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14일
야구장에 다녀왔습니다.
몇 년만에 야구장에 갔는지 모르겠네요. 다현이를 데리고 두산과 한화의 플레이오프 1차전 구경을 갔습니다. 12시 30분 쯤 도착했는데 주차할 공간도 거의 없고, 두산 쪽은 이미 포화... 그래서 한화 쪽 응원석 - 두산과의 경계 - 에 앉았는데 그 쪽도 2/3가 두산 응원을 하러 온 사람들이더군요. 아무튼 1시간 30분을 기다려 관람을 했는데... 정말 한여름 날씨를 방불케 하더군요.
날씨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6살짜리 딸내미에게 야구 구경은 무리였을까... 거의 1이닝 간격으로 사람으로 꽉 막힌 계단을 비집고 나가서 먹을 것 사다 바치고, 놀아주고... 덕분에 결정적인 장면은 거의 보질 못했습니다. ㅠ.ㅠ 아무튼 응원하는 팀이 첫 판을 이겨 기분은 좋은 하루였네요.
역시 잠실구장이 크긴 큰가 봐요. 다른 구장에서 넘어갈 타구가 깊숙한 외야 플라이로 끝나더군요. 4회에 한화가 점수를 냈더라면 정말 박빙의 승부였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경현 선수의 수비도 멋졌지만 이전 무사 2루에서 터진 안타가 민병헌 선수 앞으로 가서 홈에 들어오지 못한 것이 한화의 불운이 아니었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역시 잠실에서는 리오스가 막강이네요. 내일이 기대 됩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습니까?
P.S.) 그리고 홍드로의 시구는 정말 충격 그 자체더군요. TV에서 보는 것보다 실제 느낌은 훨씬 빠르게 느껴졌습니다.
날씨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6살짜리 딸내미에게 야구 구경은 무리였을까... 거의 1이닝 간격으로 사람으로 꽉 막힌 계단을 비집고 나가서 먹을 것 사다 바치고, 놀아주고... 덕분에 결정적인 장면은 거의 보질 못했습니다. ㅠ.ㅠ 아무튼 응원하는 팀이 첫 판을 이겨 기분은 좋은 하루였네요.
역시 잠실구장이 크긴 큰가 봐요. 다른 구장에서 넘어갈 타구가 깊숙한 외야 플라이로 끝나더군요. 4회에 한화가 점수를 냈더라면 정말 박빙의 승부였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경현 선수의 수비도 멋졌지만 이전 무사 2루에서 터진 안타가 민병헌 선수 앞으로 가서 홈에 들어오지 못한 것이 한화의 불운이 아니었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역시 잠실에서는 리오스가 막강이네요. 내일이 기대 됩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습니까?
P.S.) 그리고 홍드로의 시구는 정말 충격 그 자체더군요. TV에서 보는 것보다 실제 느낌은 훨씬 빠르게 느껴졌습니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 PO 1차전 두산, 한화에 8:0 으로 대승 by lunanium
- 플레이오프 1차전 감상 by 아스
- 잠실 야구장 (두산 vs 현대) by 가시광선
- 3연패 탈출! by 바나
- 홍수아 멋지군요 by 평야능
# by | 2007/10/14 22:21 | 프로야구 | 트랙백(1) | 덧글(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제목 : 예매표 교환할려고 한시간여 줄서다 좌절모드
한시간여 예매표를 교환할려고 매표소에서 줄서고 있는데 스탭 왈 “프린트 해오시면 바로 들어갑니다”. 기다린게 허무해질 수 밖에. 어찌들어가 좌석을 찾아봤는데 헤매다가 결국 외야로가서 보기로 결정했다. 벌써부터 야구장 열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오늘 경기 응원전도 볼만할듯 하다. 한화 외야석에서 두산을 응원하게 될줄이야. 블랙잭으로 포스팅....more
작년까지라면 저도 아마 거기서 일하고 있었을텐데(그렇다고 뭐 하나 더 집어드릴 수 있는 건 아닙니다만. ^^) 아쉽네요. 저는 몇 되지 않은 술친구 세 명에게 연락을 했으나 연달아 뻰찌먹고 또 그분이랑 술을 마셨답니다. 아, 지겨워라. T.T 즐거운 주말 보내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