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7월 16일
별자리 이야기 - 전갈자리(Scorpius : Sco)


① Antares(α Scorpii)
☞ 'Ares에 맞서는 자'란 의미가 있는 붉은 별입니다. 여기서 Ares는 바로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전쟁의 신 'Ares(ΑΡΗΣ)' 를 의미합니다. 또한 '전갈의 심장' 이란 의미로 'Cor Scorpii' 라고도 불리는 별입니다. 적색 초거성으로 태양 크기의 약 800배 정도인 별입니다. 화성을 제외하고는 베텔기우스와 더불어 정말 붉게 보이는 별입니다. 정말 가끔은 화성이라고 착각을 불러 일으킬 만큼 화성보다도 더 붉어 보이는 별입니다.(전 한 번 당했어요. ioi) 600광년의 거리에 놓여 있습니다.
② Acrab(β Scorpii)
☞ 2.6 등급의 백색별로 '전갈' 이란 의미가 있는 별입니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게'를 뜻하는 'Graffias' 로 불리기도 합니다. 지구로부터 650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별입니다.
③ Dschubba(δ Scorpii)
☞ 2.3등급의 별로 '이마' 란 의미가 있습니다. 600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④ Sargas(θ Scorpii)
☞ 1.9등급의 색 별로 '전갈의 꼬리' 란 의미가 있습니다. 650광년의 거리에 있습니다.
⑤ Shaula(λ Scorpii)
☞ 1.6등급의 별로 안타레스 다음으로 밝은 별입니다. '전갈의 독침' 이란 의미가 있는 별입니다. 310광년 거리.
⑥ Al Niyat(σ Scorpii)
☞ 2.9등급의 별로 안타레스의 옆쪽에 보이는 별입니다. '심장의 외벽' 이란 의미가 있습니다. 안타레스를 전갈의 심장으로 볼 때 바로 옆쪽에 있기 때문에 심장의 외벽으로 생각을 했던 별로 생각됩니다. 570광년의 거리.
⑦ Al Niyat(τ Scorpii)
☞ 이름이 Al Niyat(σ Scorpii)와 똑같다고요? 그렇습니다.^^ 쌍둥이별처럼 보이죠? 이름의 의미를 생각하면 그럴 듯합니다. '심장의 외벽'에 해당하기 때문에 좌우에 한 개씩 있는 것이겠죠?^^ 2.8등급의 별로 750광년의 거리에 있습니다.
⑧ Lesath(υ Scorpii)
☞ 2.7등급의 별로 '침'이란 의미가 있는 별입니다. 540광년의 거리에 놓여 있는 별입니다.

☞ 전갈자리에는 뚜렷하게 내려오는 이야기는 없고 대략 2가지 정도의 이야기가 있답니다.
① 오리온과 전갈
☞ 예전에 소개해드렸던 오리온자리(Orion) 에 등장했던 전갈이 바로 요놈입니다.^^ 아르테미스의 오빠 아폴론이 보낸 전갈이라고도 하고 헤라가 보낸 전갈이라고도 합니다.
(예전에 써놓은 글이라 수정을 한다는 것을 못했네요. 오리온이 전갈을 죽였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들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그리고 전갈을 죽이기는 했는데 전갈을 완전히 죽이기 전에 독침에 쏘였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서로 싸울 수 없게 반대 쪽에 올렸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② 해님 달님 이야기
☞ 호랑이를 피해서 하늘나라로 올라간 오누이의 이야기와 관련이 있다고도 합니다. 전갈자리를 전갈이 아닌 '동아줄'로 보는 것이지요~^^ 동아줄로 본다면 안타레스는 호랑이가 떨어져 죽은 후 묻은 '피'가 될까요?^^ 그리고 전갈자리도 '은하수'에 파묻혀 있는 별자리니까 호랑이는 '은하수'에 빠져 익사를 한 게로군요~^^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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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tares, M4 etc by 꼬깔
- 안타레스에 대한 짧은이야기.. by Mizar
- 전갈자리에서 발견된 신성(Nova), Nova Scorpii 2007 by Mizar
# by | 2007/07/16 18:46 | CONSTELLATIO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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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오리온이 전갈을 피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많이 있는데;; @.@
어떻게 옛날 사람들은 하늘에 무수히 많은 별들을 가지고서 별자리를 만들 생각을 했을까요?
거기다가 신화에, 이름까지.
그러고 보면 인간의 상상력은 굉장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