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07일
악플의 한계는 어디인가?
한 여학생이 자살을 했습니다. 악플에 의한 것이라고 하네요. 벌써 몇 번째인가요? 정말 무심코 던지는 돌멩이에 개구리가 죽는다지만 - 요즘은 고의로 던지는 것 같습니다. - 너무 하네요.
악플이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은 아닐겝니다. 그러나 분명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심각한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남에게 지는 것을 참을 수 없고, 사돈이 땅을 사면 복통을 일으킨다는 말까지 있으니까요. 이제는 한계를 넘어선 것 같습니다. 익명에 길들어 익명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악티즌을 이제는 막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인터넷 실명제에 찬성합니다. 자신의 이름을 떳떳하게 내놓고 책임감 있는 의견을 피력하고 주장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음지에 숨어서 뒷담화를 즐기는 익명성은 심각한 문제를 가져온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미 인터넷은 익명으로 말미암은 - 모두가 익명에 의한 폐해는 아니겠지만 - 도덕 불감의 바다인 것 같습니다. 자신의 정체를 숨겨놓고 정체가 드러난 표적에 대해 비겁한 공격을 일삼는 그런...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생활이 벌거벗겨져 있고, 추측과 비방이 난무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 생각합니다. 이미 악플로 인해 몇몇 연예인이 극단적인 자살을 선택했지만 이런 문제는 거의 시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국개의원'과 같은 정치인에게 아무리 말해봐야 馬耳東風이겠지요.
익명이 아닌 자신의 실명을 가지고 책임감 있는 인터넷 문화가 정립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익명성을 가지고 악플을 다는 것은 환각제에 취해 범죄를 저지르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로그에서도 '자신을 숨기고 댓글을 다는 문화'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악플이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은 아닐겝니다. 그러나 분명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심각한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남에게 지는 것을 참을 수 없고, 사돈이 땅을 사면 복통을 일으킨다는 말까지 있으니까요. 이제는 한계를 넘어선 것 같습니다. 익명에 길들어 익명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악티즌을 이제는 막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인터넷 실명제에 찬성합니다. 자신의 이름을 떳떳하게 내놓고 책임감 있는 의견을 피력하고 주장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음지에 숨어서 뒷담화를 즐기는 익명성은 심각한 문제를 가져온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미 인터넷은 익명으로 말미암은 - 모두가 익명에 의한 폐해는 아니겠지만 - 도덕 불감의 바다인 것 같습니다. 자신의 정체를 숨겨놓고 정체가 드러난 표적에 대해 비겁한 공격을 일삼는 그런...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생활이 벌거벗겨져 있고, 추측과 비방이 난무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 생각합니다. 이미 악플로 인해 몇몇 연예인이 극단적인 자살을 선택했지만 이런 문제는 거의 시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국개의원'과 같은 정치인에게 아무리 말해봐야 馬耳東風이겠지요.
익명이 아닌 자신의 실명을 가지고 책임감 있는 인터넷 문화가 정립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익명성을 가지고 악플을 다는 것은 환각제에 취해 범죄를 저지르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로그에서도 '자신을 숨기고 댓글을 다는 문화'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by | 2007/06/07 01:44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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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어제까지만 해도 개념없는 놈이 욕질을 해서 상당히 화가 났었고요.
그 순간에는 그 악플러가 눈 앞에 있다면 그 자리에서 죽일수도 있을 정도로 화가 나지만, 30분, 1시간 정도만 참으면 가라앉더군요.
요즘은 같이 욕설로 대응하는 대신 신고로 처리하고 있는데 이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개중에는 아이디 정지먹고 다른 도용아이디로 와서 욕하는 집요한 인간들도 있던데 역시 그것도 같이 신고해버렸죠.
주민등록번호 도용이라면 더욱 더 가중처벌이 될테니...
아예 세상에서 사라져도 상관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렇게 특정인을 공격한 '엘프'들 말고도, 네이버 디시등에서 볼수 있는 무개념 악플러들 전체요..
도대체 저런 저열한 본성을 가진 쓰레기들이 한국에 얼마나 있을지 실로 두렵습니다.
저들도 일상생활에서 친구나 연인, 가족등에게는 착한 척 위선을 떨겠죠.
익명성이라는 게 참 무서운 것 같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른 나라에도 가 보면 사정이 마찬가지일 수도 있습네다.
하지만 이제는 인터넷 세상이 되어 다른 나라에 안 가 봐도 어느 정도 사정을 알 수 있고,
특히 인터넷-사이버-온라인이라는 범주 내의 일은 확연히 알 수 있디요.
(악플 자체가 인터넷에 속한 것이니까요.)
전에 제가 '화병'과 관련된 게시물에 쓴 적도 있지만, 외국인과 한국인들을 모두 만날 수 있는
공간에서 보면 분명히 한국인(혹은 적어도 한국 뇌터진)들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디요.
1. 게임을 하면서 동료건 뭐건 마구 죽이는 정도(경우)가 외국인들의 열 배가 넘는다.
2. 토론보다는 일단 욕하고 덤비며, 추한 모습을 보이면서, 개떼처럼 함께 달려들지 않는 이에겐
'너 한국인이냐?'고 비난한다. 아직도 전체주의적 사고가 지배하는 이 나라.
(아마도 억눌린 환경에서 자라고 살아온 것을 가면과 익명의 공간에서 분출하다 보니 그런 일이
팽배하는 듯합네다. 물론 개인의 성향을 인정하지 않는 전체주의적 개떼 근성도 원인이고요.)
근데 전체주의적 사고와 동료조차 배반하는 개인주의의 모순은 도대체 뭔가?
어쩌면 전체주의와 억압에 찌든 자신을 익명이란 공간을 통해 분출하는 것일 수도 있겠죠.
버지니아공대 조승희가 그런 끔찍한 결심을 하기까지 누적된 뇌트레스와도 연관성이 있을 듯합네다.
싸이월드도 실명제인데 악플 남기고
더 과거로 가선 4대 통신망 시절때도. 악성게시물등으로 인해
자살한 사람도 존재했으니까요..
악플러 관련으로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했는데
참 형사들도 분통터지게 만들더군요 미적미적 거리고 말입니다...
p.s 잘 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