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를 상실하게 되는 리플 by Frey님Frey님 글을 읽으니 정말 어이가 '어이 나 갈게'라고 하면서 떠나는 느낌입니다. 비슷한 일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불펌과 관련한 제 공지를 보고 어떤 사람이 이런 뉘앙스로 댓글을 달았던 기억이 납니다.
ⓐ 퍼가는 것이 싫으면, 퍼가기를 불허하고, 저작권을 주장하려면 퍼가는 것에 대한 방어 의무를 다해야 한다.
ⓑ 복사하는 것을 허용했으면 퍼가도 좋다는 묵시적 허용이 아니냐.
ⓒ 예의 바르게 가져오고,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는 것도 블로깅이며, 예의 바른 펌질은 나름대로 순기능이 있다.
스크랩이나 펌에 대해 적극적인 방어를 하지 않은 것은 묵시적 허용이 아니냐며 질타를 했었는데, Frey님 글에 나오는 분은 적극적인 방어를 했다고 욕심쟁이 소릴 들었군요. :) 또한, 엠파스 시절에 비슷한 소릴 들었던 적도 있습니다. 스크랩 기능을 막아 놓았더니 '욕심쟁이'알 소릴 들었답니다. :)
그런데 예전에도 적었던 것 같은데 저런 scrapphiles는 이렇게 생각할 겁니다.
copyright - 오른쪽부터 드래그해서 퍼감 / 퍼갈 권리
copyleft - 왼쪽부터 드래그해서 퍼감 / 퍼가서 (자기 블로그에) 남김
스크랩 - SK에서 '퍼가세요"라면서 랩으로 포장해주는 시스템
불펌질 - '불만있냐? 퍼가갔다는데 KIN'이 구전되면서 '즐'이 '질'로 바뀜
저작권 - 퍼가는데 뭐라할 경우, 씹을 권리(咀嚼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