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9월 03일
자문자답과 자추
이오공감에 올라온 글을 보니 이오공감에 자추한 듯한 분 때문에 시끌시끌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제법 봤단 이름이고 제 아이디와 비슷한 느낌도 들어서... 이오공감이 추천에 의해 올려지는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이런 일이야 충분히 예상되었던 것이었지요. 신고 시스템을 악용해 이오공감의 모든 글을 내렸던 사건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요. 저렇게 자추하면서까지 올라가고 싶은 것이 이오공감인가 봅니다. ㅠ.ㅠ
사실 이오공감과 비슷한 일이 지식 문답 사이트에서도 왕왕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전 주로 과거 엠파스에서 질문에 대한 답을 하곤 했는데, 높은 포인트를 걸고 올라온 글은 대개 정성스레 답변을 해도 선택되지 않고 황당한 두어줄 짜리 답변이 덜컥 선택되거나 질문 올린지 1분도 되지 않아 곧바로 - 실시간으로 - 답변이 달리고 선택되는 상황도 적지 않았지요. 이 역시 자추와 같은 자문자답 시스템이었던 것으로 알고요. 그 포인트란 것이 별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특히, 어떤 이벤트라도 있으면 이런 일은 비일비재했고, 심지어 운영진에서 걸어 놓은 상품을 스스로 가져가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답니다. 특히, 엠파스가 심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엠파스의 지식거래소 운영진은 악명이 높았고, 이후 이런 비리는 엠파스 블로그에서도 있었지요. 참가 자격이 엠파스 블로거인데 블로그가 없는 사람이 당첨되고, 당첨된 사람들의 절반 이상이 블로그에 글 하나 없는 유령 블로거고... 이후 엠블은 아이디 일부를 '개인정보 유출 방지'라는 명목으로 살짝 가렸는데, 우연인지 이런 비리가 있은 후였답니다. 그 일로 사실 엠파스 블로그에 대한 정나미가 뚝 떨어졌는데, 이 엠파스 블로그가 이글루스에 병합되었지 뭡니까...
요즘 이글루스 운영진에 대한 부분도 심상치 않다는 느낌도 들고요. 밸리 관리가 전혀 되지 않는 듯한 느낌과 신고란 것이 의미가 있나란 생각이 드는 상황도 왕왕 있는 듯합니다.
아무튼, 자추가 되었든 자문자답이 되었든 밸리에 뻘글을 올리든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든 결론은 '관심을 가져 달라는 표현'이 아닌가 싶어요. 에구... 기왕이면 방문자 수가 많으면 좋겠지만 꼭 그렇게 해서 가슴 뿌듯해지고 싶은지 궁금합니다. ㅠ.ㅠ
# by | 2009/09/03 09:26 | RES PROBLEMATICA | 트랙백 | 덧글(16)
2009년 03월 06일
주객전도
노트북에는 자동 로그인을 즐기는 편이지만, 데스트탑은 그렇지 않아서 이글루스에 접속하려면 메인화면으로 들어와서 로그인합니다. 그런데... 기계적으로 아이디를 넣고 비번을 쳤는데, 비번이 틀렸다고 나오더군요. 그리고 제대로 비번을 확인해서 천천히 입력하고 로그인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손에 익은 비번을 오타내는 경우는 거의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로그아웃 후 초기화면으로 갔는데...

"아아아... 죄송합니다. ㅠ.ㅠ 쿠키 문제였는가 봅니다. ㅠ.ㅠ 쿠키 삭제 후 시도하니 정상적으로 egloos.com이 디폴트로 잡히네요... 흑... "
# by | 2009/03/06 21:38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12)
2009년 02월 28일
Adieu Empas

아마도 당분간 습관적으로 엠파스를 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정말 애증으로 밖에 표현되지 않는 이름이 엠파스였는데, 아쉬움이 많네요.
Adieu Empas~!
# by | 2009/02/28 02:12 | 날적이 | 트랙백(1) | 덧글(8)
2009년 01월 13일
엠파스에서 온 메일

이젠 짐을 싸야 한다니 참 심란하기도 하며, 그렇게 짐을 싸서 오는 곳이 이글루스란 것도 머쓱합니다. 어쨌든, 백업은 받아 옮겨오기는 해야겠으니, 일단 옮겨와 개설한 후 비공개 얼음집으로 봉인할까봐요. 이글루스에서도 비공개로 얼음집을 만들 수 있는 거 맞습니까? 그야말로 수장고가 될 것 같습니다.
# by | 2009/01/13 17:42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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