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공룡

득템 - 공룡 오디세이

어제 뿌리와이파리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늦었지만 오파비니아 시리즈 8번째 책이 나왔다는 기쁜 소식에 한 권 보내주신다는... 그리고 방금 점 받았습니다. 아직 읽어보진 못했지만, 늘 책 선물은 기쁜 일입니다. :) 그리고 9번째와 10번째 책은 Out of thin air란 책과 After the dinosaurs란 책인데, 후자는 아마도 제가 검토했던 책(어떤 책이 흥미로우십니까?)인 듯싶습니다. 그리고 Sanai님께서 여쭸던 신생대 고생물 관련 책이 아닌가 싶어요. 출간일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번역은 거의 마무리가 된 상태라니까 조만간 나오지 않을까요? :) 아무튼, 일단 읽고 서평 올리겠습니다. :)

by 꼬깔 | 2011/08/10 23:00 | 공룡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6)

공룡 화석 처리 아르바이트 모집

이융남 박사님께서 아래 공지 사항을 블로그 게재를 부탁하셨습니다.

제목: 공룡화석 처리 아르바이트 모집

신청자격: 공룡화석에 관심이 있는 성인

모집인원: 10명 이내

장소: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공룡실험실

작업: 몽골공룡 화석 처리

근무시간: 월요일~금요일 (09:00~17:00) 점심시간 12:00~13:00

일당: 문의

제출서류: 이력서 (내용 중 이 일에 대한 관심도와 일을 하고 싶은 이유를 간단히 설명 바람)

제출: 공룡실험실 실장 윤자중 (010-7457-0567), email: offsp11@naver.com

한국-몽골 국제공룡탐사에 의해 발굴된 몽골공룡 화석을 직접 처리해볼 수 있어 공룡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관심 있으신 분께서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이 된다면 해보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여건이... ㅠ.ㅠ 주변에 공룡과 관련해 관심 있으신 분께 많은 소개 부탁드립니다. 아마도 몽골 탐사 과정에서 채취한 공룡 표품에 대한 처리 아르바이트인 듯싶습니다. 문의와 관련해서는 해당 이메일을 이용하시면 될 듯싶습니다. 이융남 박사님을 직접 뵐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듯하고요.

P.S.) 이 글은 당분간 첫 페이지에 오도록 설정하겠습니다. 블로그 속성 상 공지의 한계가 있겠지만요.

by 꼬깔 | 2010/12/31 00:46 | QTC | 트랙백 | 덧글(18)

어느 중학생의 지적 - 이건 공룡이 아니예요

과학 교과서 오류…중2 쌍둥이 형제가 공룡 오류 찾았다

네이트에 메일 확인하려 들어갔더니 눈에 띄는 내용이 있더군요. 바로 이런 거
그리고 기사를 읽어보니... 중학교 2학년 과학교과서(디딤돌)에 원시 포유류의 화석에 '공룡의 뼈'란 제목이 붙어 있었고, 이를 학생이 지적했다는 내용입니다. 학생의 지적도 괜찮았지만, 이에 대처한 교사 역시 적절했던 거 같습니다. 즉, 정확히 모르는 상황에서 공룡의 뼈가 아니라는 근거를 찾아오라는 과제를 냈고, 이에 학생은 6쪽 분량의 근거를 작성했다네요.
사실 공룡 화석에 조금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교과서의 자료 사진이 공룡이 아니란 것은 쉽게 눈치 챌 수 있습니다. 요점은 파충류인 공룡과 사진 속 포유류의 턱관절이라 할 수 있지요. 기본적인 턱관절과 턱선은 완벽한 초식성 포유류의 것!! 게다가 뒷다리를 보면 완벽한 제행성 보행을 하는 유제류의 발목이네요. 어쨌든, 교사는 근거를 과제로 냈고, 학생 역시 정확히 요점을 파악해 멋진 그림 - 정말 그림 실력이 대단하네요!!! - 으로 과제를 완수! 결국 교사는 이융남 박사께 이메일로 문의했고, 학생의 주장이 올바르다는 답변을 받았다는 그런 이야기!!!

저 녀석이 정확이 어떤 녀석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이에 대한 더 만족스런 답변을 얻으려면 이융남 박사님이 아닌 임종덕 박사님께 문의했으면 좋았으리라 생각됩니다. :) 어쨌든, 똘똘한 학생입니다. :)

사실 교과서 자료 오류는 생각보다 상당한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예전에 포스팅 했던 거 - 참고서 오류 - 시조새와 익룡 - 처럼 참고서는 더 심각한 수준일테고요. 그러나 이 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장담컨대 교사라도 저런 오류를 잡아내지는 못한다는 것에 살며시 100원 걸겠습니다. :) 그리고 제가 아는 - 지금은 중학생도 고등학생도 아닌 - 보름달님이나 트로오돈님 역시 저런 오류를 쉽게 잡아낼 수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모쪼록 저런 오류를 잡아내는 과정에서 교사가 권위로써 학생의 정당한 지적을 묵살하지 않았다는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제발 교과서만이라도 오류를 최소화해야겠지요. 요즘이야 쉽게 교과서에 대한 검정을 해주다보니 저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닌가란 안타까움도 있습니다.

그저 네발 달리고 꼬리 달리고 화석으로 발견되는 고생물이 모두 공룡은 아니랍니다. 빛나는 모든 것이 금이 아닌 것처럼 말이지요.

by 꼬깔 | 2010/12/09 23:43 | SCIENTIA | 트랙백 | 덧글(49)

이번엔 Koreaceratops군요!!

결국 코레아노사우루스였군요.
코리아케라톱스 한반도 최초 뿔공룡 완전 복원
몇 년 전 공룡의 땅이란 다큐멘터리에서 등장했던 공룡X이 명명되었군요. 얼마 전 허민 교수님 팀이 명명한 코레아노사우루스 관련글을 쓸 때 댓글로 몇몇 가능한 이름을 예상했더랬지요.
그런데 결국 Koreaceratops란 속명으로 명명되었군요. 종명은 역시 예상했던대로 hwaseongensis였습니다. :) 아무래도 라틴어스런 속명보다는 보다 익숙한 영어 느낌의 코리아케라톱스(코레아케라톱스)로 명명했네요.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쉽긴 합니다. 어쨌든, 우리나라에서 명명된 흔치 않은 공룡이다보니 우리나라와 관련한 표현을 한다고 생각하더라도 개인적으로는 CoreanoceratopsKoreanoceratops, 또는 Euprotoceratops coreensis 정도는 어땠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런데 지원해준 화성시를 외면할 수 없었을테니 종명에는 경기도 화성이 들어가다보니 이름은 자연스럽게 그리 되었는가 봅니다.

그런데 기사와 관련한 댓글을 읽어보니 학명의 의미에 대한 재밌는 해석이 있었습니다. 무려 베플!! :)
엔시스를 레이져조개로 해석했다는... 아아아... ㅠ.ㅠ 그리고 조금 아래에 -ensis에 대한 댓글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읽어내려가는데, 어디선가 보듯한 느낌의 글... 그리고 마지막에 붙은 (퍼왔음)이란 표현... 그래서 확인했습니다.
예전에 써놓은 글을 찾아보니 있더군요!! :)

여러 가지 용어 : -(n)ensis, -ense

예전 공룡 카페 다이노옵션에 올라온 질문에 대한 답이었지요. 오랜만에 블로그에 와보니 거미줄으 장난 아니군요. 흑... 블로깅을 재개하겠다고 몇 차례 얘기했는데, 결국 양치기 소년이 되었습니다. 흑... 살다보니 참 정신이 없고 좀 바빴습니다. 여전히 상황은 그다지 좋지는 않네요. ㅠ.ㅠ 저도 빨리 활발하게 블로깅 하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흑...

모두들 건강하시죠?

by 꼬깔 | 2010/12/07 22:49 | 공룡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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