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야구

한국여자야구연맹 2대 회장 전여옥

한국여자야구연맹, 2대 회장에 전여옥 의원 선임

갑자기 야구와 전여옥이란 이름이 동시에 뜨길래 봤더니... 세상에 한국여자야구연맹 2대 회장에 전여옥이 선임되었다는 얘기. 풋... 모처럼 웃음 짓게 하는 뉴스네요. :) 국회에서 벤치 클리어링에 능하고 오른쪽 눈도 나름 퉁퉁 부었던 전력이 있으니 야구와 어울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아무튼, 재밌게 돌아가는 세상입니다. 그나저나 눈은 다 완치 되셨는가 모르겠습니다.

by 꼬깔 | 2009/04/28 00:51 | 프로야구 | 트랙백 | 덧글(25)

박쥐(bat)의 종류 그리고...

쥐박, 아니 박쥐(bat)는 크게 두 개의 목(Order)로 분류되며, 다음과 같습니다.

Order Baseballia
Order Cricketia


일반적으로 Baseballia는 원통형의 몸체를 지녔고, Cricketia는 납작한 형태를 보입니다. 그러나 두 목에 속하는 녀석들은 모두 평상시 사지를 숨기고 몸통 박치기로 포식자를 물리치는 습성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북중미와 극동아시아 쪽에는 주로 Baseballia가 서식하며, 유럽 쪽은 Cricketia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의 공통조상은 본래 lignin(C18H24O11 ~ C40H45O18)질로 이뤄졌지만, Baseballia는 이후 aluminum성분을 획득하여 가장 현대적인 모습으로 진화했습니다. 현재 알려진 종은 3가지 정도입니다.

Order Baseballia (야구목)
   Family Baseballiidae (야구과)
       Genus
Bata
                  Bata lignea (type species)
                  Bata metallica

Order Cricketia (크리켓목)
   Family Cricketiidae (크리켓과)
      Genus
Batus
                 
Batus ligneus (type species)

baseballiid 중에서 Bata lignea가 보다 공통조상의 모습에 가까웠고, Bata metallica는 상당히 진화한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cricketiid는 유럽 쪽 생태환경에 적응해 그 형태가 원통형에서 납작한 형태로 변했다고 알려졌으며, 과거 아시아 쪽에 서식했던 Gonzang apunii와는 수렴진화의 예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Gonzang apuniiBatus ligneus보다 훨씬 크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꼬리(전문용어로 그립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부분에서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반면 baseballiid와 cricketiid는 꼬리 부분 형태가 공통조상의 특징을 보입니다.

본래는 사지류(tetrapod)였을 것으로 추정하지만 현재는 부속지가 관찰된 적은 없다고 합니다. 스스로 날 수는 없지만 도움을 받으면 활강 비행 뿐 아니라 추진 비행까지도 가능한 수준이라는 얘기가 있고, 주로 Homo sapiens와 공생 관계에 있다고 합니다.

P.S.) 박쥐의 계통과 관련한 글을 쓰려다 문득... bat가 생각났습니다. 설마... 진지하게 읽으신 것은 아니시겠지요? :)

by 꼬깔 | 2008/11/08 01:08 | 牛's 개 | 트랙백 | 덧글(26)

일본이 져주기를 했던 것이 아니군요!!

일본, 미국에 참패

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이 미국에서 져주기를 해서 우리나라를 선택한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3, 4위 결정전에서도 8-4로 진 것을 보니 제가 괜한 오해를 했는가 봅니다. 져주기를 한 것이 아니라 진 것이었네요. :) 아니면 져주기를 하다가 '저주'를 받았는지도... ㅠ.ㅠ

여자 핸드볼은 동메달을 땄네요. 정말 앞으로는 축구보다 핸드볼에 관심을 가져줘야 할 것 같습니다. 핸드볼 선수들 몸값도 올려주고 팀도 많이 만들고... 축구장은 물을 채우거나 핸드볼 경기장 몇 개를 만들거나 ㅠ.ㅠ

by 꼬깔 | 2008/08/23 16:49 | 프로야구 | 트랙백 | 덧글(12)

야구 8연승 결승 진출, 김경문 감독, 그리고 이승엽

그야말로 극적인 역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파죽의 8연승. 사실 일본이 의도적인 져주기로 한국을 고른 느낌이 없지 않은 상황이었고, WBC의 악몽도 있고 해서 불안했습니다. 출발 역시 실책에 편승한 2실점으로 끌려 갔고, 스기우치에 막혔습니다. 그리고 1사 1, 3루의 좋은 기회에서 이승엽 선수의 병살타로 한 점 만회... 정말 아쉬운 장면이었지요. 그런데 7회말 1사후 이대호 선수의 볼넷으로 얻은 찬스에서 김경문 감독의 판단은 탁월했습니다. 대주자 정근우 선수, 그리고 7번 고영민 선수의 안타, 2사후 대타 이진영 선수의 적시타. 사실 정근우 선수의 슬라이딩이 절묘했습니다.

8회말 일본의 이와세로부터 그간 부진했던 이승엽 선수의 투런 홈런. 그리고 일본의 떡실신... 정말 극적이었습니다. 호시탐탐 복수와 역전 우승을 꿈꾸던 호시노를 세일러 경문이 무너뜨린 한판...

세일러 경문 감독 -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호시탐탐 호시노 감독 - 이건 위장오더에 의한 나비효과야...

아무튼, 은메달을 확보했으니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을 듯합니다. 역시 쿠바와 결승을 하겠죠? :)

by 꼬깔 | 2008/08/22 15:34 | 프로야구 | 트랙백 | 덧글(22)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