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30일
대홍수의 목격자 - Homo diluvii testis

(출처 : http://141.84.51.10/palaeo_de/edu/lebfoss/andrias/suender.jpg)
오늘, 앗~ 날짜가 지났군요. 어제네요. :) 슈타인호프님께서 "노아의 홍수 때 익사한 난장이의 뼈"로 잘못 해석했던 양서류에 대해 덧글을 남기셨더라고요. :) 사실 그렇게 오인을 했던 녀석은 익티오스테가(Ichthyostega)가 아니라 안드리아스(Andrias scheuchzeri)입니다. 1726년에 내과의사로 알려진 Johann Jakob Scheuchzer가 발견한 후 "Homo diluvii testis"로 명명을 했답니다. 그 의미는 이렇습니다.
diluvius : L. 홍수
testis : L. 목격자
따라서, "(대)홍수의 목격자"란 의미가 되겠죠? 아래 사진을 보세요. 어떻습니까? 정말 사람의 모습과 비슷한가요? :) 이런 화석이 최근에 발견되었다면, 이웅상이 비슷한 말을 하지 않았을까요? :)
diluvius : L. 홍수
testis : L. 목격자
따라서, "(대)홍수의 목격자"란 의미가 되겠죠? 아래 사진을 보세요. 어떻습니까? 정말 사람의 모습과 비슷한가요? :) 이런 화석이 최근에 발견되었다면, 이웅상이 비슷한 말을 하지 않았을까요? :)

(출처 : http://scienceblogs.com/strangerfruit/upload/Scheuchzer.JPG)


결국 나중에 Cuvier에 의해 거대한 도롱뇽 화석임이 밝혀졌고, 사람을 닮아 혼동했다는 의미로 Andrias란 속명을 부여했다고 합니다. (1831년에 Holl에 의해 명명) Andrias는 조각상의 의미하는 그리스어 ανδριας로부터 유래한 것입니다.
참고로 Andrias속은 거대한 도롱뇽으로 최대의 도롱뇽인 Andrias davidianus를 포함합니다. 중국제는 역시 크기도 크죠? :) 아래 사진이 바로 "홍수의 목격자" 사촌인 안드리아스 다비디아누스입니다.

# by | 2007/10/30 00:22 | 화석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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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중에 거대한 Cuvier에 의해 도롱뇽의 화석임이 밝혀졌고]
거대한 도롱뇽이겠죠?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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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행정병 출신이라 괜히 오타에 민감해요..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