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06일
Acambaro figure, Ica stone, Surf's up
흔히 음모론자들이나 창조론자들이 인간과 공룡의 공존 증거로 내세우는 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Acambaro figure와 Ica stone입니다. 무려 32,000개에 이르는 '깨지지 않고 거의 완벽하게 보존된' 아캄바로 토우는 창조론자들이 사랑하는 아이템입니다. 또한 Ica stone 역시 초고대 문명과 오파츠 쪽을 신봉하는 이씨(미스터리) 숭배자들이 좋아하는 아이템이랍니다.


물론 모두 조작된 것이라고 합니다. 베껴도 적당히 베껴야 하는데 바로사우루스가 벌떡 일어난 모습을 표현한 유치한 토우는 정말 심각한 수준입니다. 사실 바로사우루스의 저런 포즈는 상상인데, 그걸 '바로' 베꼈군요. 어쩜 자세가 저리도 똑같습니까 그래... 또한 Ica stone의 수각류 그림은 거의 아기공룡 쮸쮸 수준이고, 트리케라톱스로 추정되는 그림은 등의 모습을 보면 스테고트리케라톱스로군요.
각설하고, 저런 것이 공룡과 인간이 공존했다는 증거라면' 펭귄이 서핑을 최초로 한 동물이다.'란 증거도 있습니다. 한번 보실래요?


Acambaro figure나 Ica stone에 비해 퀄리티가 떨어지지도 않고 이미 '공표'까지 된 것입니다. 펭귄이 유빙으로 시작한 놀이가 서핑이라는 주장을 실은 영화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지난 8월 상영을 했지요. 그건 바로... 서핑업(Surf's up)입니다.


물론 모두 조작된 것이라고 합니다. 베껴도 적당히 베껴야 하는데 바로사우루스가 벌떡 일어난 모습을 표현한 유치한 토우는 정말 심각한 수준입니다. 사실 바로사우루스의 저런 포즈는 상상인데, 그걸 '바로' 베꼈군요. 어쩜 자세가 저리도 똑같습니까 그래... 또한 Ica stone의 수각류 그림은 거의 아기공룡 쮸쮸 수준이고, 트리케라톱스로 추정되는 그림은 등의 모습을 보면 스테고트리케라톱스로군요.
각설하고, 저런 것이 공룡과 인간이 공존했다는 증거라면' 펭귄이 서핑을 최초로 한 동물이다.'란 증거도 있습니다. 한번 보실래요?



# by | 2007/10/06 19:52 | Pseudoscience | 트랙백(1)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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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캄바로 토우 그리고 Ica stone
사진 출처:코노돈트님 얼음집(http://conodont.egloos.com/) 창조론자들은 공룡이 인간과 공존했다는 구라를 증명하기 위해 아캄바로의 '공룡' 토우와(실제로 보면 전혀 안닮았다) 페루의 '이카의 돌(Ica stone)'을 예시로 삼는다. ...여러분이 보기에도 조작인게 느껴지시는지? 일단 아캄바로 토우의 경우는 두...more
창조설 옹호자 여러분 이제는 쪽팔릴 때도 되지 않았습니까?
그래도 전 '도마뱀이나 뭔가를 보고 적당히 상상해서 만든게 아닐까'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세계 7대 불가사의 새로 지정할때 TV에 나왔었는데 말이죠..
앙코르와트 유적에서 공룡모형이 나왔다고 말이죠..-ㅂ-;;
오늘도 제 입에 박힌 낚시바늘을 빼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첫째, 무려 37,000여점을 조작했다?
그 무게만 해도 10톤 가량이나 된다.
사기치기 위해 저렇게 엄청난 량의 조각을 만들 필요가 있을까?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둘째, 점토 모형들에선 유사성을 찾을 수가 없다.
글씨나 그림, 심지어 음악조차도 작가의 독특한 유사성이 나타난다.
그런데 수 만점에서는 그 유사성이 발견되지 않는다.
셋째, 결정적인 증거는 아직까지 화석으로 발견되지 아니한 공룡의 모형이 즐비하다는 점이다.
게다가 아구아노돈은 평생 꼬리를 들고 살았다는 것이 최근에야 밝혀졌다.
그런데 그 발표 이전에 이미 이구아노돈 점토모형이 있다.
넷째, 외국인이 아캄바로에 와서 엄천난 양의 점토를 구입해서 6개월가량(하루 10시간씩 점토모형을
만들었다고 가정했을 때) 작업을 했다면 주위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을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목격자가 아무도 없다.
다섯째, 아캄바로를 발견했던 분들이 즉시 반박하는 문서를 공개했다.
공정한 판단을 하기 위해선 양족의 말을 다 들어 보아야 한다.
한쪽편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받아들이는 것은 미숙함을 드러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