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03일
3일 두산 Vs 한화 전 감상
결국 또 한방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ㅠ.ㅠ 이재우 선수가 한방 맞은 것이 더욱 큰 충격이었습니다. 아쉬운 점을 짚어 본다면
1. 김선우 선수
☞ 브레이킹 볼의 제구가 영... 또한 패스트볼도 높게 제구되면서 난타 당한 점. 2사 후에 2방의 홈런을 맞은 것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단조로운 구종에 오늘은 거의 패스트볼로만 승부 할 수 없을 정도로 제구가 되지 않았네요.
2. 두 번의 무사 만루에 나온 병살타
☞ 믿었던 4번 김동주 선수와 3번 김현수 선수의 병살타... 좀 더 점수를 내서 추격 의지를 무너뜨릴 기회가 있었지만 결국...
3. 8회 민병헌 선수의 견제사
☞ 대주자로 나온 민병헌 선수의 견제사가 정말 아쉬웠습니다. 게다가 야구의 속설처럼 견자사 후에 나온 안경현 선수의 안타... 만약이지만 도루에 성공했다면 ㅠ.ㅠ
4. 유재웅 선수의 불안한 수비
☞ 안개가 끼고 높은 플라이였지만, 충분히 잡을 수 있는 타구를 3루타로 만들어 준 것이 아쉽네요. 유재웅 선수는 수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합니다.
5. 9회 채상병 선수의 루킹 삼진
☞ 1사 3루의 기회에서 루킹 삼진... 희생타가 아쉬웠습니다. ㅠ.ㅠ
결국 오늘은 이길래야 이길 수가 없는 경기를 한 것 같습니다. 도망갈 타이밍에 못 도망가고 주지 않을 점수를 주고... 게다가 한화와 대전에서 경기를 하면 무섭습니다. 대전 구장은 너무 외야가 좁다는 느낌이랄까... 3개의 홈런 중에서 최소한 김민재 선수의 것은 잠실이었다면 평범한 우익수 플라이... 3루타가 가장 많은 빠른 발의 두산은 잠실이 유리하고, 홈런이 가장 많은 거포의 한화는 역시 대전이 유리한 듯합니다. 요즘 한화는 우동수(우즈 - 김동주 - 심정수) 당시의 두산 씨름부를 보는 느낌입니다. ㅠ.ㅠ 뜬 공만 나오면 조마조마하니 이거... ㅠ.ㅠ
플레이오프에서 한화를 만나도 대전에서의 이런 공포는 여전할 듯합니다. 예전의 대구보다 더 심한 듯한 느낌이 들어요... ㅠ.ㅠ 그나저나 구대성 선수 정말 잘 던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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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7/03 22:02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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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안될것 같군요.. 지금까지 제대로 된 모습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제구력도 전혀 없을 뿐더러 위기관리 능력도 없습니다..
그리고 민병헌 견제사... 요즘 두산은 찬스에 유달리 약합니다. 잠실에서도 오재원이 어이없는 견제사 당했습니다. 추격에 불씨가 될 수 있었던 이러한 찬스를 두산은 스스로 무너지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9회 1사 3루의 기회.. 토마스는 스스로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6개 연속 볼이었죠.. 그러나 이렇게 무너지는 상황에서 진루타 하나가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결국은 그 이후 채상병 삼진 다음타자 이대수도 완벽한 제구력으로 삼진을 먹었죠.., 참 오늘 잡았서야 하는 경기인데 너무나도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