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7월 04일
새로운 별자리 시리즈 - Hack the B.Boy

1. 북미권에서 사용하는 영어 발음을 왜 따라가야 하는가?
☞ 별자리 이름은 '라틴어'입니다. 차라리 별자리 이름 자체를 영어식으로 바꿔보시지요?
2. 추천 이름과 발음이라...
☞ 저도 많이 찾아보고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이 양반은 거의 북미 쪽에서 권장하는 발음을 베껴놓았고, 별자리 이름도 일부 영어를 '직역' 해놓은 것이더군요. 또한, 별자리 이름은 아니지만 역시 영어 이름이 아닌 고유한 별 이름 역시 '멋대로' 재단을 해놓았더군요. 예를 들면 이런 표현이지요. '알타이르 절대 아님', '벨라트릭스도 무방?' 등등... 도대체 그 기준이 뭔지 궁금합니다.
3. 솔직한 심정으로 영어의 온전한 발음을 '한글로 표기'할 수 있습니까? 오리온자리를 '사냥꾼'으로 표기를 한 것이나 황새와 두루미도 구분하지 못하며, 정말 작위적인 기준에 경악하여 이 시리즈를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영어는 영어지, 라틴어가 아닙니다. 또한, 어떤 기준이 있다면 그에 따르는 것이 올바르지 않겠습니까? 게놈과 페하가 잘못되었고 지놈과 피에이치는 맞다고 생각하는 분들...
# by | 2007/07/04 20:20 | CONSTELLATIO | 트랙백 | 덧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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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아우리가에'가 '알파 오리가(이?)'라구요? ㅡ.ㅡ;
그건 그렇고... 우리나라의 외래어 표기의 원칙은 원어발음 그대로 적는 것인데, 별자리가 라틴어인 이상 라틴어 발음대로 해야하는 건 당연한 거죠... 물론 지금의 라틴어도 독일 학자들이 발음을 버려놨네 어쩌네 하지만, 어쨌든 지금 통용되는 발음이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라틴식으로 발음하는게 예외적인 경우도 적고, 우리들이 읽기도 편하죠... 물론 미국인과 대화할 경우엔 다시 생각해서 발음을 꼬아줘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겠지만, 여기는 미국이 아니라 대한민국이니까요...
....
죄송합니다 (....)
아 저도 너무 웃겨서 막 데굴데굴 구르고 있어요 흐흐;;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결과적으로 큰 실수를 범한것 같네요....
처음에 게시된 곳은 아마 하이텔의 별사랑 동호회였던 걸로 기억하고요. 그 글을 어느 분이 동호회 게시판에 퍼서 올려놓은 뒤 그곳에서도 사람들끼리 엄청난 논쟁이 있었죠.. 뭐 대부분의 분들이 별자리 이름을 왜 영어식으로 읽어야 되는가? 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셨습니다만..
그나저나 지금 우리가 흔히 읽고 있는 방식도 실은 은연중에 영어식 발음을 따라가고 있는 경우가 많죠.. 키그누스보다는 시그너스가, 켄타우르스 보다는 센타우르스가 더 익숙하게 들리니 말이죠.. 아무래도 발음에 대한 올바른 기준의 정립이 필요한듯 한데.. 그걸 누가 할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잠시 후 감을 잡았디요. 아마도 비보이 야기일 거라고.
근데 말씀처럼 영어 발음을 한글로 옮기는 것보다는 라틴어를 옮기는 게 훨씬 정확하디요.
왜냐하면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등은 코먹은 소리나 미끄러지는 소리가 많으니낀.
또한 미국에 가서 살거나 사업하거나 공부할 게 아니라면 꼭 미국식 발음에 얽매일 필요가 없디요.
오히려 다른 나라에 가면 콩글리시 발음과 흡사하니 말입네다.
이스라엘, 이슬람권, 러시아, 독일 등등 사람들이 하는 영어를 들어 보면 완벽한 비보이식 발음을
하지 않는 이상 오히려 한국 사람과 더 대화(발음)가 잘 통할 듯하더만요.
아래쪽 빨간 글자들 중 '2. 추천...'의 4번째 줄, '재단'이 '제단'으로...
뭐 오타야 누구나 겪는 일이지만 이런 종류의 글에서는 괜히 오타라도 하나 나면
또 그걸 물고 늘어져 '재단'을 하려는 이들이 있으니 빨리 고치는 게 좋갔디요.
혹시 그런 이들이 꼬깔 님을 '재단'하기 전에 먼저 그 입을 '재봉질' 해 버리시라요!
크학학!
말씀처럼 지나치게 미쿡 발음으로 표준화 하려는 것이 왠지 거부감이 드네요. 우짜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