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8월 04일
오션월드 - 오~ 션한 세상

질문) 이 세상에서 가장 션한 곳은?
답변) Ocean 海
아무튼 태풍 토깽이, 아니 우사기가 올라온다는 불안한 소식을 안고 아침 10시경 집을 떠났습니다. 숙박을 하는 장소가 2시부터 입실인지라 미리 얘기를 해놓고 일단 가서 놀고 저녁에 들어가려는 계획을 세웠지요. 그런데... 차가 엄청 막히면서 거의 1시가 되서야 도착하게 된 상황이라 사정을 해서 1시에 입실, 짐을 풀고 '션한 세상'으로 갔습니다.
캐리비안 베이보다 넓고 놀 것도 많더라고요. 다현이도 무척 좋아했고요. 한가지 아쉬운 것이 있었다면 '음식 값'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간식거리가 기본이 3,000원이더군요. 식사도 그렇고 대부분 너무 하다 싶었습니다. 그래도 재밌었으니까 용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1시 30분부터 폐장할 시간인 8시까지 놀고 숙소로 와서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 굽은 것은 제가 했고, 먹는 것은 모녀가 했습니다. - 저녁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늘이 맑아 별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다음날 곤돌라를 타고 산 정상까지 올라가 노닥거리다가 왔습니다. 본래 전 고소한 것을 싫어하는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의연하게 곤돌라를 타고 500미터가 넘는 산 정상까지 올라갔습니다. ㅠ.ㅠ





정말 다행스런 것은 집으로 오는 길에 비가 쏟아졌다는 것입니다. 저 비가 하루만 일찍 왔어도 정말 큰 낭패를 볼 뻔했지요. 아무튼 하늘이 도와 짧지만 즐겁게 '오~ 션한' 곳에 갔다왔습니다.
일요일에는 외삼촌과 차령 휴양림에 갈 예정이니 아직 휴가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 by | 2007/08/04 01:28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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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현이 엄청 즐거웠나 보다..^^ 잘 다녀오셨습니다~
그런데 1박2일만에 복귀하셔서 깜짝 놀랬습니다.
좀 더 쉬다오시는거 아니었구요.;;
방학중에도 역시나 바쁘신 꼬깔님입니다.;;
아..다현이도 잘있군요.. 미자이모의 안부도 전해주세요.;ㅅ;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분위깁네다. (맞나?)
기런데 다현이 입을 보면 한국에서는 흔치 않은 비교적 독특한 형태입네다.
오래 전에 친구의 화실에 놀러갔을 때 그가 초상화를 그리면서 하는 말이,
'사람 얼굴에서 가장 그리기 힘든(인물의 특징이 두드러지는) 부분이 뭔지 아냐?"기에
저도 나름대로 만화 등 그림은 많이 그려서리 눈이라고 대답했는데,
친구는 입이라고 말하더만요.
그 이후 입에 관심을 가졌는지 입 모양을 집중적으로 관찰합네다.
아놀드나 스탤론도 입이 특이하게 생겼디요. 아놀드의 근연종은 로보캅 피터 웰러 등등.
또한 당연히 구강구조에 따라 목소리가 차이 나게 마련.
다현이는 입을 보니 꽤 강하게 느껴지누만요. 성량도 풍부할 것 같고.
근데 꼬깔 님이래 기리케 안 생겼으니 오마니래 닮았나 봅네다.
제 생각엔 꼬깔 님이 꼼짝 못할 것 같은... 크학학!
아무튼 다현이 입술이래 참 개성이 있어서 다 크면 매력 포인트가 될 듯합네다.
웃는 모습이 넘 이뻐요. ^^
저희집도 굽는 건 남푠의 몫이고
먹는 건 아직 저 혼자..
다음에 다녀오실때 참고하세요~ㅋ
1박 2일로 나들이 다녀오셨군요. 다현이에 대해서는 쥬신님 의견에 '대략' 동의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도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비슷하게 쥬신님이 말씀해 놓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