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8월 06일
Karsenia koreana - 민폐 도롱뇽
미자르님 블로그에 갔다가 '민폐'와 관련된 농담 댓글을 달고 왔습니다. 사실 블로깅 하면서 민폐를 끼치면 안되겠죠. 미자르님 말씀처럼 과학밸리에 갔다가 20개가 넘어 보이는 별점 관련 포스팅을 보고 새로운 '도배로만'의 등장에 경악하고 말았습니다. 각설하고 이 글은 2005년 5월 12일 작성했던 우리나라 최초 '민폐 도롱뇽'에 관한 글입니다.^^ 이 녀석 폐가 없습니다.
P.S.) 모녀를 공주에 두고 저만 홀로 내일 출근을 위해 집으로 왔습니다. ㅠ.ㅠ
P.S.) 모녀를 공주에 두고 저만 홀로 내일 출근을 위해 집으로 왔습니다. ㅠ.ㅠ

Kingdom Animalia(동물계)
Phylum Chordata(척삭동물문)
Subphylum Vertebrata(척추동물아문)
Superclass Tetrapoda(사지동물상강)
Class Amphibia(양서강)
Order Caudata(유미목, 도롱뇽목)
Family Plethodontidae(미주 도롱뇽과)
Genus Karsenia (카르세니아속)
Karsenia koreana(카르세니아 코레아나)
Plethodont란 말은 그리스어로 fullness의 의미가 있는 plethos(πληθος)와 이빨을 뜻하는 odous(οδους)란 말의 합성어입니다. 즉, 서골(코와 입을 나누는 뼈)에 많은 이빨을 가진 녀석들이라고 합니다. 저도 도롱뇽에 대해서 이렇다 하게 아는 것이 없어 상세한 설명은 어렵겠습니다.^^;
아 그리고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니 이런 내용이 있네요. 미주 도롱뇽 전문가인 포틀랜드 대학의 Kaplan 교수가 한 말입니다.
"The Korean people, already well sensitized to the importance of their natural heritage and the symbolic value of their previously known and beloved clawed salamander, will be and should be extremely proud of such a new unique animal,"
위 내용에서 clawed salamander란 아마도 지율 스님께서 지키려 했던 '꼬리치레 도롱뇽'으로 추정되는군요. 꼬리치레 도롱뇽도 폐보다는 피부에 의한 호흡을 하는 녀석이었지요. 이래저래 우리나라가 도롱뇽으로 유명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발견을 비유한 말을 인용하면서 이 글을 마무리해볼까 합니다.
"캘리포니아에서 판다가 발견되고, 아르헨티나에서 캥거루가 발견되었다고 상상을 해보라~"
# by | 2007/08/06 01:02 | SCIENTIA | 트랙백 | 핑백(1)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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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sp;ⓔ Karsenia koreana - 이끼도롱뇽☞ 이끼도롱뇽에 대해서는 이미 포스팅을 했사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민폐 도롱뇽 - Karsenia koreana)전 도롱뇽에 대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답니다. 그런데 예전에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뒤적이면서 공부하게 된 것이지요. 이 글을 준비하면서 읽은 기사에 '멸종 ... more
그런데도 개발론자들은 지연돼서 혈세를 낭비했다고 땡중이라 몰아붙이지 못해 안달이 났으니까 그 개발론자의 두목급이 대통령이 되면 큰 문제가 발생할 것 같기도....(이거 설마 선거법 관련 위험발언?) 어쨌든 백두대간을 관통하는 그 물줄기만 생긴다면, 생태계 교란까지 덤으로 일어날테니, 일제조차 성공하지 못한 백두대간의 단절을 스스로 실현시키는 셈이네요...(산경도를 구분하는 가장 큰 기준이 분수령의 여부인데, 그 사이로 물이 통과하게 되면 이미 분수령이라고 부를 수 없겠죠...)
아래의 예를 보니 느낌이 팍~~~ ^^
민소매옷 --> 소매 없는 옷
민달팽이 --> 껍질이 없는 달팽이
국어사전 보니 이런 뜻으로 나와 있군요.^^
1. (일부 명사 앞에 붙어) ‘꾸미거나 딸린 것이 없는’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민가락지
민돗자리
민얼굴
민저고리.
2. (일부 명사 앞에 붙어) ‘그것이 없음’ 또는 ‘그것이 없는 것’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민꽃
민등뼈
민무늬
민소매
결론은 말장난입니다.^^
P.S.:이녀석 국내명이 '이끼도롱뇽'이죠 아마?
P.S.2:혹시 꼬리치레도롱뇽은 미주도롱뇽과와 수렴 관계인가요?아니면 도롱뇽과와 미주도롱뇽과의 중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