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27일
하루에 몇 개씩 포스팅을 하십니까?
여러분께서는 하루에 몇 개씩이나 포스팅을 하시나요? 어찌보면 별거 아니면서도 은근히 신경이 쓰이는 것이 이런 것 같기도 합니다. 뭐랄까 결국 쓴 글을 많은 분께서 읽어주시길 바라는 것이 인지상정이니 당연히 최대한 노출이 될 수 있게 포스팅을 하게 되겠지요. 물론 낚시성 제목이나, 검색 엔진에 노출되어 의미없이 접속해서 오는 것은 반기지 않지만요.
2003년 10월에 엠파스에서 블로그를 시작한 후 1000개가 조금 넘는 포스팅을 했습니다. 대략 하루에 한 개의 포스팅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실제 엠블 시절에는 메인 화면에 한 개의 포스팅만 뜰 수 있게 설정을 해놓았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거의 2년 간은 빠짐없이 하루에 한 포스팅의 비율을 지켰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엠블에서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지면서 제 블로깅 페이스도 떨어지고 김이 새게 되었지만요. 그런데 얼음집에 오면서 약간은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뭐랄까 엠파스보다는 좀 빠르게 돌아가는 느낌이랄까요? 제가 2월말에 이글루스에서 블로그 개설을 하고 실제 3월 7일 쯤인가 첫 포스팅을 한 후부터 현재까지 얼음집에서의 하루 포스팅 개수는 대략 3개 정도입니다. 실제 방명록 포스팅을 포함해서 메인에 4개까지 올라갈 수 있게 설정을 한 것도 그런 이유라 할 수 있답니다.
이런 것이 어찌보면 스스로를 옭매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사실 포스팅이란 것이 대단히 즉흥적인 것도 있고, 제법 많은 시간을 잡아 먹는 것도 있지요. 현재까지는 기존에 엠블에 써놓았던 것을 수정/보완해서 올리는 빈도가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되도록 블로그 제목에 맞게 Stella 관련 포스트와 Fossilis 관련 포스트의 균형을 맞추는데 신경을 쓰고 있답니다. 그런데 포스팅을 하다보니 재밌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의외로 별과 관련된 포스트에는 댓글이 적고 주로 검색에 의해 노출되는 빈도가 높았고, 화석이나 고생물 관련 포스트는 댓글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또한 방문자의 성별도 극명하게 나뉘더군요. 별과 관련된 포스팅을 하면 남녀 비율이 1 : 1 정도이며, 화석이나 고생물 관련 포스팅을 하면 6 : 4 내지는 7 : 3 정도의 비율을 보입니다.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분명 남자분과 여자분의 포스팅 주제에 대한 관심이 조금은 다른 것 같기는 하네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하루 최적의 포스팅 개수는 어느정도라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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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6/27 22:53 | QTC | 트랙백(1) | 핑백(1) | 덧글(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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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블로그. 포스팅만이 능사는 아니죠.
블로그를 짧은 기간만 체험하더라도 1개의 포스팅에 따른 방문율에 대한감이 올겁니다. 포스팅 ROI라고나 할까요.하지만 포스팅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방문입니다.단순 방문이 아닌, 링크를 타고 가는 방문이죠.별다른 설명을 하는것이 무의미할 것 같아서.문맥을 잘 파악하시길...하루에 100개의 방문을 하세요.그럼, 얻어지는 결과가 가시화 될 겁니다.단, 링크를 타고......more
... 글을 포스팅 했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 궁금한 것은 참지 못하는지라 뒤적였더니 2007년 6월 27일에 올렸던 글은 이렇더군요. :)2007/06/27 하루에 몇 개씩 포스팅을 하십니까? [31]2007/06/27 별자리 이름 - Andromeda ~ Aquila [6]2007/06/27 [문답] MSN 문답 [20]일상 ... more
정말 게을러지면 1주일동안 포스팅을 안하는경우도...;;
덕분에.. 방문객이 부쩍줄었습니다..(울음)
부지런해져야겠어요.. 흑흑
화석이나 고생물 관련 포스트는 제가 올리지 않아서 다르지만 별에 대해서는 거의 50:50의 비율로 관심을 가지시는 듯합니다.;
1년 쫌 넘었는데.. (13개월) 727개니까 말이죠...
많이 하면 하루에 5개도 하지만 안하면 일주일동안 하나도 안하죠 ㄱ-
포스팅 거리가 전혀 없을 때에는 어떻게든 포스팅 1개 해서
달력을 메꾸려고 애쓰고,
포스팅거리가 많을때는 4~5개 정도도 하다보니까요...
암튼, 꼬깔님께서는 정말 포스팅량이 엄청나신 것 같습니다.^^
하루에 한개는 꼭 쓰자고 맘 먹고 있다지요.
그래서 하루에 1개 혹은 두개..
엠블 시절엔 하루에 서너개씩
마구 올렸었던 것 같아요.
그땐 한가했으니까요. ^^
많이 할 때는 10개 이상 한 적도 있습니다만..최근에는 두세개..... 많을 땐 다섯개 정도....
페이스가 많이 떨어졌네요. ㅎㅎㅎㅎ
몇 개가 좋은지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전 글을 대폭 수정하여 올리는 경우가 또 있고, 삭제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정확히 몇 개인지 알 수도 없죠.
소설 등등의 글은 꽤 많이 썼지만 블로그에 쓰는 우스개나 수필(?) 혹은 학술정보 따위 글은 블로그를
하면서 시작된 게 많은 만큼 처음에는 꽤 짧은 편이었는데 갈수록 점점 길어지기 시작했습네다.
(아무래도 글을 쓰는 게 주업이다 보니 뭐든 하면 점점 늘어납네다.)
기래서 처음에는 하루에 몇 개고 포스팅 하던 것을 요즘은 가능한 한 하루 한 개를
안 넘으려 합네다. 읽는 분의 '뇌'도 생각해 주어야 하니까요.
게다가 그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글이 아닌 경우에는 그 분야에 관심이 깊은 분이 아니면
뇌가 폭발할 수도 있으므로 정기적인 방문객을 위해서는 하루 한 개만!
그래서 요즘은 작성을 해 두고 올리지 않은 글이 점점 늘어납네다.
혹은 나듕에 쓰기 위해 간단히 메모만 해 두기도 하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