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흡충, 폐흡충, 그리고 다현이

Fresh water?? by byontae님

다현이와 즐겨 보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유난히 위기탈출 넘버원이란 프로그램을 좋아했던 다현이입니다. 그런데 지난 월요일에 폐흡충과 간흡충 관련한 내용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비타민에서도 같은 내용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두 번째 보니 다현이가 바로 문제를 맞추더군요. :) 물론, 두 내용 모두 자연산 민물고기를 날로 먹었을 때 간흡충 - 어릴 적 불렀던 간디스토마가 익숙하네요. -  담관암에 걸린 환자 얘기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는 민물게로 게장을 만드는 과정에서 폐흡충에 감염되어 폐질환이 생겼다는 그런 얘기였지요.

두 프로그램을 보면서 어릴 적 막연하게 품었던 디스토마에 대한 공포가 떠올랐고 (민물고기는 반드시 익혀 먹으라는 얘길 듣곤 했었던), 이와 연관해 byontae님이 떠올랐습니다. 뭐 역시 기생충 하면 떠오르는 사람이야... :) 그리고 byontae님 댁에서 포스팅 검색을 하니 당연히 관련 포스트가 있더군요. 그래서 오랜만에 관련 내용을 잘 읽어봤습니다. 그나저나 디스토마란 녀석, 참 무섭네요.

그런데 이러다가 다현이도 기덕후가 되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

by 꼬깔 | 2010/01/20 22:23 | SCIENTIA | 트랙백 | 덧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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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Allenait at 2010/01/20 22:39
저도 그거 보고 바로 byontae님 포스팅이 생각나더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10/01/22 20:19
Allenait님// 역시 그렇죠? :)
Commented by 운향목 at 2010/01/20 22:41
이렇게 기덕후는 늘어만 가고...

어디선가 회심의 미소를 짓는 byontae님의 시선이 느껴지는듯 한건 기분탓이겠죠...?
Commented by 꼬깔 at 2010/01/22 20:19
운향목님// ㅋㅋㅋ
Commented by 모모 at 2010/01/20 22:56
으음 기덕후가 늘어나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전 징그러운 걸 잘 못 봐서 기덕후는 좀 무리입니다.
그나저나 올해부터 초파리 실험을 할 것 같은데, 초파리 구더기를 어떻게 볼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_=
Commented by 위장효과 at 2010/01/21 09:07
초파리는 엄청나게 작습니다. 그래서 초파리 구더기는 구더기 같지도 않아요. 걱정 놓으세요^^.
Commented by 꼬깔 at 2010/01/22 20:19
모모님// 그러게나 말입니다. :) 기덕후는 정말 ㅋㅋ
Commented by 네비아찌 at 2010/01/20 23:00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다현이도 앞으로 과학자의 길을 가면 좋겠네요~^ㅇ^
Commented by 꼬깔 at 2010/01/22 20:19
네비아찌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과연 그런 관심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는 알 수 없습니다. :)
Commented by Niveus at 2010/01/21 00:19
아아 이 모든건 byontae의 계획대로!?
하지만 아일턴님의 계획대로 우덕이 되던지 frey님의 계획대로 지덕이 된다던지(...)
아...앙돼!? 이 모든건 과밸의 음모였던가!? (믿으면 마인드컨트롤에 걸린겁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10/01/22 20:20
Niveus님// 혹시 이런 것이 byontae code?? :)
Commented by 트로오돈 at 2010/01/21 00:42
근데 디스토마란 단어를 더 많이 써서인지 폐흡충 간흡충 이러니까 순간 혼란이;;(흡충이란 단어도 많이 듣긴 했지만) 랄까 저도 그거 보면서 byontae님 생각이 물씬 나더군요 ㅎ
Commented by 꼬깔 at 2010/01/22 20:20
트로오돈님// 확실히 그렇죠? :)
Commented by 위장효과 at 2010/01/21 09:10
간흡충이라면...역시나 담도배액술한다고 PTBD catheter삽입해놨는데 거기로 간흡충의 군단!!! 이 무더기로 나오던 모습의 공포... 병동에서 "꺄악! 선생님 빨리 와 보세요!!!" 출혈생겼구나! 하고 놀라서 튀어올라갔더니 출혈은 아니고 간흡충들이 떼로...

Commented by 꼬깔 at 2010/01/22 20:21
위장효과님// 역시 그렇군요. 그나저나 그 상황에서 간흡충이 몰려오면 그야말로... ㅠ.ㅠ
Commented by ENCZEL at 2010/01/21 11:51
초등학교 2학년 시절, 백과사전에서 본 기생충 사진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엉? 지렁이가 몸 속에도 사네~?" 라고 생각은 했지만, '디스토마' 라는 단어는 잊혀지질 않았지요 :)
Commented by 꼬깔 at 2010/01/22 20:21
ENCZEL님// 흑...
Commented by byontae at 2010/01/24 13:26
모든것은 계획대로(음훗!)
Commented by 꼬깔 at 2010/01/24 23:29
byontae님//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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