 만든 것이죠. 성경도 지들 맘대로 뜯어고쳤으니까요.
Commented by 꽃가루노숙자 at 2009/11/04 12:55
아닙니다. 우선 작은 녀석들 부터 실고 공룡 실으려다 시간 배분 잘못해서 못 태운 겁니다.(검치 호랑이는 배 안에서 진화에 진하를 거듭하여 그냥 호랑이로...)
Commented by 꼬깔 at 2009/11/05 01:11
꽃가루노숙자님// :)
Commented by 북두의사나이 at 2009/11/04 18:00
공룡들이 알람시계를 맞춰놓고 잠들었는데 건전지가 다되 버려서 저런 비극이 일어난거죠[...]
Commented by 꼬깔 at 2009/11/05 01:11
북두의사나이님// ㅋㅋㅋ
Commented by 고르헥스 at 2009/11/04 20:44
노노노노,
최근 스위스 옆의 리히텐슈타인 국경지대에 사는 신학자 'ssaeng kura'씨의 이론에 따르면
공룡이 노아의 방주에 타지 못한 이유는 노아가 새들에게 조상인 공룡들을 책임지라고 명령했지만
불효자인 새들은 그냥 공룡들을 무시했고 그래서 공룡이 멸종했다고 합니다.
Commented by 온한승 at 2009/11/04 22:06
예전이나 지금이나 애들교육 못시키면...
Commented by 꼬깔 at 2009/11/05 01:11
고르헥스님// :)
Commented by goldenbug at 2009/11/05 02:41
공룡이 방주를 타러 가는 도중에 거북이와 토끼가 경주하는 것을 보다가 너무 지겨워 잠깐 잠이 들었던 것입니다. 토끼가 공룡보다 먼저 잠이 들었으므로 더 일찍 일어나서 겨우 탈 수 있었는데 공룡은 토끼보다 조금 늦게 일어나서 타지 못했던 것이죠.
그리고 사실 토끼와 거북이가 달리기경주의 목표로 삼았던 뒷산의 나무는 사실은 노아의 방주였던 것입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9/11/05 17:49
godenbug님// 하하하 :)
Commented by 주택 at 2009/11/16 23:10
진실은 저 너머에 ...
Commented by 진짜공룡 at 2010/07/16 09:15
공룡도 방주에 탄 것이 맞습니다. 공룡중에서도 가장 좋은 씨가 될만한 것들로 태웠고, 홍수후에 그것들이 자랐습니다. 모든 생물에서 나타나듯이 홍수 후에는 크기가 작아졌고, 또 적응하지 못해서 멸종한 것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작은 것들은 적응해서 사람과 같이 살았고, 당시 사람들이 그린 그림속에도 공룡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Commented by 진짜공룡 at 2010/07/16 09:21
한반도 공룡에 대한 것을 보면, 잘 만들기는 했으나, 우스운 것이 공룡이 먹을만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환경은 지금 환경을 묘사해 놓았습니다. 홍수 전의 거대 수풀을 묘사해야 했다고 하겠습니다.
홍수전에는 사람도 900세 이상을 살았기 때문에 공룡의 크기나 맘모스의 크기는 상대적으로 우리가 지금 보는 코끼리 정도의 느낌을 옛 사람들이 느꼈을 것입니다.
화석들은 노아 홍수 전 세상이 어떠했는지 알 수 있도록 하는 것들입니다. 대규모 화석 무덤은 홍수로 인해 생긴 것임을 알려주고, 많은 바다 생물의 화석도 역시 대홍수가 있었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대홍수로 인해 이전 세상이 심판을 받았다는 증거를 보면서, 비웃는 것은 결국 성경의 예언을 그대로 성취하게 할 것입니다.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이로 말미암아 그 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벧후3:3~7)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