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09일
기이한 나선은하 NGC 4622
오늘 소개해드릴 은하는 NGC 4622라고 하는 나선은하입니다. 그런데 이 녀석은 좀 특별합니다. 일반적인 나선은하와 비슷해보이는데 무엇이 특별하냐고요?^^ 중심부의 회전 방향과 나선팔의 감긴 방향을 비교해보세요. 뭔가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중심부의 회전은 분명 '시계방향'이지만 바깥쪽 나선팔의 회전은 '반시계방향'입니다. 일반적인 나선은하는 은하의 회전방향과 나선팔의 감긴 방향이 일치하지만 이 녀석은 반대입니다. 이는 아주 드문 경우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모양이 나올 수 있을까요? 이는 인접해있던 위성 은하를 흡수하여 충돌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교란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은하는 켄타우루스 자리쪽에 있으며 지구로부터 약 1억 1100만 광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다고 합니다.
# by | 2007/06/09 02:08 | SCAENA SIDEREA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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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저 4000번대 번호만 보면 하악하악~입니다..
미자르님 포스트에도 올렸습니다만, 역시 은하간의 충돌이 매우 일어나기 힘든 현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