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테마를 시작하면서

★ Prologue ☆

공룡만큼이나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많은 관심을 받은 동물도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공룡만큼이나 '잘못된 상식'의 전형을 보여주는 녀석도 없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절멸한 동물 중 이런 것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

첫째, 막연한 공포심을 주는 것

둘째, 거대한 덩치를 가지는 것
셋째, 특이한 생김새의 것

이런 연유로 공룡 역시 이미 6500만년 전에 사라졌지만(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차후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신생대의 포유류를 제치고 일방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룡의 정의는 무엇을까요? 일반적인 공룡의 정의는 이렇습니다.

"2억 3000만 년 전에 등장해서 1억 6000만 년 동안 육상 생태계를 지배했던 육상 파충류"


그러나 많은 서적과 인터넷 상의 정보상에는 장경룡(수장룡)과 익룡, 심지어 어룡까지도 공룡의 범주에 넣고는 합니다. 또한 이를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신비감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공룡'이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래 캡처 내용을 보시기 바랍니다.

위 글을 보면 어이 없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우선, 필자 스스로 '공룡이란~ 이다'라고 정의를 한 후에 '이 책에서는 통칭하여 ~ 공룡이라 부르자'라는 식의 '억지'를 부리고 있습니다. 이는 주제가 '네시'라고 하는 미스테리이기 때문에 '네시'를 장경룡(수장룡)과 연관 짓기 위한 얄팍한 '술책'에 불과합니다. 익룡은 공룡과 유연관계가 아주 가까운 녀석입니다. 그러나 장경룡과 어룡은 중생대에 같이 존재했을 뿐 유연관계가 먼 녀석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들보다는 오히려 '악어'가 공룡과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답니다. 위 글의 필자는 ***박사라 하는 과학 칼럼니스트지만 상당히 비과학적인 글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일천한 공룡 관련 지식으로 세속의 관심을 끌고자 하는 분 같네요. 에구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 공룡(Dinosaur)의 어원
☞ 많은 분들이 하도 많이 들어서 다들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을 합니다만,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래 고생물학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은 상당 부분이 그리스어에서 왔고, 이 말이 라틴어로 흡수되면서 스펠이 조금 바뀌면서 영어식 명칭까지 포함된 '혼재된' 용어들이 많습니다. 오리지날 라틴어도 상당히 있지만 우리가 흔히 라틴어라고 생각된 부분도 찾아보면 '그리스어'에 그 뿌리를 두는 것들이 많습니다. 공룡이란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고생물학에서의 학술적 명칭인 학명은 '라틴어'입니다.

☆ 어원
* Deinos(Greek, Δεινος) --> Dinos(Latin) --> Dino(Eng) : '공포스런, 무서운(terrible)'
* Sauros(Greek, Σαυρος) --> Saurus(Latin) --> Saur(Eng) : '파충류(reptile), 도마뱀(lizard)'

결국은 '공포스런 도마뱀, 혹은 파충류'란 의미를 가집니다.(위 글의 ***박사는 '도롱뇽'이라고 하는 전혀 다른 계통의 동물을 언급하고 있답니다. 게다가 도롱뇽도 아닌 도룡뇽이라고 썼네요...) 그런데 사람들이 공포스럽다는 것을 '큰 것'으로 생각하여 공룡하면 엄청난 크기만을 생각하지만(위에 언급은 ***박사는 공룡에 대한 정의 속에 '대형'이란 오류를 범하고 있지요. 게다가 고질라도 공룡으로 각색을 했네요.) 아주 작은 놈은 병아리보다 작은 놈도 있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공룡의 현재 고생물학적 분류에 대해 글을 올리겠습니다.



P.S.) 매직아이 그림입니다. 두눈을 흐리멍텅하게 보시면 '무서운' 공룡의 얼굴이 나옵니다.

by 꼬깔 | 2007/03/12 22:41 | 공룡 이야기 | 트랙백(1) | 핑백(5) | 덧글(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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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07년 3월 14일 이오공감
한 줄 토크에 미치다, 미투데이 그리고 플레이톡  by NoPD왜 한줄 토크에 미치는가? 여러가지 설들이 있다. 원래 한국사람은 낙서를 좋아한다부터 무거운 포스팅들이 난무하고 있는 블로그 스피어에 가볍게...공룡 테마를 시작하면서  by 꼬깔공룡만큼이나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많은 관심을 받은 동물도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공룡만큼이나 '잘못된 상식'의 전형을 보여주는 녀석도 없을...거침없이 하이킥  by 게렉터"거침없이 하이킥"은 한......more

Linked at ★Stella et Fossi.. at 2007/10/06 13:34

... 늘 이런 은서 동물학에서 말하는 확인되지 않은 실체를 공룡과 결부 짓는 것이 참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이미 '공룡 이야기'라는 카테고리를 만들면서 썼던 첫 포스팅 (공룡 테마를 시작하면서)에서 밝혔듯,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공룡을 자기 나름대로 확대하여 해석하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더욱 놀라운 것은 소위 과학 칼럼이라는 것을 쓰는 칼럼니스트조차 ... more

Linked at ★Stella et Fossi.. at 2007/11/21 15:57

... 라고요. 사실 이오공감 1.0에서는 블로깅을 시작하고 며칠 되지 않아 우연히 달린 트랙백을 보고는 미자르님께 여쭤봤던 기억이 나고요. 아무튼, 아래의 포스트입니다.1) 공룡 테마를 시작하면서(이오공감 1.0)2) Hoihoisaurus glaciensis - 둘리 (이오공감 1.0)3) 오리너구리에 대한 오해 (이오공감 2.0) 공감 27 ... more

Linked at ★Stella et Fossi.. at 2008/02/23 00:32

... 리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이종호 씨는 사이언스타임즈에 "공룡은 살아있다."란 글을 연재했었지요. 제가 예전에 공룡 관련 첫 글을 올리면서 인용한 내용(공룡 테마를 시작하면서)에도 있습니다. 제가 잘 모르는 다른 분야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조금 건방진 말씀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공룡과 관련된 글은 쓰시면 잘못된 정보를 많이 퍼뜨 ... more

Linked at ★ Stella et Foss.. at 2008/04/17 15:49

... 이글루 초기 썰렁한 글(떡라면의 떡 값은?)을 무심코 음식밸리에 올렸다 음식밸리 효과를 봤을 때- 이글루 초기 갑작스런 방문자 폭주에 놀라 이오공감이란 것을 처음 경험했을 때(공룡 테마를 시작하며)- 올해 이글루스 TOP100이 되었을 때- 다음 블로거 뉴스를 경험했을 때 (공룡은 어떻게 짝짓기를 했을까?)- 미자르님처럼 전혀 생각지도 않은 글이 이오공감 추천되 ... more

Linked at ★ Stella et Foss.. at 2008/07/27 12:50

... 가 30명을 넘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다가 3월 14일과 3월 21일 연속으로 이오공감(1.0)에 오르면서 3월 방문자수가 평균 100명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공룡 테마를 시작하면서 (3월 12일 포스팅, 3월 14일 이오공감 - 5번째 글)Hoihoisaurus glaciensis - 둘리 (3월 20일 포스팅, 3월 21일 이 ... more

Commented by Sophia at 2007/03/12 22:47
오홋! 도마뱀과 도롱뇽이 다르다는 생각을 여태 못하고 지나쳤네요. -0-
제가 생물과 시간의 흐름에 따른 서술에 약한 편이라 그 두 개의 조합같은 고생물학 쪽에 살짝 겁을 먹었었는데 꼬깔님 블로그는 재밌어요. ^^
Commented by 꼬깔 at 2007/03/12 23:02
Sophia님// 도마뱀과 도롱뇽은 모습만 비슷할 뿐 전혀 다른 녀석들이지요. 실제 쉽게 접근하면 고생물이 그리 딱딱한 분야는 아니랍니다. 문제는 지나치게 '흥미'에 치우쳐 글을 쓸 경우 사실을 왜곡할 소지가 많은 것이지요.^^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우미 at 2007/03/12 23:20
드디어 시작됬군요...공룡테마 기대하겠습니다~
Commented by Mizar at 2007/03/13 00:54
전 아무리 봐도 저 매직아이는 잘 못보겠어요..;ㅁ;
그런데 무서운 도롱뇽이라니..흐흐
공룡은 양서류 였던겁니까.;;
Commented by 꼬깔 at 2007/03/13 13:07
우미님//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7/03/13 13:11
미자르님// 의외로 매직 아이를 못 보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정체불명의 육식공룡의 반명함판 모습쯤 된답니다.^^ 무서운 도롱뇽이란 표현을 보면서 두루미자리를 해오라기 자리로 굳이 바꿔 표현했던 사람이 생각났습니다.
Commented by Mizar at 2007/03/13 18:08
아니..다른건 대충 보는데요..;
유독 꼬깔님 댁꺼는 힘든게 많더라구요..;ㅁ;
다시 한번 try해봐야 되나.;;

오.. 그나저나 늘어나는 덧글, 이제 예전 분위기 나는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7/03/13 23:24
미자르님// 그렇군요~^^ 아하하 그리고 확실히 물파스보다 댓글이 활성화 되어 있는 것 같아 흐뭇합니다.
Commented by Frey at 2007/03/14 12:45
이오공감 보고 왔습니다^^ 저도 고생물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재미있는 글을 보았네요. 분류학적으로 볼 때 수장룡, 어룡은 정말 공룡과는 거리가 먼데... 다들 그렇게 갖다 붙이는 걸 보고는 씁쓸할 때가 많지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7/03/14 12:59
Frey님// 반갑습니다~! 그러시군요, 오랜만에 고생물학 전공이신 분을 뵙게 되어 기쁩니다. 말씀처럼 수장룡이나 어룡의 경우는 정말 공룡과는 거리가 먼데 함께 뭉뚱그리는 것을 보면 안타까울 따름이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ed by Mizar at 2007/03/14 14:09
오..꼬깔님.. 드디어 이오공감 올라가셨군요..
이러다가 조만간 이글루스피플이 되실지도..^^
축하합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7/03/14 15:56
미자르님//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마라톤맨 at 2007/03/14 16:28
사돈, 눈에서 눈물이 줄줄 흐를 정도로 모니터에 코박고 쳐다보았는데, 공룡이 어디 나온단 말입니까! 버럭!~

속았어, 속았어... 바깥사돈으로부터도 속다니...ㅠㅠ
(우울증이 심화되는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7/03/14 16:35
사돈// 아하하^^ 이 녀석이 오른쪽으로 살짝 고개를 돌린 포즈로 있답니다. 크크크
Commented by winDP at 2007/03/14 20:06
와우... 자주 올께요~ ^^
Commented by 꼬깔 at 2007/03/14 20:54
winDP님// 반갑습니다~
Commented by 심록 at 2007/03/14 21:39
흐음, 익룡과 어룡, 수장룡이 공룡과는 다른 종류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익룡은 가깝고 어룡과 수장룡은 멀었다는 것 까지는 몰랐네요. 공룡이라…… 반갑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7/03/14 21:52
심록님// 익룡은 공룡과 같은 지배파충류에 속합니다. 그러나, 어룡과 수장룡(장경룡)의 경우는 유연관계가 상당히 먼 편이랍니다. 이에 대한 것은 차후에 포스팅을 해볼 생각이랍니다. 좋은 저녁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laurel at 2007/03/14 22:04
와! 벌써 이오공감! 축하드려요 ^-^
Commented by 꼬깔 at 2007/03/14 23:45
로렐님// 감사합니다.^^; 별 것도 아닌 것이 그런 것에 뽑혔나봐요~
Commented by 아드소 at 2007/03/14 23:45
와우^^
Commented by 개미의 딸 at 2007/03/15 00:03
어제까지 눈팅들만 하다가 오늘은 글팅도 해요.

꼬깔님의 얼음집은 바탕(skin)이 온통 하예서 얼음집답게 (눈이 시릴 만큼 )시원하게 보이네요!
엠파스를 상징(하는) 색(상)은 노랑인 듯하네요. 뇌입원을 상징하는 색상은 초록인 듯하네요. 얼음집을 상징하는 색상은 하양인 듯하네요.
얼음집은 오늘과 같은 하얀 날(white day)에 꼭 가볼 만한 곳으로 잘 어울리는 하얀 집 같네요.

이참에 궁금한 것들 두가지만 여쭈어 볼께요.
1.이오공감이 뭔가요? 2. 안습이 뭔가요?
(얼음집 동네에 사시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서 잘 모르시겠으면... 미자 언니께 물어보셔서 알려주셔요^^)
Commented by 우미 at 2007/03/15 00:51
어머! 지금 봤어요 이오공감에 오르셨군요~~~축하드립니다. 이집은 열자마자 화려하게 시작이군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7/03/15 00:55
아드소님//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7/03/15 00:59
개미님// 앗~ 반갑습니다~!! 지금 살펴보니까 이오공감은 물파스의 블로그 투데이와 비슷한 개념 같습니다. 그리고 안습이라고 하는 것은 흔히 요즘 은어로 '안구에 습기가 찬다'란 의미로 눈물난다는 뜻 같습니다.^^; 말씀처럼 뇌입원의 상징은 초록색이네요. 물파스의 경우는 전체적으로 하얀색깔 같았는데 노랑인 것 같기도 하고요. 모쪼록 행복한 꿈 꾸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7/03/15 01:00
우미님// 감사합니다. 어영부영 시작했는데 그렇게 되었네요.^^;
Commented by 지미 at 2007/03/15 11:37
밸리를 타고 들어왔습니다~ >.<
그나저나...왜 매직아이가 안보이는건지요...? ;ㅁ;
Commented by 꼬깔 at 2007/03/15 12:36
지미님// 반갑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이 매직아이를 못 보시는 분이 많은 것 같아요.--; 에구... 괜한 그림 하나 올려놓아 많은 분들 스트레스 받게 하는 것은 아닌지... 모쪼록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엄 원용 at 2007/10/17 14:28
님께서 서핑하다 발견하셨다는 공룡은 살아있다 호수의 괴물을 쓴 사람 입니다
우선 님께서 보아주셨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또 보시고 난 후 쓰신글도 보았지만 썩 기분은 좋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 있는 것이고 표현의 방법도 다를수 있습니다
분명히 말씀 드릴것은 제가 진화론이나 멸종설이나 하는 것을 부정하는것이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이야기를 시작 하면서도 밝힌바 있습니다. 학자도 아닌제가 어찌.....

님께서 너무 성급하게 평가 하신것이 아니신지요
공룡이 살아 있다라는 것은 단순히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표현을 빌린것 뿐이고 많은 사람들이 흥미롭게 보아주기를 기대하는 뜻에서 그리 한것입니다. 이해와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공룡에 관심이 있다보니 여러 이야기들을 접하게 됩니다 님께서 언급하신 허무맹랑한 이야기에서 종교적인 이야기까지요, 저는 공룡이란 동물에 관심이 많아 이러한 모든 이야기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쨟은 지식으로 본석도 해보고 하지만 절대 학자들의 이론에 대해서는 감히 어찌할 생각이 추호도 없음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모으다보니 갖가지 이상하고 이해못할것들이 많습니다만 그또한 무어라 할수 없습니다, 생각과 표현은 개인의 자유이기 때문 입니다. 사회적으로 큰 문제거리가 아니라면요, 호수의 괴물도 똑같은 맥락으로 이해 하여주셨으면 합니다
우연히 글을 발견하고 긴글 드린점 죄송스럽습니다. 좋은 정보 얻을수 있는 곳으로 기록해 놓았습니다
좋은글은 가져갈려고 하는데 님께서 허락하시면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 하시기를 바랍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7/10/17 15:31
엄 원용님// 반갑습니다. 그러셨군요. 링크된 곳에 가보니 검색을 통해 자주 접했던 곳이네요. 음... 뭐랄까요 사실 그 부분의 표현이 직설적인 면은 있지만 직접적으로 원용님을 겨냥하고 쓴 글은 아닙니다. 문제는 말이 돌고 돌아 와전이 되면 눈덩이처럼 커지는 것을 저어하는 것입니다. 전 기본적으로 회의주의자에 가깝습니다. 저 역시 고생물 쪽을 전공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화석 상의 증거를 바탕으로 사고를 하지요.

사실 칼럼니스트란 사람조차도 작위대로 글을 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 포스트에 언급한 이종호란 사람이 그렇고, 예전에 접했던 오컬트에 관한 글을 쓰는 사람이 그랬고요. 또한 요즘의 TV에 나오는 것 중 상당 부분도 허무맹랑한 부분이 많이 있는 현실입니다. 저 역시 공룡이란 것이 살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내심 그런 은서 동물이 정말 증거로 발견되어 생존해 있다는 것이 사실이길 바라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역시 제 바람일 뿐이지요.

제가 포스팅한 부분이 느끼시기에 불쾌하셨다면 이 부분은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제 생각은 변함이 없고요. 원용님께서 포스팅을 하신 - 블로그에 - 은서동물과 관련한 글은 많이 접했던 것들이고 일관된 주장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특히 이야기의 시작에 나오는 아캄바로 토우나 앙코르와트의 스테고사우루스 등은 조작과 나름대로의 의미 부여에 불과하다고 생각을 하니까요. 그냥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우표를 많이 모으신 것을 보고 굉장히 놀랐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전 스크랩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제 글이 스크랩되어 - 원용님의 의지와 관계없이 - 각색되고 짤리고 변형되어 인터넷상을 도는 미아가 되길 바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쪼록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만 남 at 2007/10/17 16:44
좋은 말슴 감사드립니다.
학술적인건 학술적으로 인정하고 전설이나 괴담은 또 그런대로 재미로 느끼면 되겠죠. 믿거나 말거나 식이지만 흥미롭고 재미 있는건 사실입니다.

고생물학을 전공하셨으니 확고한 신념이 계실것으로 믿어집니다, 김항묵 교수님 허민 박사님 양승영교수님의 책들을 참고서적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약간의 차이가 있는 부분이 없지 않습니다. 이런경우 또다른 서적을 참고할수밖에 없는데 님은 이런면에서 나름대로의 확실한 신념(학술적)이 있으셔서 고민 안하시겠네요 저는 요런 사소한것에서도 고민을 여러번 했습니다.

특히 어느분이 뉴질랜드에 살고있는 투아타라 란 도마뱀을 마지막 남은 공룡이다라고 해서 당황스럽게 고민을 많이 했던 기역이 남니다. 저도 그런표현을 쓴적은 있지만(투아타라에게) 아직도 정립이 안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1과 1속 종이라는것두 그 표현을 실감있게 하거든요.

주제넘게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그냥 감사의 글만 쓰려던것이.....이름은 제 아이디로 바꾸웠습니다
자주 들려 많은 지식 머리속에 담아가렵니다. 안녕히..
Commented by 꼬깔 at 2007/10/17 16:57
만 남님// 아닙니다. 제가 오히려 죄송하네요. :) 사실 저도 어릴 적 우표수집을 많이 했었는데 저렇게 공룡 우표를 수집할 생각은 해보지도 못했습니다. 자주 들러 보겠습니다. Tuatara는 기본적으로 공룡의 lineage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소위 지배파충류에 속하지 않으니까요. Tuatara에 대한 것은 제가 한번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ed by 만 남 at 2007/10/19 17:00
안녕 하시죠 저 또 왔습니다.
투아타라는 저와 인연이 무지 깊습니다
우표값은 그리 비싸지도 않은것이 실제사용한 커버를 구하는데 거의 15년이나 걸렸거든요...ㅎ
이 우표는 뉴질랜드에서 최근에도 한번 발행 되었구 영연방 섬나라에서 발행한것까지 4회정도 발행되어 흔한 우표는 아니지만 우취작에서는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오늘도 공부하고 갑니다 주말 줄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7/10/19 18:39
만 남님// 와~ 15년... 정말 엄청나군요. :) 그런데 사람들은 '살아 있는 공룡'이란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투아타라도 그렇고 코모도 드래곤도 그런 것 같고요. --;

주말이 다가오네요.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가라월라 at 2007/12/06 17:57
죄송하지만 무서운 도룡뇽에서 뿜었습니다 ㄷㄷㄷㄷㄷㄷ;;;;;
Commented by 꼬깔 at 2007/12/06 19:55
가라월라님// 반갑습니다. :) 그러셨군요.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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