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C10214 - Tadpole Galaxy


이번에 소개해 드릴 사진은 '올챙이 은하'라는 애칭이 붙은 놈입니다. 분명 나선은하지만 일반적인 나선은하와는 다른 형태처럼 보입니다. 그 이유는 은하의 좌측 상단부에 '파란' 부분이 작고 무거운 은하의 충돌이 일어나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이 충격파로 인해 나선팔상의 젊고 뜨거운 별들이 무더기로 분출되고 있는 것입니다.(올챙이의 꼬리 부분) 이 별들의 흐름은 무려 280,000광년에 이른다고 합니다. 우리 은하 크기의 2.8배니 엄청난 흐름이죠? 또,한 배경에는 6천 개 정도의 은하가 배경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이 은하는 '용자리(Draco)'에 있으며 거리는 4억 8천만 광년이나 떨어진 먼 천체입니다. HST에 장착된 카메라(Advanced Camera for Surveys : ACS)에 의해 포착된 모습이라고 합니다. 열심히 불을 끄는 '바람개비'란 별칭도 있다고 하네요~!
▶ 이게 더 올챙이를 닮았나요? 클릭해보시면 매우 많은 은하를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wierdling.longboys.net/images/astronomy/TadpoleFinished.jpg)

P.S.) UGC는 Uppsala General Catalog의 약자라고 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미자르님 블로그의 '요기'를 클릭해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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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꼬깔 | 2007/10/07 02:03 | SCAENA SIDEREA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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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황진 at 2007/10/07 02:07
별을 분출한다면
그 별들은 빠른속도로 은하 밖으로 튀어 나가는 건가요?
그런 별에 지능을 가진 생명체가 산다면..
뭔가 스릴넘치는 인생이 될지도요..-ㅂ-;
Commented by 검은해 at 2007/10/07 03:04
참고로 웁살라는 스톡홀름 북쪽 40 km 정도에 위치한 대학 도시입니다. :)
Commented by 꼬깔 at 2007/10/07 12:44
황진님// 생명체가 있다고 해도 그걸 느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 주말 잘 보내시고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7/10/07 12:45
검은해님// 저도 사실 웁살라가 궁금해서 뒤적였었습니다. 그런데 대학 도시였군요.^^ 주말 잘 보내세요~!! :)
Commented by Mizar at 2007/10/07 18:21
NGC가 성운성단 목록으로써 히트(?)를 쳐서 그런지 많은 목록들이 NGC와 비슷하게 이름을 짓더군요..^^
제 글 링크 보시면 아마 확실하게 느끼실 수 있으실듯..
Commented by 꼬깔 at 2007/10/07 19:02
미자르님// 그런 느낌이 강하긴 합니다.^^ 아무래도 그런 것이 좀 더 쉽게 와닿기도 하고, 외우기도 쉬운 것 같아요. 좋은 주말 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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