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것들!!

Sinornithosaurus가 독니를 가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름달님의 포스팅 - 독니를 가진 공룡 - 을 보고 구글링을 하던 중 기사 -Teeth Suggest Dinosaur Was Venomous-에 붙은 댓글을 봤습니다. 그런데...
흠...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내용이죠? :) 네이버 뉴스에도 관련기사 - 칠면조만한 공룡 독이빨 가졌다-가 떴으니, 곧 저 댓글의 해석판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

P.S.) 아직 관련논문은 공개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조만간 나오겠죠? 정말 공룡이 어떤 형태로든 독을 지녔다면 사실상 이는 양막류의 공유형질이었을 가능성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포유류인 오리너구리 역시 독을 지녔으니 말입니다. 물론 수렴의 가능성도 있겠고요.

독한 것들!!

by 꼬깔 | 2009/12/23 12:17 | 공룡 이야기 | 트랙백 | 덧글(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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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운향목 at 2009/12/23 12:29
...아놔
창조빠는 답이 없..ㅇ<-<
독하군요 정말
Commented by 꼬깔 at 2009/12/23 18:01
운향목님// :)
Commented by Esperos at 2009/12/23 12:30
오리 너구리에 독도 있나요? 저만 해도 포유류에 독 기간이 있다는 생각은 어째 들지 않습니다 ^^;; 독이라고 하면 왠지 양서류나 파충류, 혹은 어류에서 나온다는 생각이...
Commented by 트로오돈 at 2009/12/23 13:31
일단 수컷 오리너구리는 뒷다리에 독가시가 있다고 하고요 식충류는 대체로 타액에 독이 있다고 합니다. 근데 그 독이 보톡스 성분이라고 하더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12/23 18:01
Esperos님// 트로오돈님 말씀과 같습니다. 오리너구리는 수컷만 있는데 짝짓기와 관련해 경쟁 수컷을 부분적으로 마비 시킬 수 있는 수준이라고 들었어요. 큰 위력은 아니고요.
Commented by 누렁별 at 2009/12/23 19:53
식충류 타액 속의 보톡스 성분이면,
"쥐한테 물렸더니 얼굴이 펴졌어요!"(어?)
Commented by Map the Soul at 2009/12/23 22:12
그독은 작은 동물은 죽일수 있지만 인간크기의 동물은 못죽인다죠.(그런데 고통은..)
Commented by Ya펭귄 at 2009/12/23 12:44
독사로는 뱀술을 담그니....

저 공룡으로 술을 담그면 뭐가 나올까 궁금해진 1인......

Commented by 아브공군 at 2009/12/23 14:03
공룡술
Commented by Esperos at 2009/12/23 15:37
龍酒

무협지에서 주인공이 기연을 만나 마실 법한 술 이름이군요....
Commented by 샘이 at 2009/12/23 16:45
그 술을 담는 기한을 정할 수 있다면, 일 만 년으로 하겠소...
Commented by 꼬깔 at 2009/12/23 18:00
All// ㅋㅋㅋ
Commented by 새벽안개 at 2009/12/23 12:46
독뱀, 독포유류, 독공룡까지.... 정말 독이 있는 쪽에서 없는쪽으로 진화한 것인지 없는 쪽에서 가진쪽으로 진화한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12/23 18:00
새벽안개님// 그러게나 말입니다. :)
Commented by 위장효과 at 2009/12/23 12:57
어떤 종류의 독이었을까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12/23 18:00
위장효과님// 그러게나 말입니다. 재밌네요. :)
Commented by Allenait at 2009/12/23 13:38
환독일지도 모르겠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12/23 17:59
Allenait님// 어머
Commented by Resi at 2009/12/23 14:33
어, 어어, 근데 성경 기준이면 4천년이 아니라 6천년이어야.. (....) 저 분은 자신이 올린 제목과는 달리 "진실"을 외면하고 계신 분인듯 하군요. (..)
Commented by Esperos at 2009/12/23 15:38
성경 기준이라면 당연히 6천 년 전이지요. 기원전 4000년이란 말을 잘못 이해했나 봅니다. 껄껄.
Commented by 꼬깔 at 2009/12/23 17:59
Resi님// 그러게요. 저도 Esperos님 생각처럼 B.C. 4000년을 잘못 이해한 것이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
Commented by 정직한 at 2009/12/23 17:04
양막류의 공유형질이라고 보기엔 독 없는 애들이 너무 많지 않나요? 뒷다리의 독가시와 독이빨, 그리고 타액의 독은 기원도 전혀 다를 것 같고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12/23 17:58
정직한님// 듣고보니... 그렇습니다. ㅠ.ㅠ 뒷다리의 spur와 이빨은... 그렇다면 이궁류의 형질쯤 될까요? 아무튼, 재밌는 연구 결과인 듯싶습니다. 잘 지내시죠? :)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고요.
Commented by 정직한 at 2009/12/23 19:11
원시용반류나 그 이전의 지배파충류에서도 독니가 발견되기 전에야 일단은 수렴의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 좀 다른 얘기지만 궁금해서.. ^^ 가끔 측분지군이라든가 그 비슷한 용어를 사용하신 것 같은데 혹시 그런 용어들이 우리나라에서 딱히 정리된 것이 있나요? 얼핏 위키피디아 찾아보니 거기 한글페이지 용어들은 일본어 페이지의 용어들을 가져다 썼는지 측계통군 단계통군 이런 식으로 썼던데요.
Commented by 정직한 at 2009/12/23 19:12
꼬깔님도 크리스마스 잘 보내세요 :)
Commented by 꼬깔 at 2009/12/23 19:15
아 제가 측분기군이나 측분지군이란 용어를 썼나요? 측계통군이 아니고요? 분류학책을 뒤져보면 측계통군, 단계통군, 다계통군 식의 용어를 쓰는 듯합니다.
Commented by 정직한 at 2009/12/23 19:28
아 그럼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었나보네요.. ^^ 그럼 그냥 측계통군 등으로 쓰면 되겠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9/12/23 19:37
정직한님// 동물분류학회에서 나온 책에 그렇게 사용하더라고요. 아마도 일본 용어를 그냥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muse at 2009/12/23 18:14
4000년...(;;;)...저넘은 창조주의 쪽에 가도 얻어맞고 과학 쪽에 가도 얻어맞을 불쌍한 사람이니 넘어가 주시는게 ;D
Commented by 꼬깔 at 2009/12/23 19:15
muse님// ㅋㅋ
Commented by AyakO at 2009/12/24 02:16
본문내용과는 전혀 관련없는 뻘플입니다만;
위에 트로오돈 이라는 분 닉네임을 보니 갑자기 20여년 전에 공룡덕후(...) 시절이 떠올랐는데

트루오돈의 정체는 밝혀졌나요;? 20년 전엔 뭔가 수수께끼의 공룡이었던 것 같은데;
Commented by 꼬깔 at 2009/12/25 01:33
AyakO님// 트로오돈의 정체라니요? :) 트로오돈이야 전형적인 마니랍토라 공룡으로 상당히 새와 가까운 관계의 공룡입니다. :) 가장 지능이 높을 것으로 추정하는 녀석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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