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8월 02일
바다의 제왕 - Basilosaurus

오늘은 드디어 바다의 제왕이 된 고래의 조상 '바실로사우루스'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실로사우루스는 암불로케투스와는 달리 완전하게 물속으로 들어가 정착을 한 녀석입니다. 당시 바다를 주름잡던 상어를 가볍게 밀어내고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서게 됩니다. 바야흐로 포유류의 시대가 열리는 것이지요. 이미 바다는 포유류가 '접수'하게 된 것입니다.
▷ 학명
- 속명 :Basilosaurus
- 모식종 : Basilosaurus cetoides
- 이름의 의미 :Basileus(Gk. king : Βασιλευς) + sauros(Gk. lizard : σαυρος) + ketoides(Gk. 고래를 닮은, κητοιδες) = 고래를 닮은 도마뱀의 왕
☞ 엉뚱한 이름이 붙은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최초로 발견한 바실로사우루스의 머리를 '바다뱀'으로 생각을 하곤 이런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고래의 조상으로 밝혀진 것입니다. 결국, 최초의 명명 이름이 보존되어 엉뚱하게도 도마뱀의 제왕이 된 것입니다.^^

▷ 학명
- 속명 :Basilosaurus
- 모식종 : Basilosaurus cetoides
- 이름의 의미 :Basileus(Gk. king : Βασιλευς) + sauros(Gk. lizard : σαυρος) + ketoides(Gk. 고래를 닮은, κητοιδες) = 고래를 닮은 도마뱀의 왕
☞ 엉뚱한 이름이 붙은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최초로 발견한 바실로사우루스의 머리를 '바다뱀'으로 생각을 하곤 이런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고래의 조상으로 밝혀진 것입니다. 결국, 최초의 명명 이름이 보존되어 엉뚱하게도 도마뱀의 제왕이 된 것입니다.^^

(출처 : http://www.bbc.co.uk/beasts)
▷ 크기 및 특징
- 길이 : 수컷은 약 20미터, 암컷은 약 15미터 정도의 길이
- 체중 : 6~7톤 정도
- 두개골 : 1m 정도
- 약 44개의 이빨을 가진 악어를 닮은 주둥이를 가짐



(출처 : http://www.bbc.co.uk/beasts)
▷ 생존 시기
☞ 제3기 에오세(Eocene epoch) : 4000만 년 전 ~ 3600만 년 전

▷ 먹이와 생활
☞ 바다에서 작은 물고기, 연체동물, 그리고 상어를 포함해서 당시에 같이 살았던 도루돈이란 고래의 새끼까지 포식. 특히 2미터 길이의 상어를 잡아먹는 당시 바다의 최고 포식자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발견된 화석에서 상어 화석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 발견지
☞ 미국의 루이지애나에서 최초 발견되었고, 최근에는 이집트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 주로 북미와 북아프리카 쪽의 대서양 해안가에서 발견된다고 합니다.

▷ 이런저런 이야기
☞ 고래의 실질적인 조상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고래의 모습을 찾아가는 녀석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기다란 몸통에 다소 슬림한 모습, 그리고 완전히 퇴화되지 않은 골반과 뒷다리의 흔적 등은 현생 고래와는 다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둥이는 악어처럼 길고 많은 이빨을 가지는 포식자입니다. 상어를 덩치로 제압하여 신생대 바다를 평정한 포유류로 생각됩니다. 연골성 어류인 상어는 뼈도 못 추렸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때부터 상어는 영원한 2인자로 전락을 한 것 같습니다. 서서히 포유동물이 적응 방산에 성공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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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8/02 01:54 | 신생대 고생물 이야기 | 트랙백 | 핑백(1) | 덧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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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어치운다고 합니다. 음... 그런데 2%라고 해도 많긴 하구나^^ 또한 보통 100kg 정도의 먹이를 물고 다닐 수 있다고 하네요. 상어들이 바실로사우루스에게 당한 것을 그대로 돌려주는 모양입니다. 무서운 녀석... 그러나 백상아리는 현재 범고래(killer whale)에게 당하고 있다지요. 아~ 돌고 도는 세상이여 ... more
저런놈이 바다를 해집고 다닌다면... 과연 인류는 어떻게 했을까 생각이드네요...
그때나 지금이나 맨 마지막에 나온 그림의 눈에 거의 보이지도 않을 지경인 뒷다리가 인상적이군요..후훗
타치코마 // 바실리스크의 어원은 라틴어로 '뱀의 왕'이라고 합니다. 이녀석과도 비슷하죠.
바다의 왕으로 등극? 기묘한 스토리가 되었군요.
고래 조상이었군요. 헐헐
어류에서 파충류, 그리고 포유류로 넘어간 셈이구만요.
기런데 유목민은 바다와 거리가 멀어서리 바다생물들은 종종 헷갈렸디요.
과학잡지를 꾸준히 보던 시절에도 읽고 나면 어느 놈이 고래류 조상이었는지
어느 놈이 파충류였는지 명칭에서 혼란을 많이 받았디요.
'사우루스'뿐만 아니라 '~돈' 같은 것까지 있어서 말입네다.
요즘은 인터넷과 동영상(BBC) 등을 통해 자주 접하면서 많이 혼동에서 벗어났디요.
basilo+echis(라틴어로 뱀이란 뜻이죠;;)=basilechis=basilisk
덧글 보고 추론해본겁니다;;
보름달님 말씀대로 모사사우루스는 대가리가 너무 작고 행동도 굼떠서 상어에게도 얻어맞고 살았으니까요.
틸로사우루스조차 크레톡시리나에게 당한 화석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는 어처구니가 없었다죠;
어린애도 아닙니다만 왠지 기분이 찝찝하고요;;
연골어류라 특유의 무리 사냥을 했을지 생각도 드는군요.
잘은 모르지만 꽤 옛날에 널리 쓰이던 이름 아닌가요?
헤켈의 진화도에서 제우글로돈이라는 이름을 본듯하기도하고...
가끔 바실로사우루스와 암불로케투스의 복원도를 보면 그로테스크하다고까지 생각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