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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엠파스 블로그의 적응방산

[펌] 사론곡필의 실체(2차 추가) by ViceRoy님

샤론스톤 아니 사론곡필 관련 포스트가 있어 냅다 물고 봤습니다. 그런데 정말 놀랍군요. ㅠ.ㅠ 그렇게 놀라운 이야기를 다 읽고 댓글을 살피는데... 아아아... 엠파스에서 흘러 들어온 낯이 익은 아이디...

청국장, 샤론괴필 사론곡필, 그리고 드려피테쿠스

놀라운 엠파스 블로그의 적응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놀라운 다양성... 앞으로 엠파스 블로그 출신의 더욱 놀라운 블로거들이 등장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어지는 내용

by 꼬깔 | 2009/11/26 15:02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33)

emblogization은 싫어요...

오늘 미자르님의 포스트 - 이글루스도 큰일이군요.. - 를 보니 2004년 엠파스에서의 좋지 않았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ㅠ.ㅠ 이미 포스팅한 것 - Egloos로 오게된 계기Egloos의 광고, 그리고 Empas의 추억- 처럼 제가 느끼기에 엠파스 블로그는 많이 변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2004년 12월의 이벤트 '사기' -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 는 여전히 괘씸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그런 엠파스 블로그가 이글루스와 합쳐졌습니다. 당시 운영자가 이글루스로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에 왔다면 참 할 말이 없습니다. 모쪼록 이벤트로 사기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발 그런 쪽에서는 엠블과 수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미자르님 말씀처럼 과학밸리에도 도배가 보입니다. 아무리 좋은 글도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오면 내키지 않습니다. 과학밸리를 즐겨보는 저로서는 그리 유쾌한 일이 아닙니다. 그 바람에 다른 좋은 글을 찾고자 스크롤하고 클릭해야 하니까요. 좋은 글을 써놓으셨다면 조금씩 올려주시는 것이 어떨까란 생각입니다.

엠파스와 네이트닷컴이 합쳐져 네이트가 되는 것은 솔직히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나 엠블이 이글루스와 합쳐져 엠블화되는 것은 솔직히 원치 않습니다. 이미 2004년말 정나미가 떨어졌던 엠블이고, 이후 더욱 네이버 따라하기만 하면서 명맥을 유지해온 것이 엠블 아닙니까? 그 시기에 바뀐 운영자는 독창성이라곤 없고, 오로지 네이버를 흉내내기에 급급했습니다. 그 좋은 디비딕도 간단하게 망쳐버린 것이 엠파스였고, 지식거래소 운영자였던 것처럼 초창기에 좋은 블로그를 망친 것도 운영자라 생각하기에...

설마 이글루스 운영팀에 엠파스에서 낙하산 타고 떨어진 분이 계신 것은 아니겠죠? 근묵자흑에 근주자적입니다. 제발 그러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암세포는 도려내는 것이 상책입니다.

by 꼬깔 | 2009/02/22 01:53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4)

엠파스 블로그의 유입과 펌

확실히 요즘 엠파스의 폐쇄와 관련해 엠파스 블로그의 얼음집 유입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성격이 다른 두 블로그가 섞이다 보니 기존의 얼음집 블로거께서는 다소 혼란스러우실 수도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이글루스 과학밸리에는 다양한 변이가 있다.란 글에 Charlie님께서 이런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확실히 엠파스에는 '스크랩 블로그'가 많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서비스에 '스크랩' 기능이 있었고, 친구란 개념까지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스크랩하곤 했으니까요. 물론, 스크랩 기능을 이용하지 않고 카피 앤 페이스트로 펌질하는 사람도 많았답니다. 최근 제가 오래된 떡밥과 관련한 글을 본 블로그도 링크를 보니 엠파스 블로그더군요. (다수의 블로그가 제가 아는 블로그였거든요.)

2005년 쯤인가 '블로그 10계명'이란 포스트를 당당하게 2주년 기념 포스트에 링크하는 센스까지 보였던 엠파스 블로그였으니까요. 예전 제 블로그에서 뒤적이니 당시 캡처한 것이 있더군요.
이 블로그 십계명이란 포스트 내용 중 가장 황당했던 것은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퍼뮤니케이션의 진수를 맛보라.
퍼뮤니케이션은 '펌질(scrap)'과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의 결합어다.

퍼올 때에는 덧글을 남기고 가급적 추천한 뒤 '퍼가기'를 하는 게 예의다.
예의를 갖추었다면, 친구 블로그에서 일단 가져온 글(일명 '포스트')은 내 것이다.

퍼뮤니케이션의 진수를 맛보라는 말, 그리고 더욱 황당한 것은 '예의를 갖추었다면, 친구 블로그에서 일단 가져온 글은 내 것이다.'란 표현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이 포스트는 거의 최다 스크랩 글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ㅠ.ㅠ

사실 전 엠파스에서 수천 개의 포스트 중 자신의 것은 없고 모든 것이 다른 블로그에서 스크랩한 것으로 구성된 블로그도 꽤 봤습니다. 물론 이런 블로그는 엠파스보다는 뇌입원에 더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쨌든, 엠파스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면서 엠파스 블로그가 얼음집으로 유입되고 있고, 어수선한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엠파스 블로거였던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글루스와 엠파스는 공기가 다르니까요. 정말 어정쩡한 엠글루스가 되는 것은 아닌가란 생각도 드네요. 설마 그러지는 않겠죠? ㅠ.ㅠ

P.S.) 2005년 캡처한 장면에 '10년 20년... 엠파스 블로그와 행복한 추억 만들어가요.'란 문구가 눈에 띄네요. 10년, 20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by 꼬깔 | 2009/02/02 01:46 | 날적이 | 트랙백(1) | 덧글(28)

엠블 이전 신청을 했습니다.

정들었던 엠블을 이글루스로 이전 신청을 했습니다. 이전 신청을 한 후 바로 계정이 생성된 것 같더군요.
그런데 아직 포스트는 없는 상태로 존재하고, 조만간 엠블에 있는 글과 댓글, 그리고 방명록 등이 이전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두 개의 블로그는 개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거죠? 지금은 관리로 들어가면 현재 제 블로그인 Stella et Fossilis로 이동하더라고요. 아무튼, 이전이 되면 비공개로 만들고 쓸만한 글만 골라 현 얼음집에 포스팅할 생각입니다.

by 꼬깔 | 2009/01/13 21:27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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