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아브공군님

[심심풀이] 나는 이런 사람??

나는 이런 사람 from 츤키 by 아브공군님

아브공군님 댁에서 모셔왔습니다. 해보실 분께서는 여기에서~

재밌는 것은 이름을 어떤 것으로 넣느냐에 따라 조금 달라진다는 겁니다. :) 그리고 음력과 양력 구분이 되어 있지 않아 두 가지로 해봤습니다. 

1) 양력에 본명입니다.

*** 당신은 이런 경향이있다

+ 미묘한 부분에서 이해타산에 민감하다.
+ 평화로운 매일을 보내고 싶다.
+ 강한 사람을 따른다.
+ 남 모르게 표 나지 않게 노력한다.
+ 머리 회전이 빠르다.
+ 앞의 일을 지나치게 생각하여 행동을 할 수 없다.
+ 강하게 말하면 그런가? 라고 생각해 버린다.

특히 *** 에게는 이러한 경향이 있다.

・본심과는 다른 것을 말해 버린다.
・나 따위•••라고 자신을 낮추기 쉽상이다.
・권력에 약하다.
・다른 사람에게는 말할 수 없는 취미가 있다.
・본심과는 다른 말을 해 버리는 경우가 있다.

나로부터 *** 에게의 어드바이스

・매일 요쿠르트를 거르지 마라.


결론은 요구르트 거르지 말라는 충고!! (응?) 게다가 권력에 약하고 이해타산에 민감한 녀석입니다. OTL...

2) 음력에 본명입니다.

*** 당신은 이런 경향이있다

+ 안 보이는 곳에서 노력한다.
+ 다른 사람을 지원하는 것에 능하다.
+ 그 자리의 분위기를 지나치게 해석하는 경우가 있다.
+ 세상에 인정받기 어려워도 노력하고 있다.
+ 다른 사람으로부터 어떻게 보여지고 있는지 신경 쓴다.
+ 섬세하다.
+ 집중력이 있다.
+ 자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 에게는 이러한 경향이 있다.

・사람 기척이 없는 신호에서 파란불로 바뀌기를 가만히 기다릴 수 없다.
・언젠가 큰 부자가 되고 싶지만 행동하지 않는다.
・잡식계이다.
・잘 드러나지 않지만 열심히 한다.
・비오는 날은 기분이 다운된다.

나로부터 *** 에게의 어드바이스

・결혼에 환상을 품는 것은 적당히 해라.

 
결론은 신호 잘 지키고, 결혼 따위는 잊으라는... 응? 결혼을 이미 했는데요? ㅠ.ㅠ

3) 꼬깔 + 양력

꼬깔당신은 이런 경향이있다

+ 미묘한 부분에서 이해타산에 민감하다.
+ 평화로운 매일을 보내고 싶다.
+ 강한 사람을 따른다.
+ 남 모르게 표 나지 않게 노력한다.
+ 머리 회전이 빠르다.
+ 앞의 일을 지나치게 생각하여 행동을 할 수 없다.
+ 강하게 말하면 그런가? 라고 생각해 버린다.

특히 꼬깔 에게는 이러한 경향이 있다.

・자신이 없음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싶지 않다.
・나도 모르게 강한 척 해 버린다.
・금방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린다.
・부적절한 사이트를 봐 버린다.
・이상한 부분에서 박식하다.

나로부터 꼬깔 에게의 어드바이스

・무리한 다이어트는 삼가도록 해라.

결론은 부적절한 사이트를 뒤적이는 이상한 부분에서 박식한 놈으로 무리한 다이어트는 삼가라는... ㅠ.ㅠ

4) 꼬깔 + 음력

꼬깔당신은 이런 경향이있다

+ 안 보이는 곳에서 노력한다.
+ 다른 사람을 지원하는 것에 능하다.
+ 그 자리의 분위기를 지나치게 해석하는 경우가 있다.
+ 세상에 인정받기 어려워도 노력하고 있다.
+ 다른 사람으로부터 어떻게 보여지고 있는지 신경 쓴다.
+ 섬세하다.
+ 집중력이 있다.
+ 자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꼬깔 에게는 이러한 경향이 있다.

・동성애에 대하여 관대하다.
・절약을 하려다가 좌절한다.
・눈이 마주치면 부끄러워진다.
・나이에는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한다.
・카레를 좋아한다.

나로부터 꼬깔 에게의 어드바이스

・의성어가 많은 회화는 정도껏 해 둬라.

어머! 이게 제일 좋게 나온 듯한데요? :) 저 카레 좋아하고요. 그런데... 지는 것을 좋아한다네요. ㅋㅋ 

아무튼, 전... 부적절한 사이트를 뒤적이는 짐승인 겁니다. 응?

by 꼬깔 | 2009/12/21 13:26 | 여러가지 문답 | 트랙백(2) | 덧글(6)

공개강좌가 참석하고팠는데 ㅠ.ㅠ

서울대학교 박물관 공개강좌- 이융남 박사님 '몽골 공룡 탐사' by 아브공군님

서울대 박물관에서 있을 이융남 박사님의 '몽골탐사'와 관련한 공개강좌를 꼭 참석하고팠는데, 정말 하늘이 도와주지 않는군요. 갑작스런 스케줄이 생겼습니다. ㅠ.ㅠ Frey님, Lee님도 오신다고 하셨고, 모처럼 아브공군님 얼굴도 한 번 뵙고 싶었는데, 어렵게 되었습니다. ㅠ.ㅠ 혹시라도 어떤 내용이었는지 참석하신 분들... 알려주세요. 흑...

참으로 흥미진진한 2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곳에 계신 분들 많이 참석하셔서 좋은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P.S.) 아브공군님, Lee님, 그리고 Frey님 다음에 뵈요. 그리고 가까운 곳에 계시는 새벽안개님도 다음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

by 꼬깔 | 2009/03/25 10:32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12)

2008년 내 이글루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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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내이글루 명예의 전당

by 꼬깔 | 2008/12/31 23:04 | QTC | 트랙백 | 덧글(18)

힙실로포돈의 어원

국립과천과학관 전력으로 태클걸기 리뷰 -7- 자연사관 by 아브공군님

아브공군님께서 국립과천과학관에 다녀오셔서 리뷰해주신 내용 중 '자연사관'과 관련한 글을 읽었습니다. 사진이 엄청 많아서 한참 걸렸습니다. :) 그런데 몇 가지 이상한 점이 있긴 하더라고요. 그 중 하나가 바로 힙실로포돈(Hypsilophodon)과 관련한 내용 중 '어원'에 대한 설명입니다. 내용을 살짝 인용하면 이렇습니다.

'높게 솟은 이빨'이라는 뜻의 힙실로포돈은 비교적 작은 두개골과 가볍고 날렵한 몸짓을 가진 이족보행...

힙실로포돈의 어원을 '높게 솟은 이빨'로 써놓았습니다. 사실 학명의 정확한 어원에 대한 설명은 해당 논문에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간혹 '직역'해서 해석하는 상황이 벌어진곤 합니다. 아마도 힙실로포돈이 가장 그러기 쉬운 공룡인 듯합니다.

Hypsi-loph-odon
hypsi : Gr. hypselos(ὑψηλος, high, lofty)
loph : Gr. lophos(λοφος, crest)
odon : Gr. odous(οδους, tooth)

결국 직역하면 'high-crested tooth'가 됩니다. 그리고 과학관은 이 해석에 따라 '높게 솟은 이빨'로 쓴 것 같네요. (실제 위키백과에도 이런 해석으로 설명되었더군요.) 뭐 무난한 해석처럼 보입니다만, 공룡 관련 서적에 힙실로포돈과 관련한 뜻을 찾아보면 'Hypsilophus's tooth'로 나옵니다. 즉, '힙실로푸스의 이빨'이란 뜻이 됩니다.

힙실로포돈을 명명한 것은 헉슬리입니다. 그리고 발견된 것은 이빨과 몇 점의 뼈였는데, 헉슬리가 주목한 것은 이빨이었고 이빨이 이구아나(Iguana)의 것과 비슷했고, 이구아나의 다른 학명 - 지금은 동물이명(junior synonym)에 해당합니다. - 인 힙실로푸스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힙실로포돈과 이구아노돈의 어원은 같은 셈입니다. :) 사실 이구아노돈과 힙실로포돈은 가까운 관계이고, 힙실로포돈이 보다 원시적인 조각류에 해당합니다.

참고로 이구아나의 다른 학명이었던 힙실로푸스는 이구아나 등쪽에 솟은 돌기에 착안해 명명한 것이라고 합니다. 즉, '높이 솟은 돌기(가 있는 도마뱀)'쯤으로 해석한 겁니다.

결론적으로 힙실로포돈은 '힙실로푸스의 이빨'이란 뜻이 있는 공룡이지, '높이 솟은 이빨'이란 뜻으로 해석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겁니다. 또한, 이빨에 'hypsilopho-'란 표현을 쓴다면 높은 치관을 표현하는 것이지만 이구아노돈이나 힙실로포돈의 이빨은 그렇지 않으니까요.

P.S.) 그리고 Sarcosuchus를 '살집 있는 악어'로 해석한 것... ㅠ.ㅠ 본래 어원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만, 흑...

by 꼬깔 | 2008/11/19 13:22 | ΕΤΥΜΟΛΟΓΙΑ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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