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NGC 1952) - Crab Nebula


메시에 마라톤의 처음 대상입니다. 겨울철의 별자리인 황소자리에서 1731년 영국의 John Bevis가 최초로 발견했고, 1758년 메시에가 독립적으로 재발견을 한 천체입니다. 초신성의 잔해로 알려진 성운으로 영국의 천문학자인 로스(Rosse)에 의해 '게성운(crab nebula)'라고 하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아직도 맹렬한 속도로 팽창하고 있으며 중심에는 중성자별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실제 크기(지름)가 11광년에 이르며, 1,500km/s의 속도로 팽창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양에서는 1054년 10월 중국과 일본에서 관측된 기록이 남아 있으며, 아쉽게도 우리나라의 기록에는 없지만 당시의 밝기는 대낮에도 보일 정도였다고 합니다. 동양에서는 '객성(客星)'이란 이름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 메시에의 관측 기록
1758 September 12. 1. 5h 20m 02s (80d 00' 33") +21d 45' 17"
Nebula above the southern horn of Taurus, it doesn't contain any star; it is a whitish light, elongated in the shape of a flame of a candle, discovered while observing the comet of 1758. See the chart of that comet, Mem. Acad. of the year 1759, page 188; observed by Dr. Bevis in about 1731.
▷ 일반적인 특징
별자리 : 황소자리(Tau : Taurus)
관측 최적 계절 : 겨울
밝기 : 8.4등급
분류 : SR(Supernova Remnant) 
크기 : 6 × 4'(분 각)
거리 : 6300LY(광년)

P.S.) 실제 관측시의 느낌이나 이런 것은 분명 미자르님께서 댓글로 달아주실 겁니다.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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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꼬깔 | 2007/06/19 01:45 | 메시에 마라톤 | 트랙백(1)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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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My Starlight.. at 2007/06/21 00:04

제목 : 소구경 굴절로 면사포성운의 관측하기..
* 본 포스트의 펌 및 스크랩을 금합니다. 흔히 면사포성운 혹은 베일(Veil)성운이라고 불리는 유명한 성운이 있습니다. 이 면사포성운은 수만년 전 초신성이 폭발다음에 그 자리에 남은 초신성의 잔해(Supernova Remanent)로 황소자리의 게성운과 더불어 가장 유명한 초신성 잔해 중에 하나입니다. 위의 그림은 백조자리 부근의 하늘을 나타낸 성도로, 성도상에서의 둥근원은 실시야 7도의 파인더 혹은 쌍안경으로 보았을 때의......more

Commented by 날씨좋다 at 2007/06/19 07:19
burst !!! 시작부터 화끈하군요 'ㅅ')b
확실히 게의 넓은 등짝(...)을 보는 것 같습니다.
Commented at 2007/06/19 08:3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7/06/19 11:18
날씨좋다님// 그런가요?^^ 날씨가 덥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7/06/19 11:18
비공개님// 감사합니다.^^ 저만 이상한건지 궁금했어요.^^ 좋은 하루 되시고요~!
Commented by Mizar at 2007/06/19 12:33
아이쿠..P.S가 아깐 없었던거 같았는데. 언제저리;;;
가끔 게자리하고 게성운하고 혼동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사실.. 전 저 녀석이 왜 '게'라는 명칭을 가지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가장 밝은 초신성 잔해 중에 하나죠..다른 유명한 초신성잔해인 면사포성운에 비하면 확실히 보기가 쉽죠. 표면밝기도 상당하여 소구경 망원경으로 충분히 관측가능하고 야외에서 80미리나 4인치 급으로 봐도 무난합니다. 단, 처음 보시는 분들에게는 특징없는 진주빛이 살짝도는 구름덩어리처럼 보일 겁니다. 망원경으로 보는 순간에는 위의 사진들의 이미지는 모두 잊어주시길.. 위치는 황소자리 제타성 바로 부근이니까 거의 파인더를 가져다 대면 찾을 수 있는 수준이죠. 메시에마라톤의 초반대상에서 매우 공략하기 쉬운 대상이기도 합니다.
Commented by 박코술 at 2007/06/19 16:19
어제 저녁에 모처럼 서쪽 하늘에 터키 국기가 떴디요?
사진으로 제대로 찍어두면 참 멋진 광경인데...
혹시 터키가 다시 부흥하여 유럽과 중동 지방을 장악한다는 계시가 아닐까요?
귀독교인들이라면 그렇게 주장할 만도 할 터인데... 크학학!
Commented by 꼬깔 at 2007/06/19 16:29
미자르님// 말씀처럼 의외로 게자리와 혼동하시는 분이 많으시더군요. 사람이 보기에 따라 정말 많이 다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면사포 성운이야 워낙 퍼져 있으니 대구경이 아니면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래도 의외로 쉬운 대상이었군요. 그리고 P.S.는 앞으로 계속 달려 있을 겁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7/06/19 16:30
박코스님// 아하하 그렇구만요. 터키가 부흥해서 유럽쪽을 먹는다...^^; 차라리 미국 쪽을 먹었으면 좋겠습네다.^^
Commented by Mizar at 2007/06/20 00:24
면사포성운.. 의외로 소구경으로도 보입니다..^^;
저는 제 4인치 굴절 망원경으로도 보았는데요..^^
위치도 백조자리 52번 별만 잡으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부담을 가지고 계신데 야외에서 시도하면 의외로 금방 보실 수 있을지도..
Commented by 꼬깔 at 2007/06/20 00:59
미자르님// 아하 그런가요? 확실히 지레 짐작으로 '저 녀석은 어려울꺼야'라고 생각을 했나보군요. OTL
Commented by Mizar at 2007/06/20 02:39
면사포 성운 관련해서 조만간 포스트 하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7/06/20 14:54
미자르님// 와~ 기대해봅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요.
Commented by pjs1215 at 2007/07/07 19:38
첫번째 사진보고 살짝 소름이 끼쳤네요.. 빨아들일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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