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7(NGC 6475)


이미 Ptolemy 시절부터 알려진 산개성단이며, 1764년 메시에가 목록에 기재를 한 천체입니다. 상당히 넓게 퍼져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산개성단입니다. 별의 개수가 많고 전체적으로는 둥근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자세히 보시면 얼핏 K자(또는 찌그러진 H자)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워낙 전체적인 크기가 커서(달 시직경의 약 3배 정도) 저배율의 쌍안경으로 관측하시기에 적당한 천체입니다. 또한, 전체적인 밝기가 겨울의 유명한 플레이아데스(M45)에 버금갈 정도기 때문에 위치만 잘 파악하시면 서울에서도 찾기 어렵지 않은 성단이라 생각이 됩니다. 단, 플레이아데스는 고도가 높고 M7은 고도가 낮은 것이 흠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요~! M6보다는 훨씬 가까운 거리에 있고요. 고려시대 진주 민란이 일어날 당시에 떠난 빛이 드디어 도달했군요.~^^

▷ 메시에의 관측 기록
May 23, 1764. 7. 17h 38m 02s (264d 30' 24") -34d 40' 34"
A star cluster, more considerable than the preceding [
M6]; to the naked eye, this cluster looks like a nebulosity; it is little distant from the preceding, placed between the bow of Sagittarius & the tail of Scorpius. (Diam. 30')
(출처 : http://www.seds.org/)
(출처 : http://www.richardbell.net/Images/scorpius.jpg)

▷ 일반적인 특징
별자리 : 전갈자리(Sco : Scorpius)
관측 최적 계절 : 여름
밝기 : 3.5등급
분류 : 산개성단(OC : Open Cluster)
크기 : 80'(분각)
거리 : 800LY(광년)

참고로 달의 직경이 30분각입니다. 태양도 마찬가지고요~! 따라서 실제 겉보기 크기는 달정도의 크기라는 얘기지만 실제 퍼져 보여 잘 안보이겠죠?^^

P.S.) 왠지 미자르님께서 꼼꼼하게 부연 설명을 해주실 것 같은 생각이 들지 않으세요?^^ 아마 주말이라 바쁘셔도 댓글 달아주실걸요?^^ (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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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꼬깔 | 2007/08/11 20:14 | 메시에 마라톤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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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산왕 at 2007/08/12 01:40
마이자르님 뭐하십니까 어서 설명을 적어 주세요(어이;);;

링크하고 갑니다^^; 많이 늦었죠;
Commented by 꼬깔 at 2007/08/12 10:37
산왕님// 아하하 저도 기다리고 있답니다.^^ 반갑습니다. 늦긴요~^^ 모쪼록 좋은 휴일 되시고요. 또 비가 오네요... ioi
Commented by Mizar at 2007/08/12 11:04
아니;;; 실은 어제 오늘 좀 바빴습니다.;;;
게다가 쓰던 글을 하나 어찌어찌해서 날리다보니.. 그만 의욕상실이 되어서..흑..
근데 매회마다 이렇게 태그에 까지 넣어서 압박을 주시면 곤란한겁니다..꼬깔님..;ㅅ;

M7이라하면 서울에서 쌍안경으로도 관측하기 무척 용이한 대상입니다. M6, M7, M8이 다 그런 류인데요. 이런 M7과 같은 산개성단들은 저배율(30~40배)의 굴절망원경에서 보면 매우 아름답습니다. 전반적인 별들의 배치가 마치 알파벳 대문자, K를 연상하게 하는 것이 인상적이죠. 또 잘 보시면 마치 어렸을 적에 가지고 놀던 종이로 접은 바람개비처럼 보이지 않습니까?
조건이 좋은 시골의 하늘이라면 앞서 언급한 세 대상은 모두 맨눈으로 흐릿하게 볼 수 있습니다. 여름은하수의 중심부근에 있는 세개의 딥스카이 대상을 시골에 가실 기회가 되시면 맨눈으로 꼭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박코술 at 2007/08/12 16:52
고려시대 진주 민란이 일어났을 때가 언제인지는 기억나디 않디만서리,
기리타면 메시에가 발견했을 때는 고려 초기쯤 출발한 빛을 보았겠구만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7/08/12 19:23
미자르님// 아하하 그러셨군요. 그리고 날린 글에 심심한 애도를 표하는 바입니다. ㅠ.ㅠ 아하하 그리고 압박, 크크크 다음부터는 다른 태그를 넣을까요?^^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7/08/12 19:27
박코스님// 지금 생각을 해보니 그 빛은 이미 도착했을 것 같습네다.^^; 아무튼 고려시대에 떠난 빛이 도달한 것이구만요.^^
Commented by Mizar at 2007/08/12 21:51
왠지 이러다가.. 올블로그에서 Mizar에 대한 태그마스터나 키워드챔피온은 꼬깔님이 되시는게 아닌가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7/08/12 23:07
미자르님// 아하하^^ 이런이런... 계속 쌓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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