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14일
신비 동물이라고요? (2)
으이그 또 이 쓰레기 같은 글에 반박을 해야 하네요. 이번에는 '선더버드'라고 하는 괴조에 대한 것입니다. 전 선더버드 하면 '천년여왕'이 생각나네요.^^; 각설하고 대략 이런 내용입니다.

'6미터의 날개를 가지고 일반인에게 가장 잘 알려진 스타급 괴조'라... 여기까지야 뭐 그런대로 봐줄 만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쓰레기 글처럼 '~카더라' 통신이 등장합니다.
'1977년에는 소년 한 명을 낚아채서 날아오르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다.'
여기까지도 그럴 수 있지라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래쪽의 사진이 가관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무슨 사진일까 궁금했습니다. 분명히 절멸한 새의 복원 같은데 궁금하더라고요. 그런데 예전에 보름달님께서 뇌입원 블로그에 올리셨던 '날 수 있던 최대의 새'인 Argentavis magnificens에 대한 글에 같은 사진이 나와서 알게 되었답니다. 정체는 아르헨타비스였던 것입니다.
마치 박물관에 선더버드가 복원된 것처럼 표현한 것은 명백한 사기라고 할 수 있지요. 물론 이 사진에 대한 설명은 이 작자의 작품이 아닐 겁니다. 어디서 베껴왔겠지요. 이 작자 정말 뇌입원스럽네요.도대체 뭘 더 바라는걸까?
P.S.) 첫 번째 그림은 아르헨타비스가 먹이를 약탈하는 장면입니다. 약탈 당하는 녀석이 유대 검치호랑이인 틸라코스밀루스입니다.
P.S.) 첫 번째 그림은 아르헨타비스가 먹이를 약탈하는 장면입니다. 약탈 당하는 녀석이 유대 검치호랑이인 틸라코스밀루스입니다.
신비 동물이라고요? (1)
# by | 2007/06/14 11:12 | Pseudoscience | 트랙백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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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버드, 썬더버드.. 둘다 마치 게임에서나 나올 듯 한 이름들;;
날아라~ 날아라~ 선더버드 호....
그리고 빅버드는 세서미스트리트에서 매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에 나오는 캐릭터(유닛)입네다.
2번째 고급 유닛이디요.
거슬러 올라가 생각하면 맨처음 그런 이름을 접한 것이 미공군 곡예비행단 썬더버드.
한국에서는 이 비행단 무늬를 그대로 따다가 '검은독수리' 편대라고 했디요.
영어 남용을 금하던 박통이 죽고 비-보이들이 활약하는 시기가 되자 '블랙이글'로 바뀜.
(태국 같은 나라도 자체 브랜드(?) 곡예비행단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미국 무늬를 그대로 쓰니,
이거 정말 남들이 보면 창피합네다. 미국 속국 혹은 아류작이라고 비웃을 테디요.
이래서 여차하면 한일 대결(?) 사이트에서 일본 애덜이 우리를 비웃는 거디요.
도무지 자체 브랜드가 별로 없는 나라라서리...)
지금은 저한테 책이 없는데 로타르 프랜츠의 "그래도 그들은 살아있다."에 보면 로크(독수리)가 사냥하던 것이 원래는 양만한 정도의 소형 코끼리였다고 합니다. 지중해의 섬- 아마 몰타나 기타 장소의 -에 살며 소형으로 진화했던 코끼리가 인류와도 꽤 오랜 시간 같이 살았었고, 그게 멸종한 이후 거대 독수리의 전설이 탄생했다고 이야기하더군요. 분명 코끼리를 잡아가던 독수리의 전설은 남아있는데 그 때 볼 수 있던 코끼리는 거대한 아프리카 코끼리였으니 합리적으로(?) 독수리가 거대해진 거죠. ^^
또한 그 소형 코끼리의 두개골(코끼리 코의 구멍은 이마 쪽에 나 있다고 하더군요.)이 '오딧세이'의 외눈박이 거인 키클로페스를 탄생시켰다는 설명도 하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