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3월 22일
겨울의 대삼각형 - Great triangle in winter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관측하기 위해서는 길잡이가 될 수 있는 별들이 필요합니다. 계절마다 대표적인 길잡이별들이 있으며, 겨울철의 별자리를 찾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겨울철의 대삼각형' 입니다. 작은개 자리와 큰개자리는 아직 다루지 않은 별자리이지만 중심이 되는 '오리온 자리 '는 이미 다룬 것이므로 쉽게 확인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겨울철 별자리는 '오리온 자리'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겨울철 대삼각형을 구성하는 별에 대한 짤막한 소개입니다.
① Betelgeuse(α Orinonis)
☞ 0.7등급의 별로 오리온자리의 알파성입니다. 거인의 겨드랑이를 의미하는 아랍어 Ibt al Jauzah란 문장으로부터 왔다고 합니다. 대개의 별이름이 그렇듯 유럽에서 받아들여지는 과정에서 서양식 발음 및 철자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② Sirius(α Canis Majoris)
☞ -1.4등급의 별로 큰개자리 알파성입니다. 지구에서 바라보았을 때 행성과 달, 그리고 태양을 제외한 모든 항성 중에 가장 밝은 별입니다. '뜨거운 것'이란 의미를 가지는 그리스어 seirios(σειριος)로부터 유래했다고 합니다. 오리온의 허리띠로부터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천랑성이라 불리운 별입니다.
③ Procyon(α Canis Minoris)
☞ 0.4등급의 별로 작은개자리 알파성입니다. 시리우스만은 못하지만 아주 밝은 별입니다. Procyon은 그리스어로부터 유래하며 'pro(προ - before))+kyon(κυον - dog)'로 해석될 수 있으며 '개보다 앞선 것(별)'정도의 의미가 될 것 같습니다. 가끔 핸드폰 Cyon을 보면서 '개' 생각이 나는 것은 왜일까요?
모쪼록 활기찬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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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별자리 by sadalmelik
- The first-magnitude stars by 슈라미스
- 별자리 이야기 - 오리온 자리(Orion : Ori) by 꼬깔
# by | 2007/03/22 11:44 | 별의별 이야기 | 트랙백(1) | 핑백(1)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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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마추어 천문인들은 어떻게 별자리를 구분하나?
저도 그랬지만.. 아마추어 천문에 관심을 갖기 전에도 신기하게 생각했던 것이 저 하늘의 수많은 별자리들(북천 55개,남천 only 33개, 도합 88개)을 어떻게 모두 구분하고 척척 알아맞출 수 있는지였습니다. 처음 하늘을 보는 입장에서는 밤에 방향조차 구분이 안가는데 대충 보고 저 별은 뭐다, 또 저 별은 뭐다, 저 별자리는 뭐네..하고 알아맞추는게 불가사의하게 느껴지는게 당연하겠지요.. 그런데 알고보니 그런 것을 가능하게 하는 이유......more
... 로 여름철의 대삼각형</a></a>관련글을 올렸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이네요~ 이글루에서 블로깅을 처음 시작했던 계절이 늦겨울이었는데 벌써 계절이~^^ 여름, 겨울과 봄에 대표적인 길잡이 별이 있듯 가을철에도 아주 유명한 길잡이 별이 있습니다. 그 유명한 '페가수스의 사각형'이라고 하는 녀석이랍니다. 가을철에 별자리를 찾는 데에 ... more
아.. 한가지 태클..;;
시리우스에 대해 '행성과 달, 그리고 태양을 제외한 모든 항성 중에 가장 밝은 별입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이를 두고 진짜로 우주에서 가장 밝은 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간혹 계실지도 모르니까 '지구에서 관측했을 때'라는 단서를 달아두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