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는 것은 주고 받음이라고 하더군요. 흔히 말하는 상호 작용이라고나 할까요? 이시우 박사의 '별과 인간의 일생'이란 책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주고 받음의 이력을 기록한 것이 역사요,
주고 받음의 효율을 배우는 것이 경영학이요 경제학이며,
주고 받음의 정당성을 배우는 것이 법학이요,
주고 받음의 질서를 배우는 것이 사회 과학이고,
주고 받음의 자연적 질서를 배우는 것이 자연 과학이다.

과연 우리들은 얼마나 이런 주고 받음에 대해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일까요?

by 꼬깔 | 2007/10/16 09:14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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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2071 at 2007/10/16 09:33
사실 전 그것만 생각하는 게 전공이라서
...........
Commented by 후유소요 at 2007/10/16 10:16
주고 받음의 질서'ㅂ')!
주고 받는 '이야기'를 배우는 게 문학이에요 >_<
Commented by 제절초 at 2007/10/16 11:15
꼭 주고받지만 않는다는걸 깨닫는게 철학인가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7/10/16 12:27
2071님// 아하하 그러십니까?
Commented by 꼬깔 at 2007/10/16 12:28
후유소요님// 오~ 주고 받는 이야기라~ 그렇군요. :) 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7/10/16 12:28
제절초님// 아하하
Commented by 고로쇠 at 2007/10/16 15:34
경영학, 경제학, 법학..........모두 사회과학에 속하군요^^
법학통론을 배울때 법학은 규범학이어서,사회과학이긴 하지만,나머지 다른 사회과학과는 성격이 다른 것이다라고 쓰여져 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경험적/체험적으로 생각해보면 법학은 정당성에 관한 것이라기보다는 질서에 관한 것에 좀더 가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법학도 정당성(=정의)을 추구하고 그것을 합법성과 구별하지만, 정당성의 문제는 모든 법분과에서 다루어져야 하지만 실제에서는 법철학의 문제에 가장 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 법이란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존재한다고 하는입장도 있죠.)


(인문적) 질서를 배우는 것이 인문학(인문과학)일 거 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꼬깔님, 요즘 좀 뜸한데 잘 지내시죠^^ 요즘 바빠서 자주 들리지못했네요.
그럼 건강하시기를
Commented by 꼬깔 at 2007/10/16 16:14
고로쇠님// 그렇군요. 질서...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존재한다... 정말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사회질서를 위한 주고받음이겠네요. :)

정말 요즘 고로쇠님과 박코스님께서 뜸하십니다. :) 저야 그냥 그렇게 지내죠.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요.
Commented by 디메트로돈 at 2007/10/16 20:14
한국사회에는 특히나 남들에게 편리공생하려는 놈들이 많죠.
아니 기생이라고 하는게 더 정확하겠군요.
Commented by byontae at 2007/10/16 20:45
주지 않고 받지 않으려는 투쟁의 역사가 기생충학입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7/10/16 23:33
디메트로돈님// 아하하 그렇지요. 기생하려는 사람들 많죠. :)
Commented by 꼬깔 at 2007/10/16 23:33
byontae님// 그렇군요~!!! 과연~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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