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편이나 봤을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디워가 흥행 7위에 랭크되었다는 기사가 떴더군요. 뭐 별로 관심은 없는데 흥행 리스트가 나와서 몇 편이 봤는지 헤아려보았습니다.
 1. 괴물 - 조조할인 받아서 느즈막하게 봤습니다. 별로 재미 없었습니다.
 2. 왕의 남자 - TV에서 해주는 것 봤습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3. 태극기 휘날리며 - 나중에 TV에서 해주는 것을 몇 번 보았는데 끝까지 보지는 못했습니다.
 4. 실미도 - 극장에서 봤습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설경구 씨 팬입니다.)
 5. 친구 - TV에서 봤습니다. 재밌다 아이가~
 6. 웰컴투 동막골 - 극장에서 다현이를 포함해서 3식구가 함께 봤습니다. 재밌었습니다.
 7. 디워 - 보지 않았습니다.
 8. 타짜 - 비정상적인 루트로 봤습니다. 재밌더군요.
 9. 미녀는 괴로워 - 보지 못했습니다. 재밌었다고 하더군요. (제 처의 말...)
10. 쉬리 - 극장에서 봤습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극장에서 본 것 4편, TV로 본 것 3편,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본 것 1편, 보지 않은 것 2편이네요.^^ 여러분께서는 몇 편이나 보셨습니까? 그리고 어떤 것이 제일 재밌으셨나요? 개인적으로 '친구 - 실미도 - 왕의 남자 - 타짜 - 동막골 - 태극기 - 쉬리 - 괴물' 정도의 순서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괴물의 마케팅 역시 디워 못지 않은 몰아주기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괴물에 대한 단상은 차후에 한 번 써볼 생각입니다. (예전에 써놓았던 것을 바탕으로요.)

P.S.) 트랙백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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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꼬깔 | 2007/08/18 21:34 | 날적이 | 트랙백(1) | 핑백(1) | 덧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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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5월의 작은 선인장 at 2007/08/19 01:00

제목 : 몇 편이나 봤을까?
한국영화 흥행 상위 10편의 영화라고 합니다. 꼬깔님의 블로그에서 포스트를 보고 댓글용으로 이 글을 작성합니다. 글쎄요.... 제가 본 영화들에 대한 평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괴물 - 재미있었습니다. 뭔가 남기는 영화는 아니었습니다만... (극장) 2. 왕의 남자 - 느즈막히 봤는데 뭘 이야기하는지 이해못함 (극장, TV, 다운로드) 3. 태극기 휘날리며 - 여러번 시도하다 모두 잠들었음 (TV, 다운로드) 4. 실미도 - 여러번 시도하다 ......more

Linked at isanghee님의 글 - [.. at 2007/08/19 13:13

... 0 metoo 몇 편이나 봤을까? 영화관에서 본 것은 "친구" 단 한편. "쉬리"는 TV에서 봤네요. 오후 11시 13분 Chicago(CDT) ... more

Commented by 트로오돈 at 2007/08/18 21:45
괴물 재미는 있는데 티가 너무 나서 좀;;

P.S.:전에도 얘기했듯이 제가 생긴게 아이아이+괴물이죠;;
Commented at 2007/08/18 22:3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디메트로돈 at 2007/08/18 23:10
디워나 괴물은 SF장르에 대한 도전정신이 훌륭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 (SF매니아 ㅎㅎ;)
조폭마누라 같은 류의 조폭미화영화만 아니면 어떤 장르든 좋아합니다.
특히 호러가 좋긴한데 한국에서 만든건 무섭지는 않고 웃기기만한.... =ㅅ=;;
-덧: 타짜, 미녀는 괴로워 빼고 다봤네요. (타짱은 좋아라 합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7/08/18 23:22
트로오돈님// 아하하^^
Commented by 꼬깔 at 2007/08/18 23:23
비공개님// 오~ 그렇게 하세요. 불편하시면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7/08/18 23:23
디메트로돈님// 전 괴물의 경우 감독이 말하는 자신의 주관에 비해 마케팅은 정말 맞지 않는 것이었다 생각을 합니다.
Commented by 디메트로돈 at 2007/08/18 23:45
봉준호 감독의 주관과 마케팅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탓에.. 조금 어렵군요 ㅎㅎ
어쨌건 재밌게 보긴 했는데... 프로필의 괴물 몸무게(600kg)나 쥔공이 달려오는 괴물 찔러죽이고도 꿈쩍도 안하는 장면에서 상당히 실망을 했다죠.
그나저나 오늘 컴터 너무 많이한듯하군요 ㅠㅠ
좋은 주말 보내시길~
Commented by 꼬깔 at 2007/08/18 23:53
디메트로돈님// 사실 괴물이란 영화 제목을 'The host'로 하면서 여러가지의 사회상을 담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막상 공식 홈페이지는 '뭘더 바라나'의 '미스테리, 오컬트' 홈피 수준이었답니다. 만약 생각이 있는 감독이었다면 최소한의 제지는 했었어야... 그래서 봉준호란 사람에게 실망을 했답니다.
Commented by ★고로쇠★ at 2007/08/19 00:17
친구가 제 얘깁니다; 준석이 이노마가 영화엔 안 나왔지만 극적으로 석방된 후에 요즘도 야구방망이 들고................. 두산조직에서 <야구한다고> 하던데^^
Commented by 꼬깔 at 2007/08/19 00:26
고로쇠님// 아하하 최준석~!!^^ 미치겠습니다.^^
Commented by isanghee at 2007/08/19 00:38
5. 친구. 딱 한 편만 봤네요.
워낙에 한국영화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는 안 봐야한다 주의기도 하지만
2004년 이후 한국에 없었던 지라...^^
Commented by 디메트로돈 at 2007/08/19 02:22
그렇군요. 역시 코노돈트님 예리하십니다. (_ _)
별로 신경 못 쓰던 부분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문제군요.
저도 사실 공식홈페이지를 봤을때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긴 했는데... 말씀을 들으니 좀 더 명확하게 이해가 갑니다.
Commented by Dataman at 2007/08/19 04:03
얼마 전에 (디 워가 판치기 전) 역대 50위 이내의 영화 목록이 돌았는데 제가 본 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_-;; 디 워가 처음이 되겠습니다 orz
Commented at 2007/08/19 07:3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7/08/19 12:09
개포미각님// 와~ 그러시군요.^^ 개인적으로 친구 재밌게 봤습니다.^^ 건강하시죠?
Commented by 꼬깔 at 2007/08/19 12:11
Dataman님// 와~ 그러시군요.^^ 역대 50위 이내의 영화 목록을 찾아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7/08/19 12:13
비공개님// 그러시군요.^^ 일요일 잘 보내세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7/08/19 12:14
디메트로돈님// 전 그 홈페이지 때문에 정나미가 뚝 떨어지더라고요. 아무리 홍보를 위한 것이라지만 제목을 The host로 한 것과 반하는 것이라 느꼈거든요.
Commented by 리플리 at 2007/08/19 12:52
트랙백 보냈슴닷! :-)
Commented by Dataman at 2007/08/19 14:50
역대 50걸/
여기를 참고하세요. (초록불님 블로그)
http://orumi.egloos.com/2735447
Commented by 극악 at 2007/08/19 16:54
친구랑 쉬리를 빼면 다 영화관가서 봤네요;;
그나저나 디워, 미녀는 괴로워, 타짜는 예상외로 탑10에 드네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7/08/20 11:54
리플리님// 와~ 트랙백 확인해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7/08/20 11:54
Dataman님// 오~ 감사합니다.^^ 확인해볼께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7/08/20 11:55
극악님// 반갑습니다.^^ 오~ 정말 많이 보셨네요.^^ 그러게요. 저 역시 미녀는 괴로워, 타짜, 디워는 의외라 생각을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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