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tebrate Palaeontology - Machael J. Benton

또 질렀습니다. ㅠ.ㅠ 예전부터 찜을 해놓았던 책인 'Vertebrate Palaeontology (척추 고생물학)'입니다. 당시에는 직접 책을 본 것이 아니라 망설였었는데, 저자의 책인 'When Life Nearly Died' (한국 번역판 '대멸종')을 읽어본 후 결정을 했지요. 그런데 바쁘게 지내다 보니 차일피일 미뤘는데 드디어 손에 넣었습니다. 이미 Robert Carroll의 'Vertebrate Paleontology and Evolution'이란 책이 있어 망설였지만, 캐럴의 책이 1987년 판인지라 최근 발견 내용을 담고 있지 않아 결정하게 되었네요. 
Contents
CHAPTER 1: Vertebrate origin
CHAPTER 2: How to study fossil vertebrates
CHAPTER 3: Early Palaeozoic fishes
CHAPTER 4: The early tetrapods and amphibians
CHAPTER 5: The evolution of early amniotes
CHAPTER 6: Tetrapods of the Triassic
CHAPTER 7: The evolution of fishes after the Devonian
CHAPTER 8: The age of dinosaurs
CHAPTER 9: The birds
CHAPTER 10: The mammals
CHAPTER 11: Human evolution

읽을거리가 많고, 페이퍼백이며 책 크기도 캐럴의 책보다 작고 (캐럴의 책은 하드커버였습니다.) 가벼워 손이 많이 갈 것 같습니다. 사실 캐럴의 책은 확인하고픈 내용을 들춰 보는 편이었거든요. 새로운 내용도 많이 수록되어 있고, 특히 궁금하던 척추동물의 기원과 어류 분류가 상세히 나와 있어 좋네요. :) 책을 참고해서 관련 내용을 포스팅해볼 생각입니다.

다음달 카드 명세서가 날아오면 우울하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아하하 :)

by 꼬깔 | 2007/10/29 12:01 | ΒΙΒΛΙΟΘΗΚΗ | 트랙백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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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7/10/29 12:05
표지에 있는 화석은 이크티오스테가인가요? 처음에 발견되었을 때는 "노아의 홍수 때 익사한 난장이의 뼈"로 오해되었다는...^^
Commented by 제절초 at 2007/10/29 12:05
척추고생물학 'ㅁ' 척추동물의 역사를 다룬 책인가요?
Commented by 황진 at 2007/10/29 12:46
지를땐 명세표따윈 무서워해선 안되는겁니다!!
월말에 명세표가 나오면, 그때 싸우면 됩니다!! ㅋㅋㅋ
Commented by 꼬깔 at 2007/10/29 13:05
슈타인호프님// 표지의 화석은 Tambach Lovers라는 유명한 화석으로 양서류에서 파충류로 이행하는 과정의 파충류형 양서류인 세이모우리아의 화석입니다. 실제 짝짓기를 하다가 화석이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독일에서 발견된 유명한 화석이라는군요. :) 그리고 노아의 홍수 때 익사한 난장이의 뼈로 오인된 녀석은... 포스팅으로 대신하겠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7/10/29 13:06
제절초님// 그런셈이네요. :) 척추동물의 유래로부터 현생 인류까지를 담은 책이라 보시면 될 것 같아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7/10/29 13:06
황진님// 아하하 :) 그래야겠네요. 크크
Commented by Mizar at 2007/10/29 13:49
지름신이 여기도 다녀갔군요.. 그러고보니 저도 마음에 두고 있는 책들이 좀 있어서 국외주문을 좀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Commented by Frey at 2007/10/29 14:17
음; 도서관에 주문하려고 보니 누가 먼저 신청을 했네요; 누굴까;;
Commented by 꼬깔 at 2007/10/29 15:44
미자르님// 지름신은 계절을 가리지 않습니다. :)
Commented by 꼬깔 at 2007/10/29 15:45
Frey님// 오~ 그래요? 2005년 판인지라 비교적 새로운 소식이 담겨 있네요.
Commented by KILLROO at 2007/10/29 19:33
꼬깔님 가시는 길에 지름이 충만하기를...(저주인가...)
Commented by Lee at 2007/10/29 20:18
고생물학의 낭만은 역시 척추고생물학이죠.
Commented by 꼬깔 at 2007/10/29 20:31
KILLROO님// 아하하 :)
Commented by 꼬깔 at 2007/10/29 20:31
Lee님// 무척추 고생물학도 재밌습니다. 그런데 척추 고생물학은 시원시원하다는 느낌이 들고요. :)
Commented by byontae at 2007/10/30 06:28
Blackwell에서 나온 생물학 책이라면 믿을만한 퀄리티겠는걸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7/10/30 09:14
byontae님// 오~ 그렇군요? 지금까지 대략 살펴봤는데 아주 좋네요. :)
Commented by byontae at 2007/10/30 09:21
Blackwell publishing에서 양질의 생물학 관련 저널들을 출판하고 있고,
전공 서적에 있어서도 기본중의 기본에 해당하는 교과서적인 책들을 많이 출판하고 있거든요.
이름만으로도 제법 믿을만한 출판사지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7/10/30 10:52
byontae님// 오~ 그렇군요. 결국 저자를 보고 선택했는데 출판사 역시 믿음이 가는 곳이였군요. :)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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